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디자이너 - 겨울이야기] 오리고 붙이고 디자인북 만들자~

내가 바로 디자이너 : 겨울 이야기 ㅣ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최미경 그림 / 달리 / 2012년 12월

오늘부터 아이의 어린이집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답니다..ㅎㅎ

덕분에 저도 방학아닌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지요..

날씨는 춥고.. 도대체 무얼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공주님.. 엄마~ 놀아줘~~ 나하고 놀자~~ 응? 엉? 하루종일 이러는데 말이지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공주님은.. 아직도.. 엄마랑 노는 것이 재밌나 봅니다..^^;;

엄마도 잠시 자유 시간을 갖고 싶다고~~ 외쳐보며..

재미난 꾸미책을 아이에게 쓱~ 내밀어 봅니다~ ㅎㅎ

이야~ 이쁜 것이 가득하다~

 내가바로 디자이너 책은~~ 이미~ 접했더랬지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를 통해서인데요..

공주님에게 인기 대박 책이었지요..ㅎㅎ

뭘 그리 오리고 붙이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정말 재미나게 잘 놀아서..

이번에는 겨울이야기를 주어보았어요~

웨딩드레스와 조금 다른 부분은 따라하기 부분이 있는 것인데요..

이쁘게 꾸민 부분을 보고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그림 형태는 요렇게 있는데.. 노란머리 소녀도 두가지 형태로 해서 총 4가지 정도예요..

모두 추워보이게 속옷만 입고 있으니.. 얼른 옷을 입혀주어야겠어요~

뒤에 보면 만들기 틀과 스티커, 그리고 꾸밈 종이들이 있습니다..

디자인 종이가 다양하니.. 맘에 드는 것으로 디자인을 해 줌 되것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스티커가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점..ㅎㅎ

헤~~ 이렇게 해야지~

공주님 이전에 내가 바로 디자이너 책을 접한 적이 있는지라..ㅎㅎ 바로 바로 해 주십니다..

일단 이쁜 스티커로 여기저기 꾸미는 것부터 하고 있어요..ㅎㅎ

역시나 공주님은 핑크쟁이.. 핑크 핑크 핑크~~~

모양틀이 있어 대고 일단 연필로 그린 후에 가위로 잘라 그림이 붙여주면 끝~

그리는 손길 하나.. 오리는 가위질 하나 까지 세심함을 더해 주십니다..ㅎㅎ

이런 그리기나 가위질은 집중력을 높여주는 활동이라 엄마들이 선호하죠.. 헤헤~

본인이 디자인한 옷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습니다..ㅎㅎ

뭐.. 제가 보기에는 쫌~~ 안 어울리는 듯 한데.. 본인이 만족하면 그것으로 된거죠..

공주님의 작품 갤러리~~ 다양한 방식으로 꾸민 모델들의 모습 이쁘죠..ㅎㅎ

겨울패션도 참~~ 다양하네요.. 오른쪽 하단 것은 공주님이 패턴지를 고르고 직접

디자인 해주신 옷인데요.. 토끼가 꼭~ 가운데 들어가야 한다며.. 꾸며주셨어요..

겨울에는 역시 따땃한 집에서 만들기 놀이 하는 것이 짱인듯 합니다..

집중력도 높일 수 있고.. 또 재미도 있어서 일거양득이 아닐까 싶어요..

사랑스런 공주님이 있는 집이라면.. 강력 추천~~^^

[혼자할수있어요] 스스로 터득해 갑니다~

혼자 할 수 있어요! ㅣ 꿈공작소 17
파올로 프리츠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2월

아이는 엄마에게 언제까지나 아기로만 생각되어진다 싶어요~.

7살 공주님에게도.. 저도 자꾸 아기처럼 대하는 저를 느낄때가 있답니다..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직 너무나 아기 같은점이 많아 당연하다 싶지만요..ㅎㅎ

곧 초등 입학인지라.. 스스로 혼자 해야 하는 것이 늘어야하는데.. 오히려 조금 아기짓을하는

공주님을 위한 책.. 혼자 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할지 스스로 생각해 보자~

 아기 고릴라가 코코넛 열매 하나를 들고 있습니다.. 크고 딱딱하지요..ㅎㅎ

아빠가 무얼하고 있냐 물으니.. 코코넛을 깨고 있데요.. 아빠가 도와준다하니..

자기 스스로 해 보겠다 합니다..ㅎㅎ 아빠 고릴라 모습에서 부모들의 모습이 느껴지죠?

뭘 시도해 보기 전에 해주는..

아기 고릴라는 계속 코코넛을 깨기 위해 이것 저것 해 봅니다..

그럴때 마다.. 어른들이 와서 참견을 해요.. 자기가 해 준다며 말이지요..ㅎㅎ

하지만.. 아기 고릴라는 꼭~ 자기가 해 보고 싶은가 봐요.. 스스로 해 보겠다고 하는

아기 고릴라에게.. 어른들은 한결같이.. 고집쟁이~라고 하는데요.. 참 잘못되었다 싶어요..

아이가 스스로 하겠다는데.. 고집쟁이라니요..

여러 동물들이 참견을 하지만.. 아기 고릴라는 자신이 생각한 방식으로 코코넛을 깨보려고

합니다.. 잔뜩 재료를 준비한 것을 보니.. 정말 뭔가 할거 같죠? ㅎㅎ

아기 고릴라가 어떻게 했을지.. 마지막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재미나게 유추 해 볼 수 있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공주님 부담없이 혼자 읽으시더라구요..ㅎㅎ

아기고릴라가 뭘 혼자하겠다고 하는지.. 첨에는 호기심이 발동됩니다..

여러 동물들을 만나지만.. 끝까지 자기가 해 내겠다는 아기 고릴라의 의지~ 이것을 보고

공주님도 뭔가 느껴주길 내심 바라는 엄마였습니다..ㅋㅋ

고릴라가 마지막에 정말 좋은 생각을 해 냈다며.. 공주님과 함께 즐거워 했는데요..

아기 고릴라처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방법을 찾기를 바랬네요..ㅎㅎ

아이들은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배운다는 것이 맞는 듯 해요..

책으로 그냥 보여주고..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지요..

아기 고릴라는 스스로 경험하고.. 결국 방법을 찾은 듯 합니다..

부모의 역활은 기다리는 것.. 그리고 지켜보는 것..

이게 쉽기도... 어렵기도 합니다..

요 책 아이와 보면서.. 저는 좀 더 기다리는 법을..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싶었네요~^^

[나는 다른 동물이면 좋겠다] 너의 장점을 찾아보렴~

나는 다른 동물이면 좋겠다 ㅣ 꿈공작소 18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슈테파니 예쉬케 그림, 박여명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2월

누구나 간혹 다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 싶어요..

사람이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을 보며 부러운 것도 있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지만..

그래도 스물스물 생기는 부러움을 어쩔 수 없다 싶습니다..

다른 동물이 부러운 미어캣처럼 말이죠..ㅎㅎ

자신의 장점을 돌아 볼 수 있어야~

미어캣이라는 동물이 주인공입니다.. 공주님.. 미어캣이 생소하신가 봐요..

사실 동물원을 가도.. 먹이줄 수 있는 동물들 우리앞에만 있다 오기가 일쑤인지라..ㅎㅎ

다양한 동물을 잘 모르는듯 합니다.. 미어캣은 집단 생활을 하고. 보초병이 주의를 살펴 무리를 보호

하는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항상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ㅎㅎ

아마도 미어캣은 동물원에서 사는 친구 인듯 합니다.. 오른쪽, 왼쪽으로 돌리니..

다양한 동물들이 보입니다.. 다른 동물을 보면서 미어캣은 다른 동물의 장점을 보는데요..

원숭이는 재미나고.. 사자는 무섭고.. 등등 참 많은 것이 보입니다..

나에게 없는 것은 더 커보이는 법이죠..

한참 보초를 서고 있는데.. 그림자가 보입니다.. 풍선을 들고 있는 것이. 동물원 구경중인

아이인듯하네요..ㅎㅎ 미어캣은 주의 경보를 발동~~ 순식간에 미어캣 무리는

모두 땅속으로 사라져요.. 이런 것을 보고.. 다른 동물들도 부러워하네요..

멋진녀석인데~~~ 하고 말이지요..

다시 평화가 찾아오자 미어캣은 친구들에게 안전하니 나오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다시 다른 친구를 부러워 하는데요..ㅎㅎ

미어캣은 아직도 다른 동물들이 자신을 부러워 하고 있는 것은 모르는 듯 해요..

자신의 장점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책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이지요..ㅎㅎ

공주님에게 책을 읽어 본 후 물어 보았어요.. 친구중에 부러웠던 친구가 없냐고..

그 친구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냐고 말이지요..

평소에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을 해 둔 성과인지..

공주님은.. 그러적이 없다하네요..

 그럼 자신의 장점은 무엇이냐~ 물으니...

한참 생각을 하네요..ㅎㅎㅎ 나는 친구들에게 양보를 잘하고~

눈을 잘 그려~ 다른 친구는 얼굴 잘 그리고~  그리고... 똑똑해~ 흐흐흐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ㅎㅎ

솔직히.. 공주님 요즘 자존감을 갖게 해 주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답니다.. 평소에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 주었어야 했는데..

더 완벽해 지기만을 바라며.. 야단을 주로 치지 않았나 싶어요..

미어캣을 보면서.. 자신을 부러워 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것..

자신이 가진 장점도 많다는 것을 알아 주었음 하네요..^^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걱정만 하지 말고 읽어 봐요~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 초등 교사, 선배맘, 교육카페 회원이 함께 만든 초등 입학 실전 가이드
베스트베이비 편집부 엮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2년 11월

아우.. 진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초초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와 사는 초보 엄마는.. 여러가지 감정이 듭니다..ㅎㅎ

울 아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초등학교를 가는구나.. 감개무량..

헌데.. 어떻게 준비를 해 주어야 이 아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

그러던 중~~~ 오호호.. 저를 위한 책이 나왔다기에.. 냉큼 읽어 보았답니다~

제목부터 딱.. 첫아이 초등학교 보내기.. ^^

열심히 공부해서 준비 해 줄께~

첫아이.. 사실.. 저에게는 유일한 아이.. 라고 해야 맞는 표혀니랍니다..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인.. 아이의 입학이지요.. 이러다 보니.. 어떻게 해야.. 잘 준비하나하는

생각이 머리를 뱅뱅 돌고 있답니다.. 이런 증상은 비단 저만 그런건 아닌 듯 해요.

울 아자씨도.. 은근 신경을 쓰고 있었나 봐요.. 입학 전 이사를 결정하였거든요..ㅋㅋ

이 책을 보면.. 정말 소소한 것까지 어떤식으로 준비를 시켜야 하는지 알려준답니다..

화장실가서 처리도 미리 할 줄 알아야 하고.. 말 할때 어떤식으로 말하는 것이 좋은지.. 등 말이죠..

저도 걱정인 것이.. 어린이집과 다르게 초등학교는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이 구분되어 있는데..

좀 느린 성향의 우리 아이가 시간에 맞춰 잘 할 수 있을까.. 예요..ㅎㅎ

또 어떤 용품이 좋은지도 알려준답니다.. 가방은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연필은 어떤 것이 좋은지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하하하~

또 2013년 신학기부터는 통합교육이 시작된다합니다.. 하.. 우짜죠..ㅎㅎ

울 공주님 창의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할 듯 합니다..

통합교육에는 교과서가 여러개 나눠있는 것이 하니고.. 한가지 주제를 깊이~

파고드는 형식의 교과서라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엄마들도 함께 깊이~ 공부해야 하지 싶은

무서운 예감이 듭니다..ㅎㅎㅎ

뒷 부분은 학교에 대한 소개 부분인데요.. 저희는 이사해 가까운 국립을 갈 예정인데..

그 학교는 없군요..ㅎㅎ 사립초등학교와 특성화된 학교들을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해요..

아이 하나 있느데도 이러니.. 여럿 있음 어쩔뻔 했을까.. 싶습니다..

울 공주님의 첫 입학.. 그리고.. 저에게도 처음이자 마지막 초등 입학준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어요..

무조건 좋은 것이 좋은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적정한 수준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모든 예비 초등들 파이팅~~~^^

[왜 불안해하면 안되나요] 이유와 해소법까지~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 ㅣ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6
김지현.황준원 지음, 천필연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11월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은 스트레스와 접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사실.. 적당하면.. 의욕을 충만하게 해 준다고해요..

하지만.. 과하면.. 몸과 마음까지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이지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때는 언제일까?

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대학입시때와.. 직장 잡을 즈음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더 어렸을 적에는 기억이 잊혀져서 나지 않는 것이겠죠..

울 공주님의 첫.. 대단한 스트레스가 다가옵니다.. 바로 입학...

아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정말 어린이가 되어야하는 시점..ㅎㅎ

저도 아이도 모두 불안을 안고 있는데요.. 함께 해소해 보고자..

불안하면 안되는 이유와.. 불안할 때 해소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골라봤습니다~^^

불안은 불안만 가중시킬뿐~

 책의 구조는 총 3개로 구성이되는데요..

첫번째는 불안하면 안되는 이유, 두번째는 불안을 다스리는법, 세번째는 엄마아빠가 보는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뒷분 부모가 읽는 부분은 한번쯤 꼭 읽어 보심 좋겠다 싶었어요~

권장연령이 초등3~4학년이라 울 7살 공주님에게는 좀 긴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씩 읽어주는 형식으로 보았답니다..ㅎㅎ

불안하면 안되는 이유를 여러가지로 설명을 해주는데.. 예시를 들어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니

눈에 쏙~ 머리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어떤 배에 일하는 사람이 냉동고에 갖히게 되었는데..

그 안에서 꽁꽁 얼어죽었답니다. 그사람은 그 안에서 살이 점점 얼어가는 느낌등을 생생하게

적어 놓았데요.. 하지만 선장이 기온을 확인해 보자.. 헛.. 영상 19도..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예시였어요~

아무리 불안함을 안 갖으려고 해도.. 불안이 스물스물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안을 내 쫒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편한 자세로. 숨을 크게 쉬어보기도 하고..

좋은 생각을 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뒷 부분에는 부모님이 읽어야 하는 부분.. 아이가 왜 불안을 느끼는지..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 주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실.. 새로운 환경에 처하면 어른도 역시 불안하다는거.. 잊지 말아야겠지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친구들에게..

공주님..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 벌써 4년째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4년을 함께한 친구들도

있지요.. 이렇게 정이들다보니.. 친구와의 관계를 무척이나 소중히 생각합니다..

공주님은 주로 친구들에게 양보를 많이 해주는 아이인듯 한데요..

좀 소심한 면이 많아 걱정이랍니다..ㅎㅎ 초등학교 들어가서 어떻게 할지 함께 이야기도 해보고..

어떤식으로 친구에게 말을 건넬지도 해 봅니다..

세심한 부분이 워낙 많은 아이인지라.. 불안도 참 잘 느끼는듯 해요..ㅎㅎ

하지만 아이의 성향을 무조건 옳지 않다 말할수도 없고.. 또 아이가 이리 자란데는

저의 영향도 지대하다 싶으네요.. ㅡㅡ;;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하는 방법은 참 좋은 듯 해요..

비슷한 또래의 예시로.. 불안감을 느끼는 아이를 보여주니.. 자신의 일인양 생각할 수 있고..

내가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 라는 방향을 잡을 수 이다 싶어요..

두어달 앞으로 다가온 초등입학.. 불안감을 조금씩 떨치고.. 씩씩하게 다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