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제인 구달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2
지네트 윈터 지음, 장우봉 옮김 / 두레아이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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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우리는 정말 절실하게 바라는 그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간절히 원해서 꼭 그것을 해야만 하고.. 그것을 해야 행복한..

그런 열정.. 지금의 전 없는 듯 합니다..

하나를 향한 열렬한 열정.. 그 열정으로 침팬지라는 동물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박사가 된 제인 구달.. 그녀의 삶을 아이와 살짝 살펴보았어요~^^

 

 

침팬지의 사랑 제인 구달~



양장본인 이 책.. 요즘 잘 안나오는 겉 커버까지 있답니다..ㅎㅎ

제인구달이 바라 보는 것은 침팬지.. 그녀의 삶을 사로 잡은 동물이지요..

제인은 어렸을 적 부터 동물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았답니다..

 



관심이 많으니.. 꿈을 꾸게 마련이지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아프리카로 가길 원하지요..

제인의 열정은 드디어 케냐로 그녀를 인도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첫 날 밤.. 그녀는 무슨 꿈을 꾸었을까요?

 



제인은 침팬지 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답니다..

그 노력이란 것은 기다리고 참고.. 침묵하는 것이었지요..

가만히 지켜보던 제인에게.. 침팬지 들은 점점 마음을 열어 줍니다..

제인이 있어도 이제는 편안하게 행동을 하게 된 것이죠..

 



나이가 들때까지도 제인의 침팬지 사랑은 멈출줄 모릅니다..

그 곁에는 그녀의 친구 침팬지 데이비드가 함께해 줍니다..

제인은 사람들에게 자연을 지켜 줄 것을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는 제인 구달.. 그 열정이 너무나 멋지죠..ㅎㅎ

 

 

너도 그런 열정을 가져 주었으면..



요즘 아이들은 어떤 것을 향한 열정이.. 그리 많지 않다 싶어요..

어렸을적부터 갖고 싶은 것은 금새 갖게 되고.. 하고 싶은 것은 하며 자리기 때문이겠죠..

울 공주님 역시도.. 참는것을 잘 하진 못한답니다..

요 책 보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을지..ㅎㅎ

 



제인 아줌마처럼 동물들 잘 관찰 할 수 있겠어? 하니..

어~~ 합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 벌레들도 많은데 괜찮겠어? 하니..

벌레 있는건 싫답니다..ㅎㅎㅎ

제인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는 참 집중하시는 공주님..

 

울 공주님도 제인처럼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음 싶습니다..

가슴에 품은 그 열정이 강해서 꿈을 꾸게되고.. 그 꿈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신의 인생 정원을 멋지게 가꾸는 아이로 자라길 바래 봅니다..

정말 너무나 멋진 제인 구달..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잘 만든 책 덕에 더욱 잘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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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회성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양광모 지음 / 예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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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소심한 성격탓에 인관 관계가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틀에 박힌듯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사람들만을 사귀며 살고 있는 것이죠..

이러다 보니 행동 반경도 무척이나 좁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런 저의 답답하고 소심한 성격.. 아.. 안되겠다.. 싶었는데..

울 공주님 역시나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타인에 대한 배타적 성향이

좀 있는 듯 하더라구요.. . 울 공주님 저처럼 소심하게 자람 안되지 싶어서..ㅎㅎ

인맥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읽어 보았답니다~

 



인맥이라는 것은.. 역시나.. 어렸을 적 부터 부모의 영향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 소개된 챕터들 사지을 찍어 보았는데요..

대략의 내용이 집작 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부모의 역활이 자녀의 평생 인맥을 좌우한다..ㅎㅎ 아.. 제 인맥으로는..

울 아이의 평생을 좌우 한다는건 많은 무리가 있다 싶었답니다..

 



각 챕터별로 가슴에 콕콕 박히는 말들이 무척 많았답니다..

정말 저와는 반대되는 것들이 많아서 반성하고 반성하고 했더랬어요..

어쩜 이리 소심하고 작은 반경 내에서 살았나 싶기도 하였고 말이지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알려 주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이의 졸업 때마다.. 그룹을 만들어 줘라.. 같은 말이 있어요..

아이가 졸업할 때 마다 만들면 꽤 3~4개의 그룹을 만들 수 있고.. 10명씩 만든다면

인원이 꽤 된다는 이야기도 해 주었어요..ㅎㅎ

울 공주님 꼭 졸업 때 마다 그룹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 마음 먹었답니다

 



책 속에는 정말 많은 내용들이 들어 있었는데요..

많은 유명인들의 예도 들어 있어서 재미나게 볼 수 있었답니다..

본문 일부니.. 함 보심 좋을 듯 해 찍어 보았어요~

 

 

최근 이리 열심히 본 책이 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책을 보았답니다..

울 아이는 저와 같은 좁은 틀 속에서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이지요..

아이의 인맥을 넓힌다는 것은.. 내 인맥을 먼저 넓혀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소심하게 움츠러들지 말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말을 걸고..

먼저 배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자꾸 소심해 지는 제 마음을 다잡고..

또 잊어 버리는 것을 방지 하고자.. 책에 줄 긋고.. 포스트잇도 붙여 가며 본 책이랍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람 이라는 말.. 잊지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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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곤충백과 - 누구일까요? 놀면서 배우는 백과
손승휘 지음, 박영원 그림, 임신재 감수 / 키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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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중반이 넘어가도록.. 참 모르는 것 잔뜩 안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아이 책을 함께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은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곤충 백과를 보면서도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된 1인이랍니다..ㅋㅋ

울 아이는 어렸을 적 부터 이런 것을 알고 있는게 되니.. 참 좋겟다 싶기도 하였지요..

곤충에 대한 무한 지식을 제공하는 곤충 백과~

 

 

정말 정말? ㅎㅎ



곤충백과.. 역시나 다양한 곤충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백과라는 이름답게.. 두께도 꽤 된다는 사실..ㅎㅎ

그리고~ 곤충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곤충의 조건~ ㅎㅎ 꼭 필요한 부분이라

아주~ 눈에 쏙쏙.. 머리에 쏙쏙 들어가더라구요..

 



책 구성이 참.. 아기자기 꾸며져 있어요..

오른쪽 상단에는 영어로 곤충이 이름을 알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누구일까요? 하면서 스무고개 놀이처럼 아이와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사는 곳, 먹는 것까지 간단하게 나와있어서 참 좋았어요~

 



실사로 된 정말 선명한 사진..ㅎㅎ 보면서 흐뭇한 마음까지 듭니다..

웬만한 자연관찰 전집 사진보다 더 선명하게 나와있더라구요~

매미가 왜 우는지도 알 수 있도록 글로도 써있어요~

 



매미의 일생도 알 수 있고.. 수컷 매미에만 발음기관이 있다는 것도 알려준답니다..

핵심을 쏙쏙 잘 알려주니 넘 좋지요~

 



또 재미났던 것이..ㅎㅎ 문제를 내 주는 부분이었는데요..

매미가 소리를 못 듣는 다는 것을 어찌 알았나?에 대한 답은..

파브르가 대포를 쏘아보았다네요.. ㅎㅎ 정말 재미났어요~

 



모기에 대한 부분도.. 아.. 정말 첨 안것이..

모기는 침이 여러개라네요... 빠는 입은 하나지만..

피부를 뚫는 침, 피가 굳지 않게 하는 독을 쏘는 침 등등 아.. 정말 신기..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운지도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 주어 넘 좋았답니다~ㅎㅎ

 

 

문제 내고 맞춰 보기~



실제로 볼 수 있는 곤충이 많지 않는 요즘 어린이들..

울 공주님 역시나 마찬가지지요.. 얼마전에 놀러가서 나방을 보고 어찌나 기겁을 하던지..

잘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거부감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곤충백과 보면서 곤충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래봅니다..

 



알에서 애벌레가 되고 자라고.. 요런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고..

또 모기를 보고는 할 말이 아주 많지요..ㅎㅎ

울 공주님.. 예전에 모기에 물림 병원 가야 할 정도로 히스타민이 과다 분비되는

어린이었어요..ㅎㅎ 그래서 엄청나게 붓는 현상..

그래서 항히스타민도 처방받고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에고..

 

알지 못했던 요런 소소한 지식이.. 참 즐겁기만 하더라구요..ㅎㅎ

어쩜 이리 몰랐던 것이 많은지도.. 놀랍기도 하구 말이지요..

울 공주님 덕에 저도 더 똑똑해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아이와 함께 저도 열심히 보면서 더 똑똑한 어른이 되야 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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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며 우리 동네 만들기 종이접기 + 만들기 10
올챙이 지음, 정승 그림 / 아이즐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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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며 만들기 시리즈..ㅎㅎ 정말 재미나죠..

울 공주님도 만들기를 좋아하여.. 요 시리즈가 몇권 집에 있답니다..

이번에는 돈의 흐름에 대한 책과 함께 우리 동네 건물들도 만들어 보는 재미난 만들기가 나왔어요..

6살 공주님과 엄마가 합동하여 여러 건물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천원이의 여행 책도 넘 넘 재미났어요~^^

 

 

오호~ 재미난 것 한 가득~



우리 동네 만들기 구성은 요렇게 이루어 진답니다..

페이퍼백 책 한권과 만들기 할수 있는 시트지~ 시트지는 모두 앞뒤로 인쇄가 되어 있어요..

종이는 좀 반질하고 도톰한 종이 재질이구요.. 커팅이 되어 있어서 떼어서 만들면 된답니다~

 

 

천원이 어떤 여행을 했지? 



ㅎㅎ 책 내용을 잠깐 보여드릴께요~ 토끼네 가족에게 중요한 행사가 있어요..

바로 엄마의 생신.. 아빠 토끼와 아기 토끼들은 아빠와 함께 마을로 내려갑니다..

엄마의 선물과 생일 케이크를 사기 위해서죠.. 바로 아빠의 지갑 안에 있던 것이..

주인공 천원이 랍니다..ㅎㅎ

 



천원이는 건네 지고 또 건네지며 마을 곳곳을 돌아 다녀요..

빵집에서 택배아저씨에게 등 등 말이지요~

아이는 돈이 흐르고 흐른 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답니다..ㅎㅎ

 



집에 돌아와 엄마의 생일 파티를 하는데~ 오마나.. 천원이가 다시 아빠의 지갑 속으로

들어와 있네요..ㅎㅎㅎ 역시 돈은 돌고 돌고~

 

 

책 좀 볼까~

 

천원이의 여행이라는 책이 별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공주님 재미나게 보십니다..

돈 개념이 그냥 뭔가 살 수 있는 것이라는 개념 정도 있는 공주님..ㅎㅎ

좋아하는 토끼가 많이 나오니.. 더욱 즐거워 합니다~

 

만들기 홀릭~



아.. 저 집중한 모습.. ㅎㅎ 엄마가 사진을 찍는지 어쩐지 모르고.. 열심히 만들기에

심취해 계십니다.. 커팅이 되어 있지만 떼다가 종이가 찢어 질 수 있으니..

아주 정성을 다해서 뜯고 있어요..ㅋㅋㅋ

 

공주님이 떼면 엄마가 옆에서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서 쫙쫙 ~ 붙쳐 주었답니다..

풀로 붙이면 붙었다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는 양면 테잎을 이용해요..

요즘 수정테이프처럼 나온 양면 테잎이 있는데..ㅎㅎ 사진 안찍었네요..

고걸로 함 정말 금새 붙일 수 있답니다~

 



만들어서 즐겁게 놀이하시는 중입니다..

이날 반 이상의 건물을 지었다지요..ㅎㅎ 어것도 만들자~ 저것도 만들자..

아주 어찌나 의욕이 충만하신지요...ㅋㅋ

만들어서 한참이나 쫑알 쫑알 놀았답니다..^^

 

이야기하며 시리즈는 늘~~ 재미난 이야기와 만들기로 아이를 사로잡죠~

이번 우리 동네 만들기 역시나 아이의 눈과 손을 사로잡았답니다~

또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대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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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0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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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세움에서 재미난 지식 만화가 쏟아지고 있네요..ㅎㅎ

최신에 나온 것중 심해에서 살아남기..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넘 재미난 거 있죠..

거기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재미와 함께 지식이 빼곡히 들어있다는 사실...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당연 좋아하겠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아주 잘

볼 책이다 싶었답니다~ 바닷속 여행 go go~~

 

 

우와~ 정말 멋진걸~



시원한 표지에 남자 아이가 놀란 표정으로 있어요..ㅎㅎ

바닷속을 탐험하는 건가 봅니다~ 책과 함께 커다란 브로마이드도 있더라구요..

이야~ 큼직하니.. 보기에도 시원한데.. 중요한 팁들을 알려 줍니다..^^

 



주인공 지오와 등장하는 인물들 입니다..

지오는 아주 호기심 많고 씩씩한 남자아이예요..ㅎㅎ

첫 장면 지오의 등장이 시작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선명한 칼라가 아주 좋지요.. 예전 흑백 만화만 봤던 저로써는 참.. 좋더구만요..ㅋㅋㅋ

인물들이 등장해서 대화하는 부분에는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달을 해 줍니다..

육지와 마찬 가지로 바닷속에서도 알록 달록한 생물은 독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네요..

 



뾰족뾰족 악마 불가사리.. 산호를 잡아 먹는다니.. 참 신기하네요..

중간 중간에 이렇게~ 멋진 바닷 속 풍경을 보여주니.. 눈이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갯민숭달팽이는 저리 이쁜데.. 독이있다니..ㅎㅎ

 



바닷속에 빛을 내는 생물에 대한 부분도 참 좋더라구요..

빛을 어떤 식으로 내는지 도식도 보여주어서 이해 하기 쉽도록 해 주었어요..

아귀도 슬쩍 보입니다..ㅋㅋ

 



정말 만화적 이죠? 하지만 지식이 쏙쏙..ㅎㅎ

어쩜 요즘은 이렇게 책을 잘 만드는지.. 감탄만 나올 뿐 입니다..

공주님 아직 어려서 요런 책을 보지 못함이 안타까워요..

물론 곧 난리치며 보것지요.. ㅋㅋㅋ

 

심해에서 살아남기는.. 아이들에게 재미난 만화를 통해서 심해에 대한 지식을

풍부하게 알려주는 똑똑한 책이었어요~

꽉꽉 차있는 지식에.. 저도 참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웬만한 어른보다 똑똑한 이유가.. 이런 책 때문이겠다 싶었어요..ㅎㅎ

초등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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