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쟁이 낙타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5
린슈원 지음, 하루 옮김, 따웨이 그림 / 푸른날개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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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강한 욕구.. 이것이 거짓말을 탄생시키게 한 배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도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기 위한 거짓말 즉, 뻥쟁이인 사람.. 어찌 생각하나요?
뻥쟁이 낙타한 마리가 그 결말을 알려 준답니다..ㅋㅋ


뻥을 얼마나 치길래..



표지의 거만스런 눈으로 총을 들고 있는 낙타가 바로 뻥쟁이 아디랍니다...ㅎㅎ
아디는 아마도 친구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낙타였을거예요..
또 의스대기를 좋아했을거구요..


아디는 친구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 하기를 좋아합니다..
자신이 겪지도 안은 이야기를 자신이 겪은 이야기인양.. 친구들에게 뻥을 칩니다..
어찌나 생생하게 이야기 하는지.. 친구들은 모두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있답니다..
아디는 이런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나서 더욱 뻥을 치게 된듯도 합니다..ㅎㅎ


반면 모모는 항상 과묵한 친구랍니다.. ㅎㅎ 하지만 사실 모모는 굉장히 모험을
많이 했던 낙타임에 틀림없어요.. 나중에 보면 말이지요..ㅋㅋ
그러던 어느날 정말 사막을 지나가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아디는 두려움에 떨게 되지요.. ㅋㅋ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디는 자꾸 쳐지고, 친구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낙타였어요..
친구들은 이제 이디 말을 믿지 않게 되었지요..
하지만 모모는 친구들을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물도 찾아 주지요..ㅎㅎ


친구들은 모모가 찾아준 물을 맛있게 먹고.. 무사히 사막을 건너게 됩니다..
아디는 이제 예전처럼 신나게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아무도 믿지 않고.. 들어주지 않으니까요..


뻥이요~?

뿡은 알아도 뻥이 뭔지 모르시는 이 순진한 어린이..ㅎㅎ
거짓말이라고 하면 알아 듣지요..ㅋㅋ
조금 쉬운 말로 아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사실을 외곡해 말하는건 안좋은 거니까요..
아마 조금은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뻥쟁이 아디를 보면서.. 아디를 그리 만든것은 사실..
우리들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뻥을 듣고는 넘 넘 재미나하고.. 즐거워 했으니까요..ㅋㅋ
하지만 거짓말로 이룬 친구 관계는 오래 가지 않는다거..
아디를 통해서 알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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