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에게도 두분의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 분은 뇌출혈후 입원해 계시고.. 또 한분은 따로 살고 계시지요.. 그러다 보니.. 조부모에 대한 사랑을 참 많이 못느끼고 사는 것이 현실이네요.. 할머니와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갖어 보지도 못했고 말이죠.. 어쩌다 할머니 댁에 놀러를 가도.. 늘 사촌들에게 자리를 빼앗겨서.. 할머니와 다정히 지낼 시간이 없답니다.. ㅎㅎ 조만간 집으로 모셔서 울 공주님과 시간을 보내도록 해 봐야겠다 싶었어요.. 가장 친한 벗.. 할머니.. 표지에는 참 다정한 할머니와 소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는 듯 합니다..ㅎㅎ 에밀리는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차도 마시고.. 할머니가 만든 딸기쨈을 바른 쿠키도 먹으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이사를 가야하게 생겼어요.. 할머니와 함께 키우던 딸기를 따지도 못하게 말이죠.. 에밀리는 이사를 가서 할머니와 전화를 하며.. 할머니를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도 조잘조잘 대며 이야기 하지만... 할머니와 만나기로 한 날은 멀게만 느껴져요.. 딸기가 다 자랄 때 쯤이면 할머니가 오기로 하셨는데.. 열심히 키워도 딸기는 부쩍 자라주질 않아요.. 드디어 딸기가 익고.. 할머니는 잼을 만듭니다..ㅎㅎ 그리고 한달음에 에밀리를 보러 오지요.. 너무나 반가운 느낌이지요? ^^ 할머니랑 댄스 할거야~ 할머니의 사랑을 보면서.. 참 울 공주님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부모 사랑도 잘 못받고.. 그러다 보니.. 오직 엄마에게 집착하는 건 아닐까 하며 말이죠.. 따뜻하고 사랑하는 할머니가 있어 주심 참 좋았겠다 싶은 마음.. 할머니랑 뭐 하고 싶어? 하니 대뜸 댄스를 하고 싶다는 공주님.. 런닝만 입고 하겠답니다..ㅎㅎ 에밀리 처럼 말이죠.. 동서네와 함께 살고 계신 저희 어머님.. 울 집으로 모셔와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할머니의 사랑은 참 따뜻한 내용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진 책이었어요.. 웬지 보면서 질투까지 났더랬지요.. 저런 사랑을 받는 다니.. 참 좋겠다.. 하고 말이지요.. 엄마뿐 아니라 할머니의 사랑도 느끼며 살았으면 하는 것이 제 마음입니다.. 이쁜 책 두고 두고 여러번 봐야겠어요~^^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그럴까요? 아픈 아이들이 참 많은 계절입니다.. 울 공주님도.. 잘 버틴다 했더니.. 목이 부어 얼이 펄펄 나더라구요.. 아이들이 이렇게 아프면.. 하기 싫어하는 것이 바로 잇솔질..ㅎㅎ 뭐.. 평소에도 그리 좋아라 하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아프면 더욱 하기 싫어하는 것인데요... 칫솔이 칫솔이 아니라.. 반짝반짝 요술봉이라고 알려주는 아주~ 귀여운책 난 칫솔이 싫어~를 보며 열심히 이를 닦아 봅니다.. 반짝 반짝 요술봉을 만나다~ 표지에 참 재미난 표정으로 칫솔들을 발로 차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주.. 이 닦기가 싫은가 봐요.. 사실 어른들도 귀찮을 때 참 많죠..ㅋㅋ 이렇게 다양한 칫솔을 써 봤는데도 이 닦는 것이 싫다는 소년.. 이 닦을 시간이면 안 닦으려고 어떤 일이든 한다네요..ㅎㅎㅎ 그러던 어느날.. 아이의 이가 흔들 흔들 합니다.. 이빨 요정에게 주어야 겠다며.. 베개 밑에다 놓고 잠이드는 소년~ 소년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동전이 아니라 편지와 반짝반짝 요술봉이 들어있어요~ 너무 더러워서 가져 갈 수가 없다는 요정의 편지..ㅎㅎ 그리고.. 놓고간 반짝반짝 요술봉~ 아이는 드디어 반짝반짝 요술봉으로 이를 깨끗이 닦아 봅니다.. 그러고는 그냥 끝이 났을까요? ㅋㅋㅋ 후손편을 예고하듯이.. 머리빗기 싫어하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 이빨 요정이 안가져가? 울 공주님은 이렇게 이쁜 칫솔들이 왜 싫은지 이해가 안가나 봅니다..ㅎㅎㅎ 사실 아이들 칫솔 기능보다 캐릭터 위주인게 사실이죠.ㅋㅋ 울 공주님은 토끼 칫솔이 가장 마음에 든답니다~ 더러우면 이빨 요정이 안가져 가냐고 묻네요..ㅋㅋ 오늘 아침에도 대뜸 그러더라구요.. 역시 책 읽기는 중요해요~ 더욱 깨끗하고 이쁜 이가 되겠어요~ 난 칫솔이 싫어~는 아이들의 심리를 참 잘 이용한 책이었어요.. 이빨 요정이라는 보이지 않지만.. 믿게되는 인물을 등장 시켜서 말잊요..ㅎㅎ 저 편지는 아마도 엄마가 썼겠지만.. 아이들은 평범한 칫솔도.. 아주 멋진 것이라고 느끼며 쓸 수 있다는 것은 역시 부모의 관심이다 싶어요.. 즐겁게 책 읽고 치카치카 이도 잘 닦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우리는 매일 매일 바쁜 하루 속에서.. 많은 것을 잊고 산다 싶어요.. 이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말이지요.. 오늘은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에게는 그 토록 바라던 하루 라는 말.. 이 말을 되새기며 볼 수 있는 동화가 나왔어요.. 내가 먼저 사랑하는 멋진 오늘.. present~ 선물 같은 오늘 이기를~ 표지가 참.. 상큼 하죠? ㅎㅎ 부재가 살짜기 깁니다.. 내가 먼저 사랑하는 멋진 오늘.. 무슨 이야기 일까 궁금하지요..ㅎㅎ 처음에는 오늘을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냐는 물음으로 시작을 합니다.. 매일 비슷한 것 같아서 지겨운하루.. ㅎㅎ 완전 공감 됩니다.. 아름다운 동화에서는 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남에게 해 주라고.. 친구를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고.. 또 내 차례가 아니라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곧 내 차례가 되니까 말이지요.. 친구를 도아준 마음은 퍼지고 퍼져서.. 친구의 가족까지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온통 내가 사랑하며 보아주기 만을 바라고 있어요.. 아름답게 보는 세상은 아름다워 질 수 밖에요~ 알차게 보낸 다는 것은..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마음을 나누는 하루를 말하겠지요.. 이런 하루하루가 모이면 미래는 더욱 아름다운 것이 될 것이구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어 주라며 글이 마쳐집니다~ 친구들 행복하게 해 줄 거야~ 참 아름다운 내용의 책인데요..ㅎㅎ 울 공주님.. 대뜸 그럽니다.. 친구들 행복하게 해 준다구요~ ^^ 저는 아이에게 그랬습니다 " 환하게 웃어주면~ 엄마에겐 그게 선물이야~"라고말이죠.. 베시시 웃어주시는 공주님..ㅎㅎ 너무 아름다운 동화라.. 아이 뿐 아니라.. 저도 참 마음이 편해 짐을 느꼈답니다.. 가까이 두고 읽으면서.. 화가 났을 때.. 또 삶에 지쳐서 속상할 때 보면.. 참 좋을 책이다 싶었어요~ 때로는 아이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스스로에게도 그렇고.. 온통 세상에 짜증 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환한 얼굴을 하지 못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먼저 환한 웃음을 선물 한다면.. 날 보는 사람들도 환하게~ 마음으로 화답하지 싶습니다~ 선물 같은 오늘이 되시길~ ^^
루비박스의 골반다이어트.. 정말 대단한 책이다 싶었어요..ㅎㅎ 신기하게 얼마간만 하면.. 정말 허리쪽 엉덩이쪽 사이즈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거든요.. 그런데.. 제가 고관절이 안좋은 관계로.. 잘 할 수가 없더라구요.. 안타까워하고 있던차.. 아침 2분 쉼수기 책이 후속작으로 나왔습니다. 하하하~ 아.. 물론 골반 다이어트와 함께 하면 효과가 몇배겠지요~ 뒤틀림 테스트 해 보세요~^^ 표지는 전작에 나온 날씬한 여인이십니다..ㅎㅎ 뒤틀린 골반이 역시나 살이 찌는 원인이라고 말해 주고 있구요~ 온 몸이 결리는 저로써는 골반이 확실히 틀린건 맞다 싶습니다.. 쩝.. 튀틀림 체크 부분을 자세히 찍어 보았어요.. 일단 자신의 몸이 틀렸는지 아닌지 알아야.. 바로 잡을 수 있으니 말이지요.. 테스트 방법은 아주 쉬워요~ 발을모아 똑바로 서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분동안 눈을 감고 가만서 있으면 되는 거랍니다.. 그럼 몸이 정상인 사람은 괜찮을 것이고.. 어느쪽으로 뒤틀려있다면 흔들리는 방향이 생기게 된답니다.. 그 타일을 A에서 F 까지로 나뉘어 있어요~ 한 타입씩 자세히 찍었으니 자신이 어느 타입인지 잘 체크해 보셔요~ㅎㅎ 저 같은 경우는 오른쪽으로 뱅뱅 돌았어요.. 아주 희안하죠..ㅎㅎ 단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뾰루지나 붓는건 잘 부어요.. F까지 타입을 살펴보았습니다..ㅎㅎ 이렇게 틀린 것을 확인하고.. 바로잡는 체조를 본격적으로 알려준답니다~ 바로잡는 체조는 책으로 직접확인해 보심 좋을 듯 해요..^^ 뚱뚱보로 향하는 길~~ 이라는 부분을 보니.. 에고.. 그동안 정말 뚱뚱보로 가는 방향으로 살아왔구나.. 하고 반성이 되더군요..ㅋㅋ 그리고는 테이핑 요법을 설명해 주었는데요.. 오른쪽 발목이 왼쪽 발목보다 더 두껍다면.. 위가 늘어져 있는 상태라네요.. 의료용 테이프를 감아서 과식하는 것을 막는 법이랍니다.. 자주 하는 것은 권하지 않고.. 정말 넘 과식하고 있다 싶은 정점에서 하라고 써 있었어요.. 아침 2분 숨쉬기는 정말 쉬운 방법으로 몸을 바로잡는 법이랍니다.. 아주 쉽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해서.. 뇌도 깨우는 체조이지요.. 그리고 책 속에 나와있는 무한한 팁들과 체조들.. ㅎㅎㅎ 회사 의자에 앉아서도 가만히 할 수 있답니다~ 헤헤~~ 틀린몸을 바로 잡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하는 책이예요~^^
어느 사이 여름이 무척이나 깊어졌다 싶어요.. 장마로 접어들어 날도 눅눅하고.. 덥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벌써 6살 반을 보내신 울 공주님.. 아.. 뒤돌아 보니.. 뭐 하나 제대로 해 놓은게 없네요.. 다시 반이 남은 시점에서..ㅎㅎ 파닉스를 시작해 보았답니다.. 쉽게 나온데다 아이들이 재미나 할만한 몬스터들이 나와서 눈도 즐거운 교재.. 파닉스 몬스터.. 함께 보셔요~^^ 이런 교재 랍니다~^^ 한권의 교재와 하이브리드 CD 두개, 그리고 짧은 리더스 교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먼저 교재를 보자면.. 아직 알파벳을 완전히 모르는 아이들부터 볼 수 있도록 나온 1단계를 보았어요~ 음가도 알려주죠.. 에에에~ 에이~~ 브브브 비~~ 이런식으로요..ㅎㅎ 알파벳 따라쓰기도 있구요.. 대문자 소문자 연결해 보기도 있답니다.. 각 알파벳이 첫자로 들어가는 단어들도 배워보구요..^^ 예전 교재들을 보면.. 알파벳 대문자로 쓰기를 만힝 했더랬는데요.. 요즘 교재들은 소문자를 사용하도록 했지요~ ㅎㅎ 어차피.. 대문자보다 소문자를 더 많이 사용하니.. 당연하다 싶어요~ 사실 나열단 된어들은 모두 알고 있는 공주님.. 그런데요.. 알파벳이 들어있는걸 아직 인지를 못했지요..ㅎㅎ bear에 b가 들어있다는 걸 잘 모르는 거죠.. 그져 제가 말로만 알려주었기 때문이죠.. 재미난 노래로 신나게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어요~ 교재 뒷 부분에도 숨겨진 것들이 많은데요~ 각 유닉별로 테스트 하는 페이지도 있구요.. 또 단어 카드도 이쁘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요건 나중에 코팅해 사용을 하였어요~^^ 요게 리더스 교재인데요.. 아주 얇아요~ 첫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양으로.. 쉬운 단어를 이용해서 나와있어 넘 좋더라구요.. 이번 리더스에서는 색에 대한 단어들을 배우는 거였는데 색 이름에 해달 색깔로 색칠이 되어 있었답니다~ 재미남의 일등공신 하이브리드 CD~~ cd 로도 이용하구요~ 컴퓨터에 넣으면 재미난 활동을 할 수 있는 cd랍니다~ 단어카드를 먼저 손코팅지를 이용해서 코팅해 보았어요~ 손 코팅지는 문구점에 가면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희 집에 코팅지 있는데.. 사실 좀 귀찮아서 손 코팅지 자주 이용하고 있답니다..ㅋㅋ 자~~ 이제 학습 좀 해 볼까나~ 먼저 CD들으면서 교재를 풀어보고 있어요~ 대문자는 얼추 인지가 된듯 한데.. 소문자를 어려워 하시는 공주님.. 소문자가 눈에 익도록 계속 보여주고 있답니다~ 위에서 손코팅지로 만든 카드를 가지고 놀고 있어요~ a, b, c 세 구역으로 나누고.. 그 위에 해당 알파벳이 들어간 카드를 놓아보는 거죠~ cd 들으면서 교재 따라 써보기도 합니다~ 소문자 a를 무척 어려워 하였어요.. ㅎㅎㅎㅎ 제가 봐도 어려운 글자긴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이번에 게임을 해 볼까나~ 하이브리드 cd를 컴퓨터에 넣고 학습을 해 봅니다~ 정말 재미나게 생겼지요? ㅋㅋ 몬스터도 재미나고.. 화면자체도 참 재미나요~ 공주님이 아주 즐거워했던 게임입니다.. 소리를 듣고 해당 알파벳을 고르는 건데요.. 대문자와 소문자가 섞여나와요..ㅎㅎ 100점 맞으려고 어찌나 노력을 하던지요.. ^^ 요 부분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점.. 다 맞음.. 좀 특별한 영상이 하나 더 나왔음 했던거예요.. 울 공주님이 백점을 맞으려고 엄청 노력을 하며 드디어 100점을 맞았는데... 같은 Good Job.. ㅋㅋ 좀 실망하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은 시청각과 친하군요? ㅋㅋㅋ 교재보다 컴퓨터를 더 친해 하다니.. 앙..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나 싶더라구요..ㅋㅋ 짠~ 너무나 잘 했어요~~ 위에서 본 교재를 풀어본 내용이랍니다~ 지금보니.. 글씨도 참 잘 썼다 싶으네요..ㅎㅎㅎ 쓸 당시는 줄 잘 맞추라고.. 잔소리 좀 했더랬는데.. 어떤 분들은 파닉스를 가르키면 안된다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 많은 단어를 일일이 외워 발음 한다는건 불가능하다 싶어요.. 파닉스를 알면.. 처음 본 단어도 읽을 주는 아니까 말이죠..ㅎㅎ 울 공주님도 차근 차근 하나씩 해서 곧 멋지게 영어 책을 읽을 날이 오겠지요~ 오늘도 파이팅 하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