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강한 욕구.. 이것이 거짓말을 탄생시키게 한 배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도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기 위한 거짓말 즉, 뻥쟁이인 사람.. 어찌 생각하나요? 뻥쟁이 낙타한 마리가 그 결말을 알려 준답니다..ㅋㅋ 뻥을 얼마나 치길래.. 표지의 거만스런 눈으로 총을 들고 있는 낙타가 바로 뻥쟁이 아디랍니다...ㅎㅎ 아디는 아마도 친구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낙타였을거예요.. 또 의스대기를 좋아했을거구요.. 아디는 친구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 하기를 좋아합니다.. 자신이 겪지도 안은 이야기를 자신이 겪은 이야기인양.. 친구들에게 뻥을 칩니다.. 어찌나 생생하게 이야기 하는지.. 친구들은 모두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있답니다.. 아디는 이런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나서 더욱 뻥을 치게 된듯도 합니다..ㅎㅎ 반면 모모는 항상 과묵한 친구랍니다.. ㅎㅎ 하지만 사실 모모는 굉장히 모험을 많이 했던 낙타임에 틀림없어요.. 나중에 보면 말이지요..ㅋㅋ 그러던 어느날 정말 사막을 지나가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아디는 두려움에 떨게 되지요.. ㅋㅋ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디는 자꾸 쳐지고, 친구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낙타였어요.. 친구들은 이제 이디 말을 믿지 않게 되었지요.. 하지만 모모는 친구들을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물도 찾아 주지요..ㅎㅎ 친구들은 모모가 찾아준 물을 맛있게 먹고.. 무사히 사막을 건너게 됩니다.. 아디는 이제 예전처럼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아무도 믿지 않고.. 들어주지 않으니까요.. 뻥이요~? 뿡은 알아도 뻥이 뭔지 모르시는 이 순진한 어린이..ㅎㅎ 거짓말이라고 하면 알아 듣지요..ㅋㅋ 조금 쉬운 말로 아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사실을 외곡해 말하는건 안좋은 거니까요.. 아마 조금은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뻥쟁이 아디를 보면서.. 아디를 그리 만든것은 사실.. 우리들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뻥을 듣고는 넘 넘 재미나하고.. 즐거워 했으니까요..ㅋㅋ 하지만 거짓말로 이룬 친구 관계는 오래 가지 않는다거.. 아디를 통해서 알게 되기를~~
내일이 벌써~ 어린이날이네요..ㅎㅎ 아이를 위한 준비들은 잘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낼 비가 온다해서 저희도 일정이 어찌 될지 미지수랍니다..ㅋㅋ 사람이 자신의 아이를 무척이나 생각하는 것 만큼.. 아기를 너무나 소중히 생각해 주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답니다.. 아기 고양이를 위해서 무척이나 힘든 노력을 했던 엄마 고양이의 이야기~ 달에 우유 가지러 간 고양이 랍니다..ㅎㅎ 달에 정말 갈 수가 있겠어? 표지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즐겁게 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요? ㅎㅎ 바로 엄마고양이랍니다.. 엄마 고양이에게는 4마리의 이쁜 아기 고양이들이 있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매일 여러가지를 배우고 신선한 우유를 먹으며 자라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농장의 암소가 우유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일이 생겨버립니다.. 그러던 중 개가 달 모양을 보며 우유가 거기 있다고 하지요..ㅎㅎ 고양이가 길을 나서자 돼지, 닭, 송아지도 함께 길을 나서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하나 둘씩 모두 포기 하고 돌아가게 되지요.. 송아지와 둘만 남았던 때 엄마 고양이는 달을 향해 손을 뻗어 보지만.. 달이 손에 닿을 턱이 없지요..ㅎㅎ 포기 할 만도 하지만.. 엄마 고양이는 포기 하지 않습니다.. 달을 향해 힘껏 뛰고 뛰고 또 뛰고.. 드디어 동이 트게 된답니다..ㅎㅎ 해가 헛간 뒤를 비추자 고양이가 달이 숨은 줄 알고 힘차게 헛간을 향해 뛰게 됩니다~ 뛰어 든 곳에는 우유가 있었고.. 그곳은 옆 농장이었답니다.. 친절한 아주머니의 배려로 쥐를 잡아주며 아가들과 우유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된 엄마 고양이~..ㅎㅎ 정말 대단하지요~ 아기 고양이가 몇 마리인가~ 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왜 고양이가 우유를 가지러 달에 갔을까? 하고 이야기를 해 봤답니다..ㅎㅎ 아기가 있어 그럴까? 책장을 넘겨 보자 아기 고양이가 있어서 몇 마리인가 보자~ 했더니.. 열심히 세어 보고 계시답니다..ㅋㅋㅋ 한번 읽어 주니 한번 더를 외치시는 울 공주님..^^;; 포기란 배추 셀때만 쓰는 단어라고 생각하는 엄마 고양이.. 아기를 사랑하는 지극한 마음이 멋진 결말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책 중간에 엄마 고양이는 말합니다.. 참고 기다리면 얻게 되는거라구~ 울 아이도 인내심 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한글만 알면 파닉스가 끝~ 이라는 코파닉스 그 두번째 이야기..ㅎㅎ 코파닉스2 입니다.. 1과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1편에 이어 쭉~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즐거운 파닉스 책 함께 볼까요~ 코판다고? 아니 아니~ ㅋㅋ 이번 2는 표지가 산뜻한 하늘색이네요..ㅎㅎ 선명한 코리아 파닉스라는 것이 눈에 띄는 군요..ㅋㅋ 첫장을 넘기니.. 이번에 발음 연습할 단어들이 나옵니다.. 잘 보시면 오른편에 좋은발음과 나쁜발음이 있어요.. 화면의 단어들은 전부 첫자를 강하게 읽어주어야 좋은 발음 이네요~ 자세히 보시라고 확대를 해 봤어요~ 이제 발음 하는 법의 감을 좀 잡을 수 있겠다 싶지요? ㅎㅎ 앞에서 배웠던 단어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복습을 해 주는 부분이예요.. 코파닉스의 특징이 반복을 여러번 해준다는 건데요~ 단어 공부도 함께 해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단어를 찾아서 연결해 보기도 있고.. 그림을 보고 단어를 찾아 연결하는 것도 있답니다.. 다양하게 복습을 해 주고 있지요? 거기다 그림만 보고 간단한 문장을 찾아보기도 있고.. 이번엔 한단계 높아져서 한글을 보고 영어를 찾는 것도 있어요~ 우와~ 정말 체계적으로 학습 시켜준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복습부분도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지요.. 같은 단어로 하면 재미 없으니 새로운 단어로 다시한번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맨 뒷장에는 즐거운 코파닉스 시디가 있구요~ㅎㅎ 코파닉스 첫번째 보고 넘 맘에 들었늗네~ 두번째도 역시나 실망을 주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꼭 첫번째 부터 차례대로 보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내용이 쉽게 잘 이어질듯 하거든요^^
아이 영어 교육에 신경을 쓰다보니.. 이책 저책 눈에 띄는게 사실이랍니다.. 제가 일단 어느정도 알아야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좀 쉽고 재미난 영문법이 없을까?하고 찾던중에.. 오잉 영어로 유명한 문단열 선생님의 초등 영문법을 만나게 되었답니다..ㅋㅋㅋ 정말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백배 만배 들만큼 정말 좋았던 책이었답니다~ 영문법 어렵지 않을까? 일단 표지를 보면 문단열 아저씨가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십니다..ㅎㅎ 동사든 명사든 뭐진 배워 보자는 포지시죠? 한장 넘기니 CD가 들어있어요.. 뒷장에도 있으니 책과 함께 들으면 넘 넘 효과 만점이랍니다.. 발음 교정도 하고 말이지요..^^ 초등 학생들이 벌써 영문법을 배우고 있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울 아이 벌써 걱정되는 허험이었습니다.. 초등 3학년때 벌써 영문법에 들어가니.. 에고.. 정말.. 어쩐답니다..ㅋㅋ 저는 하단 사진처럼 인덱스 라벨을 붙여서 진행하고 있는 페이지와.. 답 페이지를 표시해 주었어요.. 중간 중간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확인해 보고.. 하는것이 필요해서 말이죠...ㅎㅎ 본격적으로 책의 구성이 어찌 되어 있는지 보것습니다.. 3과 관사에 대한 부분이랍니다.. 명사 앞에 모두 붙는 다는 이 관사.. 헛갈리지 않으셨는지요? ㅎㅎ 재미나게 만화로 아이들의 눈길을 잡아주니.. 흥미가 업~ 일반적으로 쓰이는 관사는 a 취향이 독특한 an ㅎㅎㅎ 말도 어쩜 이리 재미나게 지어주는지요.. 모두 기억 쏙쏙 되더라구요.. 푸헐.. 넌 특별하니까~ the.. 연습이 필요하지만.. 정말 쉽고 재미나게 정리가 되었죠?ㅎㅎ 그리고 아무런 관사도 사용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다네요.. 이런 예외 규정은 무조건 외울수 밖에요.. ㅋㅋㅋ 이제 문제를 풀어보는 부분들이랍니다.. 우와 앞에서 했던 부분을 어찌나 꼼꼼하게 복습을 해 주는지요.. 잘 모르겠을 때는 다시 앞으로 가서 확인해 주면서 다시 학습 할 수가 있지요.. 연습만이 살길이다..ㅎㅎ 열심히 연습하고 연습하면.. 금새 영문법 알 수 있지 않겠어요? 하단 사진은 답부분 이예요.. 문제를 풀어 보면서 확인해 보고 틀린것은 표시해 다시 복습함 좋겠더라구요.ㅎㅎ 영어는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렸을때 부터 꾸준하게 들려주고 그냥 우리말 하듯이 말이지요.. 그러려면 많이 들려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문단열 영문법 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울 아이에게 잘~ 알려줘야 것어요^^
따뜻한 그림백과 시리즈.. 넘 넘 유명한 시리즈지요..ㅎㅎ 그런데 어쩌다 보니 처음 이 이야기와 만나게 되었답니다.. 정말 보고만 있었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체와 또 명료한 설명체로 백과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어린이아현의 따뜻한 그림백과 이야기.. 그 이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어찌 생겼는지 먼저 볼까~ 어린이아현의 이책.. 이번 시리즈도 참 재미난 소재들로 가득하더라구요..ㅎㅎ 그중 이야기.. 한 소년이 턱을 괴고 있어요.. 뭔가를 생각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울 아이는 이 그림을 보고는 "민기 오빠야?" 이러네요..ㅋㅋ 몇달 빠른 친척오빠와 비슷하다 생각을 했나봐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델을 사용해서 아이가 더 편안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이들을 위한 안전 모서리.. 전 이 안전 모서리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도 보호하지만.. 아이가 책 읽어 달라고 할때 휘두를때 몇번이나 다쳐본 경험이 있어서 더 좋게 생각이 되요..ㅋㅋ 첫장을 넘기니 어른 꼬마들이 나와 주십니다.. 이야기란 어떤것인지.. 궁금해 하는 표정이죠? 그러구는 이야기란 어떤 것인지 쭉~ 설명을 해 준답니다.. 사는 곳이 달라 이야기가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도 무척이나 많답니다.. 장화홍련전과 신데렐라가 왜 나란히 붙여 있는지 아시겠지요?ㅎㅎ 이야기는 연극의 형태로도 있고 글자 형태로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야기에 대한 확장 개념을 아이에게 쉽게 전달을 해 주더라구요.. 연극 부분에서 여러 나라의 연극을 살짝~ 볼 수 있었던 것도 너무나 좋았어요..ㅎㅎ 진짜인 이야기와 지어낸 이야기가 있다는 것.. 그런데 예전에 내려오는 이야기 중 어떤게 진실일까요? ㅋㅋ 궁금해 집니다요.. 그리고 TV를 시청하는 가족들.. 이야기는 재미날때 끝난다는 말에.. 완전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했어요..ㅋㅋ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사람과 사람에게 지어내 이야기를 하면.. 거짓말이 된다는 교훈도 알려주지요.. 사람과 사람이 말 할 때는 진실하게 말해야 함을 알려준답니다~ 이야기는 생각이 먹는 밥이예요~.. 참 재미나고 의미있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야기를 읽어 주는 아빠와 옆에 잠이든 아이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고 아름다워 보였답니다..ㅎㅎ 울 공주님 미미오 함께 보신데요~ 아빠가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미미~ 미미에게 보여준다고.. 책을 펴 주십니다.. 여기 신데렐라도 나와있어~ 이러면서요..ㅎㅎ 한 권을 다 볼때까지 미미를 옆에 끼고 열심히 봐주십니다..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느꼈겠지요? ㅋㅋ 따뜻한 그림백과라는 말과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과.. 글.. 역시나 어린이아현의 힘이 아닌가 했더랍니다.. 이쁘고 한국적인 느낌의 아현책 울 아이와 자주 만나게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따뜻한 그림책 자주 만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