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는건 어떨때는 좋고.. 어떨때는 싫고 그렇지요.. 달라서 이해 하기가 힘들다가도.. 다른 점이 신기해서 눈이 가기도 하지요..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이야기.. 동물이 좋아.. 이쁜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 보것습니다~^^ 어떤 점이 다를까? 동물 친구들과 꼬마 숙녀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 하는 것이 표지예요.. 색연필로 쓱쓱 그린듯한 그림이 재미나죠? ㅎㅎ 그리고 커다란 상자가 있고 꼬리 하나가 나와 있어요.. 누구의 꼬리 일까요? 동물들은 사람과 참 다르지요.. 몸집이 큰 코끼리도 있고.. 사람 보다 훨씬 키가 큰 기린도 있고.. 동물들은 털도 많이 있어요.. 이렇게 다른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ㅎㅎ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책을 보다가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참 재미난 생각을 했죠? ㅋㅋ 잘 봄 악어가 꼬마의 아이스크림을 뻿어 먹고 있는게 보여요.. 넘 웃기죠?ㅎㅎ 친구가 된 동물들.. 사람들이 동물들이 살 곳을 뺏습니다.. 그러고는 무섭게 대해요.. 꼬마 숙녀가 막아 주겠데요.. 왜냐하면 친구니까요..ㅎㅎ 아주 오래 전 부터 동물과 사람은 친구였으니까요..ㅋㅋ 책 뒷 부분을 보면 동물들에 대한 분류를 해 놓았어요.. 육지에 사는 동물, 물 속에 사는 동물 등등..ㅎㅎ 또 동물 숲을 만드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어요.. 제가 아픈 바람에 요걸 못해봤네요.. 나중에 꼭 해 봐야겠어요~ 난 안까부는 애만 좋아요~ 책을 보면서 어린이집 친구들 이야기를 해 봤어요.. 어떤 친구는 어떻고 저떻고 하다가.. 특정 친구는 싫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친구가 속상할꺼라고 이야기하는데.. 자기는 안 까부는 어린이가 좋다네요..^^;; 까부는 것의 기준이 뭔지 참~ 궁금 헙니다..ㅋㅋ 아이들이라면 동물을 대부분 좋아하지 싶어요.. 울 꼬맹 공주님도 동물 넘 좋아하고.. 동물원 가자고 늘 조르지요.. 동물과 인간은 이렇게 마음적으로 가까운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꾸 동물들이 살 곳을 뺏고 있지요.. 책에서도 잠깐 나왔는데.. 이럼 안되지 싶은데..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동물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