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트레이닝~ 어느 사이 3편이나 되었네요 안굴러 가는 머리 드글드글 굴려보는 시간~ 두뇌 트레이닝..ㅎㅎ 3편은 1편 2편 보다 더욱 내용이 풍부해 졌어요.. 숫자 놀이가 정말 여러가지가 나오더라구요.. 자~ 머리야 굴러라~^^ 어떤 놀이가 있나? 1, 2편과 비슷한 표지이지요~ 색만 바뀌어요..ㅎㅎ 시리즈다 보니..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레벨을 넣어 주었더라구요.. 오른쪽 상단에 보면 레벨1 요런식으로 표시를 해 주었어요~ 제가 한동안 무척이나 홀릭했던 스도쿠~ ㅎㅎ 요 정도는 이제 쉽지요잉~ 정말 다양한 놀이들이 많아요~ 이번에 첨 보는 것들은 찍어 봤어요.. 선을 연결하기도 하고.. 색을 칠하기도 하고.. 넘 넘 다양하답니다.. 영어 단어를 찾아보는 퍼즐~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놀이죠..ㅎㅎ 그리고 도형놀이.. 도형을 잘 보고 문제에 나오는 것을 찾아보고.. 언뜻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데.. 사실 꽤 자세히 보고 생각해줘야 한답니다..ㅋㅋ 이건~ 오~ 수능형인가요? ㅋㅋㅋ 이해력과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놀이랍니다.. 한번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해 문제를 풀려면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답니다.. 요런 능력 재미나게 문제 풀면서 자연스럽게 익혀두면.. 나중에라도 넘 넘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두뇌트레이닝을 계속 보면서 생각한 것은.. 어쩜 이리 다양한 숫자놀이들이 많을까? 였어요.. 제가 알고 있던 것은 정말 빙산의 일각...ㅋㅋㅋ 넘 넘 다양한 숫자놀이가 있어 행복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매일 조금씩 뇌가 노화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 것어요~^^
나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허험이.. 종이로 접어서 이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책을 발견했어요..ㅎㅎ 만들고는 싶으나.. 방법을 모르는 저같은 사람에게 무척이나 유용할 책이지요.. 깜찍한 소품들이 넘 넘 많았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표지에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가 있어요..ㅎㅎ 넘 귀엽죠.. 메모꽂이로도 활용할 수 있구요. 하단 토끼 상자.. 이것저것 악세사리를 넣어 주면 넘 좋겠다 싶었어요.. 색만 다르게 해서 주루룩 붙여줌 넘 넘 이쁘겠다 싶어요.. 아웅.. 꽃이 피는 울타리와 작은 바구니... 넘 아기자기 하고.. 바구니는 실용적이죠? ㅎㅎ 딱지처럼 접어서 만들 수 있네요.. 이쁜 종이사서 언능 해 보고픈 맘이 굴뚝입니다~ 우와~ 이런 카네이션 스승의 날에 선물함 넘 넘 좋겠어요.. 이쁜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이지만.. 받는 사람을 미소짓게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ㅎㅎ 그리고 귀여운 메모꽂이들.. 채소들의 깜찍한 모습이 넘 넘 이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죠?ㅎㅎ 요건 커피 하우스라고 이름이 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종이 4장으로 상자를 만드는 거랍니다.. 넘 넘 신기해서 연습해봤어요..ㅎㅎ 순서대로 종이를 접고 서로 연결하니 우와~ 정말 신기하게 상자가 완성 되었답니다.. 좀 두꺼운 종이를 이용하면 정말 멋진 작품이 되지 싶었어요..ㅎㅎ 요 책을 보면서 만들고 싶은게 너무나 많아진 허험이.. 아.. 그런데 색종이랑은 많이 다른 종이들.. 종이 종류도 살짝 써있었음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남아요.. 저같은 초보자는 어떤 종이들이 있는지 잘 몰라 말이지요..ㅋㅋ 마트가서 싹~ 뒤지면 나올까요? 저 고운 종이들... 아웅.. 언능 사러 가봐야것어요~^^
다르다는건 어떨때는 좋고.. 어떨때는 싫고 그렇지요.. 달라서 이해 하기가 힘들다가도.. 다른 점이 신기해서 눈이 가기도 하지요..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 동물이 좋아.. 이쁜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 보것습니다~^^ 어떤 점이 다를까? 동물 친구들과 꼬마 숙녀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 하는 것이 표지예요.. 색연필로 쓱쓱 그린듯한 그림이 재미나죠? ㅎㅎ 그리고 커다란 상자가 있고 꼬리 하나가 나와 있어요.. 누구의 꼬리 일까요? 동물들은 사람과 참 다르지요.. 몸집이 큰 코끼리도 있고.. 사람 보다 훨씬 키가 큰 기린도 있고.. 동물들은 털도 많이 있어요.. 이렇게 다른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ㅎㅎ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책을 보다가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참 재미난 생각을 했죠? ㅋㅋ 잘 봄 악어가 꼬마의 아이스크림을 뻿어 먹고 있는게 보여요.. 넘 웃기죠?ㅎㅎ 친구가 된 동물들.. 사람들이 동물들이 살 곳을 뺏습니다.. 그러고는 무섭게 대해요.. 꼬마 숙녀가 막아 주겠데요.. 왜냐하면 친구니까요..ㅎㅎ 아주 오래 전 부터 동물과 사람은 친구였으니까요..ㅋㅋ 책 뒷 부분을 보면 동물들에 대한 분류를 해 놓았어요.. 육지에 사는 동물, 물 속에 사는 동물 등등..ㅎㅎ 또 동물 숲을 만드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어요.. 제가 아픈 바람에 요걸 못해봤네요.. 나중에 꼭 해 봐야겠어요~ 난 안까부는 애만 좋아요~ 책을 보면서 어린이집 친구들 이야기를 해 봤어요.. 어떤 친구는 어떻고 저떻고 하다가.. 특정 친구는 싫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친구가 속상할꺼라고 이야기하는데.. 자기는 안 까부는 어린이가 좋다네요..^^;; 까부는 것의 기준이 뭔지 참~ 궁금 헙니다..ㅋㅋ 아이들이라면 동물을 대부분 좋아하지 싶어요.. 울 꼬맹 공주님도 동물 넘 좋아하고.. 동물원 가자고 늘 조르지요.. 동물과 인간은 이렇게 마음적으로 가까운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꾸 동물들이 살 곳을 뺏고 있지요.. 책에서도 잠깐 나왔는데.. 이럼 안되지 싶은데..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동물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합니다~^^
가족이란 것은.. 참 나이가 들 수록 그 의미의 깊이를 알게 되는듯 합니다.. 가족이 없다면 이 험한 세상 얼마나 힘이 들지요.. 그리고 또 무척 심심하기도 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불행하게도 울 아이는 독녀라 참 안타깝지만.. 주변에 가족들이 있으니 함께 하는 방법을 알려 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기도 해요..ㅋㅋ 가족 형태에 대한 이야기 가족 백과 사전 함께 볼까요?~ 어떤 것이 가족인가요? 신애라 씨와 아이가 함께 번역을 했다네요..ㅎㅎ 표지를 넘기니 가족 사진을 붙일 수 있는 액자가 나왔어요~ 어떤 사진을 붙여야 할까.. 요즘 디카로만 사진을 찍다 보니 인화해 놓은게 없는 현실..ㅋㅋㅋ 예전에는 가족하면 이렇게 나왔어요~ 하면서 보여주는 그림.. 단란한 4가족과 강아지..ㅎㅎ 하지만 요즘은 가족이 굉장히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조부모 가족도 있고 대가족도 있고.. 이혼부모 가정도 모두 가족이라는 것도 알려준답니다~ 어떤 가족은 대가족이라 형제도 많지만 우리 집처럼 3명만이 가족을 이루기도 하지요.. 어떤 아이들은 새옷을 입지만 불러 받아 입기도 하고.. 헌옷 가게에서 옷을 구하는 아이도 있다라고 일러둔답니다.. 가족 뿐 아니라 여러가지의 다양성에 대해서 잘 풀어 주고 있답니다..ㅎㅎ 가족이 있어 행복하지만 때로 걱정이 많아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가족은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을 두루 겪게 된다는 참 재미난 말로 책을 마무리 한답니다..ㅎㅎ 화가 나더라도 가족이니까 잘 견뎌 낼 수 있다는 말이지요.. 울 아이도 가족에 대해 느꼈겠지요? 단출하게 3명으로 이루어진 저희 가족.. 근처에 할머니와 사촌들이 살고 있지만..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랍니다.. 더 많은 가족에 대한 의미를 울 아이 이해 하고 있을까요?ㅎㅎ 진지하게 보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책을 다 보고는 장난감 카트를 가져오더니.. 제 운동기구에 턱~ 앉습니다.. 그러더니..ㅋㅋㅋ 선생님 흉내를 내시네요.. 아마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해주시는 것이 기억이 났나 봅니다..ㅎㅎ 읽어 주었던 내용을 되짚으며 설명을 해 주네요~..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때로는 슬프고.. 하지만 다시 힘을 얻는 것도 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힘든 일을 겪으면서 이런 생각은 더욱 깊어졌답니다.. 작은 가족이든 큰 가족이든 우리에게는 살아가는 힘이라는거.. 울 아이도 가족의 힘을 느끼고 가족에게 힘을 주는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우리가 알 수 없는 진기한 것들도 있고.. 또 때로는 신기한 것들도 참 많지요.. 색깔같은 경우도 그런거 같아요..ㅎㅎ 무민과 마법의 색깔에서 나온 것처럼 바다를 보고 있을 때는 파란색 이었지만 손으로 뜨면 아무 색도 없지요.. 재미난 색깔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자연을 마음에 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무민과 마법의 색깔~ 그 이야기를 들여다 봅니다~ 색깔은 모두 마법인가봐~ 무민은.. 아기 하마 같기도 하고..ㅎㅎ 암튼 넘 넘 귀여운 아이랍니다.. 이 아이는 바다를 보며 생각해요.. 멀리서 보면 파란데.. 왜 손에 쥐면 파란색이 없어질까? 바다가 장난 치는 건지도 모른다며 가려다 휙~ 돌아서 다시 본다는 부분은.. 참 아이다운 상상이 아닐까 하며 웃음이 났답니다..ㅎㅎ 또 엄마가 천에 물을 들이는데.. 분명히 갈색 나무껍질과 천을 넣었는데.. 햇볕에 널으니 예쁜 분홍색이 되어있었어요.. 그 나무가 분홍꽃을 피우는 나무였답니다.. 정말 신기 하네요.. 친구 스니프가 신기한 돌이라며 무민에게 보여주는데.. 그냥 평범한 돌이었어요.. 스니프는 화를 내며 버리지요.. 다른 친구는 무민에게 이야기 해 줍니다.. 갖고 싶은 것을 일단 가만히 보고.. 그걸 머릿속에 담아 두라고.. 그러면 없어지지도 고장 나지도 않느다고 말이지요.. 정말 넘 영특한 생각이죠?ㅎㅎ 스니프가 가지고 있던 돌은 물이 묻으면 빨간 색으로 변하는 돌이었어요.. 스니프도 그걸 깨닫고 물 속에 넣어 놔야 겠다고 합니다.. 무민은 석양을 오래도록 보고 마음에 깊이 담아 둡니다.. 울 꼬맹이도 소중한 것을 담는 법을 알았으면.. 몇번 들려준 이야기를 기억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손으로 짚기도 하면서 말이지요..ㅎㅎ 분홍색으로 물들은 천을 보고는 본인도 의아해 하기도 하고 말이죠.. 이런걸 직접 해 보면 정말 좋을 터인데... 무민의 색깔 이야기는 아주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아주 깊은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 싶어요.. 뭔가를 꼭 소유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회에서.. 그냥 놓고 바라보고 마음에 담는다는 진리.. 울 아이도 이런 깊은 의미를 어렴풋이 느꼈기를 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