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사이언스 - 1주차(정전기) 넌 누구니? 드림사이언스.. 뭐지? 사이언스니.. 과학쪽인가? 울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을 마구 마구 가지며.. 신청했던 드림사이언스.. 드디어 왔답니다.. 오호~ 넘 넘 재미난 실험 도구들이 한가득.. 우와~ 29개월 된 울 아이와 전 무척 신이났답니다..ㅎㅎ 한가지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실험을 할 수 있고.. 또.. 방법까지 다 나온데다가.. 따로 준비할게 거의 없었답니다..ㅎㅎ 한달정도 천천히 해볼 생각으로 첫번째 실험을 먼저 해봤어요.. 구성이 어떤가? 상단.. 꼭 자기랑 찍어야 한다면 꼭 끌어 안고 놓질 않는 울 아이..ㅎㅎ 하단 상자를 여느 실험 도구들이 한가득.. 넘 알차요.. 보리씨앗도 심어볼 수 있다는..ㅋㅋ
1주차 구성과 실험 - 주제는 "정전기" 왼쪽 위에 보시면.. 1주차 실험 도구들이 보이시죠.. 1주차는 정전기에 대해 배워보는 실험이랍니다.. 풍선, 스티로폼, 플라스틱관, 플라스틱자2개, 실.. 따로 준비할게 없어서 무척이나 편했어요..ㅋㅋ 오른쪽 울 아이 정전기 일으키는 본인 머리를 보며 재미나 하는거 보이시죠? 하단 왼쪽은 종이조각을 작게 잘라서 붙여보는걸 해봤어요..
두번째 실험.. 이번에는 플라스틱 관에 스티로폼을 넣고.. 풍선을 머리에 비벼서 정전기를 일으킨 후 플라스틱 관에 대어 보는거예요.. 풍선을 따라 스티로폼이 움직이는게 무척 재미나답니다.. 손을 플라스틱 관에 왔다갔다하면.. 스티로폼들이 흩어지는 재미난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번에는 플라스틱 자 두개를 이용한 정전기 실험이예요.. 집에 있는 2은물을 이용해 대롱대롱 매달고 해봤답니다.. 플라스틱 자 하나를 실에 묶어 달고.. 다른 자 하나는 털실로 된 모자에 문질러 정전기를 일으키고 자를 매달려 있는 자에 가까이 대어보는 거예요.. 자가 움직이니 마냥 좋답니다..ㅋㅋ 함께 들어있는 책자에 이렇게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답니다..ㅋㅋ 그래서 제가 따로 생각할 일이 없어 무척 편했어요.. 아이디어를 추가해서 아이와 여러가지 해봄 더욱 재미날듯 하구요^^ 드림사이언스 이런점이 좋아요.. ① 과학을 쉽게 접해요.. 과학이라 하면 일단 어려운 개념들이 떠오르는데요.. 이이와 즐거운 실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수 있더라구요 ② 한달동안 할 수 있는 구성 한달에 실험 5~6가지 정도 들어있어요.. 매주마다 하나씩 해봄 참 재미나겠다 싶어요..^^ ③ 엄마가 보는 책자 엄마가 어떤 식으로 실험을 이끌어 갈지.. 미리 보고 해줄 수 있어서.. 과학에 대해 잘 모르는 엄마라도 OK ④ 교과서와 연계가 되는 군요.. 초등교과서와 연계가 되있어요.. 실험 하면서.. 이거 예전에 배웠던 건데 하는 생각이 나던걸요..ㅋ 마치며.. 드림사이언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답니다.. 29개월 아이에게 어렵지 안을까? NO NO~ ㅎㅎ 물론 개념을 전부 이해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아이는 충분히 뭔가를 얻은듯 했답니다.. 또 내년쯤 유치원 보낼때도 무척 도움이 될 듯 하구요.. 이게 유치원 교재로도 많이 쓰인다 하더라구요.. 엄마와 즐거운 실험 앞으로도 쭈욱~ ^^ 자세히 보고싶다면 여기 클릭하심 됩니다^^
달팽이 과학동화 넌 누구니? 24개월쯤이면 엄마들이 책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죠..ㅎㅎ 저도 역시나 그랬답니다.. 아이에게 책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는 진리.. 자연관찰이나 과학동화도 이쯤 많이 들여주지 않을까 하네요.. 저 역시나 자연관찰을 구매해줬었구요.. 선명한 실사 사진의 권수도 많은 가격도 비싼 전집을 말이죠.. 그런데.. 29개월 울 아이가.. 잘 안본다는 현실.. 그러던중 보리 달팽이 과학동화를 만났답니다.. 첨 이책을 보고는.. 자연관찰이야? 어? 과학이야기인가? 나중에야 알았죠.. 와~ 자연관찰과 과학이 접목되어 있구나..^^ 넘 즐거운 책을 만나서 신이 났답니다.. 책 표지와 책등이예요.. 상단 사진은 내 꿀을 돌려줘~ 책의 표지랍니다..ㅎㅎ 귀여운 민들레와 꿀벌..아이가 넘 좋아해요.. 책등.. 각 분류별로 책등의 색이 다르고.. 주제가 써있답니다.. 사진이 작아 잘 안보이네요.. 하단 오른쪽은 킁킁 무슨 냄새지 표지예요.. 책.. 궁금하죠.. 보세요~
'내 꿀을 돌려줘' 줄거리.. 봄날 민들레가 활짝 피었답니다.. 민들레에게 벌이 와서 꿀을 먹었어요.. 그러고는 곧 민들레의 꽃은 회색빛 씨로 바뀌었죠.. 민들레는 자기가 변한것이 벌이 꿀을 먹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꿀을 찾아 떠납니다.. 그런데.. 벌을 찾는중 거미가 벌을 잡아 먹었고.. 거미는 메추라기가 메추라기는 여우가, 여우는 곰이 잡아 먹었죠.. 민들레는 곰에게 내 꿀을 돌려줘.. 하고 말했더니.. 곰이 응가를 꿍~ 해줬더랍니다.. 응가 옆에서 잠이든 민들레는.. 이듬해 봄 다시 이쁜 꽃을 피웠답니다..^^ '내 꿀을 돌려줘' 부분의 첫 페이지 첫 페이지를 보면 곰 그림이 보이시죠..ㅎㅎ 이야기의 큰 주제를 함축하고 있어서 좋았네요.. 먹이사실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알 수 있죠? 벌을 거미가 잡아먹고.. 여우는 메추라기를 먹었죠.. 그림에서 동물들의 뱃속이 다 보여서.. 먹이사슬의 이해를 도와줬답니다.. 울 아이도 "메추라기를 여우가 먹었어~ "하더라구요..ㅋㅋ
최종 포식자 곰이 여우를 잡아먹고.. 다시 민들레씨는 응가 옆에 잠이들어.. 이듬해 봄에 다시 꽃을 피운다는.. 자연의 순환을 잘 설명해 주었답니다..
킁킁 무슨 냄새지 줄거리.. 늑대 가족이 비를 피해 산을 오랐답니다.. 아기 늑대 한마리가 산을 오르다.. 미끌어졌지요.. 혼자남은 아기 늑대는 본능에 무척이나 충실했어요.. 냄새를 맡으며 먹이있는 곳을 알아내고.. 또 무서운 곰이 있는것도 알아내지요.. 그리고 결국 아빠 늑대의 오줌냄새를 맡고 가족을 다시 만난다는 내용이예요.. 첫 페이지부분을 보면 이야기의 주제.. 늑대가 킁킁 냄새를 맡는 그림이죠? ㅎㅎ 늑대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 울 아이 무척 안타까워했더랬네요..
늑대는 본능적으로 냄새를 맡아 물을 찾아내고.. 무서운 덫으로 부터도 도망을 왔지요..
아빠 늑대의 오줌냄새를 맡고 길을 찾은 아기늑대.. 드디어 가족상봉..^^ 달팽이 과학동화 이런점이 좋아요.. ① 자연관찰과 과학을 한번에.. 제가 가장 반한 사실이 요 점이네요..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면서.. 재미난 동화로 과학에 대한 부분도 다루어 주니 말이죠.. ② 다양한 주제 곤충, 식물, 동물, 생태, 감각, 사회 정말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답니다.. 일석다조의 효과가 있겠죠.. 자연관찰 보는 느낌도 나고.. 동화보는 느낌도 나고.. 과학적 내용도 배울 수 있으니^^ ③ 정보페이지가 두장~ 엄마 아빠와 함께 볼 수 있는 정보페이지.. 뭐 엄마가 먼저 보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줄 수도 있죠..ㅎㅎ 넘넘 만족하는 부분이예요.. ④ 교과서와 연계가 되는 군요.. 오.. 놀라워라.. 29개월 울 아이 벌써 이 동화를 이리 좋아하는데.. 초등생때도 연계가 되어있네요.. 정말 넘 넘 활동도 좋을거 같아 흡족..ㅋㅋ 울 아이는 이렇게 보는 군요.. 이 사진은 책을 세번정도 읽은 후에 사진인데요.. 아이가 혼자 짚으면서.. 누가 누굴 먹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거랍니다..ㅎㅎ 최종 포식자 곰 그림을 보면서는 무척이나 바쁘시다는..ㅋㅋㅋ
곰이 응가를 끙~ 해주고 가는데.. 그 곰의 뒷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울 아이는 응가에 무척 호흥.. 아이들은 응가를 왜이리 좋아라 하는지..^^;; 마지막에 다시 봄이 되어 민들레가 피었을때는 베시시 웃더군요.. 사진에서는 안나와 아쉽네요..ㅎㅎㅎ 셔평을 마치며.. 보리 출판사의 자연관찰 세밀화만 유명한줄 알았는데요.. 과학동화도 무척이나 잘 만들었네요.. 과학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무척이나 쉽게 나와있어서 29개월인 울 아이가 어찌나 계속 보여 달라고 하시는지..ㅋㅋ 한번에 두세번 기본이네요.. 그러구는 자기가 혼자 읽는 척 보는 모습.. 정말 이런 모습이 모든 엄마들이 바라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즐거운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요~
제목 : 삼성어린이 박물관 장소 : 잠실역 8번출구 관람기간 : 상시 주최 : 삼성 관람자 : 29개월 여아 장소에 대하여.. 일단 잠실역에 거의 붙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위치.. 넘넘 좋았답니다..ㅎㅎ 아이와 걷는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는거 아시죠? ㅋㅋ 저희 집이 수원이라 수원에서 잠실가는 버스가 있어서 한번에 타고 갔더랍니다.. 넘넘 편해서 담에 또 가보고 싶었던 체험전이었어요..ㅎㅎ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삼성어린이 박물관은.. 1층은 휴게실 매표소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부터는 아이들 체험및 놀이 공간으로 되있어요.. 저희 간날이 방학기간이었는지.. 무척이나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공간이 좁아 보였는데.. 사실 좁은 공간은 절대 아닌듯..ㅋ 관람 연령에 대하여.. 각 개월수 마다 요금 부과가 다르더라구요.. 다 기억을 못하겠는데.. 홈페이지 참조해 보심 될듯해요.. 입장료가 비싸지 안아서 부담없이 가 볼수 있었답니다.. 29개월인 저희아이.. 무척이나 좋아라 했답니다.. 그날 관람자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재미나게 놀아보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어요.. 담에는 관람객 없는 날 잡아서.. 정말 찬찬히 아이와 즐겨보고 팠답니다.. 체험전 살펴볼까요? 4층 놀이실이랍니다.. ㅎㅎ 처음부터 4층으로 갔더랬어요.. 주방놀이 기구들이 너무나 이쁘게 되어있죠? 일단 맘에드는 인형 하나는 포대기로 둘러업고.. 하나는 들고.. 주방놀이를 시작해 주십니다..ㅎㅎ
이번에는 놀이방 안쪽 수유실근처 책읽는 공간이랍니다.. 시간표 보심 있는 행사중에.. 동화책 읽어주기를 이곳에서 진행한답니다.. 울 아이 선생님이 읽어주는 내내 너무나 재미나게 들었답니다.. 가심 꼭 시간 맞춰서 들어보시길..^^
동화책 보는 곳 옆에 찍찍이 인형들이 있어서 놀았답니다.. 여아라 그런가 인형에 무척이나 관심..ㅎㅎ
이번에도 놀이방의 한쪽.. 놀이방이 꾀 크죠..^^ 퍼즐을 열심히 맞춰보고 있어요.. 하나씩 다 맞추고는 "이건 재미없어 다른거" 하면서 어찌나 잘난체를 하시는지..ㅋㅋ 다양한 퍼즐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즐겁게 놀수가 있겠더라구요..
놀이방 들어오자마자.. 119자동차와 경찰차가 있답니다.. 핸들을 움직이면.. 경광등도 커지고.. 재미나더라구요..
놀이방을 나오면서.. 들고다니던 인형들을 침대에 재웠답니다..ㅎㅎ 침대도 너무나 깜찍하죠? ^^
4층 놀이방을 나와서.. 재미난 거울도 보고.. 서있는 인형과 사진도 찍고.. 미로안에 들어가보기도 했답니다..
3층.. 데굴데굴 나라.. 이 곳에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물에 관한 여러가지와 공을 굴리며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던 곳이죠..ㅎㅎ 아이들이 넘 많은 관계로 오래 해보질 못했네요 아이는 무척이나 신기해 하더라구요..
3층 나의 특성을 퍼즐로 맞춰보는 건데.. 울 아이는 맘대로 열심히 해보고 있죠..ㅎㅎ
2층 음악나라네요.. 저 벤치에 앉으면.. 음악이 나온답니다..ㅎㅎ 머리위에 스피커가 있어요.. 아래는 난타 체험하는 곳이예요.. 냄비나 도마를 두드려 볼 수 가 있었어요..
마치기 이런 저런 체험전을 많이 다녀봤는데요.. 이렇게 여러가지 다양하게 한번에 체험 할 수 있었던 곳은 없었던듯 합니다.. 간단하게 놀이방에서 주방놀이나.. 인형놀이를 할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부터해서.. 미끄럼도 있고.. 자동차도 타볼수 있고.. 또 체험 시간대를 맞추어 가면.. 선생님이 동화도 읽어주시고.. 저희는 요걸 참관 했었는데.. 아이가 무척 집중해 잘 봤답니다..ㅋㅋ 물놀이 체험과.. 음악 체험.. 정말 다양했어요.. 아이에게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을 것이 확실하네요.. 다시 한번 꼭 가보고픈 체험전 이었답니다..
즐거운 사회책을 만나다.. 또랑또랑 사회탐구 들어가기 사회탐구는 어떤 책일까 몹시 궁금했답니다..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도 궁금했고요.. 그러던 차 서평이벤트를 하여 얼른 신처했답니다.. 와.. 정말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군요.. 깜짝 놀랐답니다.. 저와 아이가 아주 인상깊게 봤다는..ㅎㅎ 책.. 궁금하죠.. 보세요~ 책의 표지 부분이랍니다.. 세권 전체 모습과.. 문어네 먹물총 회사.. 아이와 제가 인상적으로 본 문어네 먹물총 회사를 집중적으로 찍어봤어요^^ 바닷에서 사는 약한 친구들.. 문어는 상어를 먹물로 교란 시키고 도망가죠.. 이것을 착안하여.. 문어는 친구들과 먹물총 회사를 만든답니다..ㅎㅎ 먹물을 모으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나죠? ㅋㅋ 문어네 먹물총이 잘 팔리게 되자.. 이번에 해마네 먹물총이 싼 가격으로 나옵니다.. 바닷속 물고기들은 싼 해미네 먹물총을 사게되서.. 문어네 먹물총은 잘 팔리지 않게 되는데요..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문어네는 새로운 먹물총을 개발하게 됩니다.. 어쩜 이리 시장의 원리를 재미나게 설명했는지.. 뭔가 하나 잘 되면 비슷한 아류가 판을 치는 우리나라 현실을 너무 잘 표현했지 싶어요.. 거기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줘서 깜짝놀랐답니다..^^ 저렴한 가격의 해마네 먹물총은 화학원료를 사용해 바다와 동물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는 요.. 부분.. 우리 어른들도 꼭 좀 봤음 싶었던 부분이랍니다..^^ 책 뒷 부분에.. 요렇게 다시한번 정리를 해 주더군요.. 교과서와 연계까지 해줘서 무척이나 맘에 들었답니다..ㅋㅋ 마치며.. 사회 전반에 관한 책을 본게 처음이 아닐까 하네요.. 무척 신선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사회에 일어나는 시장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기도 하고.. 또 환경문제까지 다루어서.. 정말이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 역시도 많은걸 느꼈구요.. 즐거운 책 감사합니다~^^
치로 - 집으로 가는 여행
넌 누구니? 아침이 늦은 저희집.. 부스스 일어나서 TV를 켜면.. 치로가 한답니다..ㅎㅎ 케이블에서 말이죠.. 한동안 정말 잘 봤는데.. 요즘은 다른게 하더군요.. 치로 노래가 무척이나 흥겹잖아요.. 치로의 노래는 삐삐삐약~ 이럼서.. 저랑 아이랑 만날 춤춘답니다..ㅋㅋㅋ 그래서 치로책을 만났지요^^ 책.. 궁금하죠.. 보세요~ 책표지.. 쿠리가 풍선이 되었군요..ㅎㅎ 치로가 그네를 타다가 울라라의 페인트 통에 빠졌어요.. 마법의 수프를 먹고 쿠리가 풍선이 되어 집으로 고고~~ 집으로 가는 여행 이런 점이 좋아요 ① 귀여운 캐릭터 너무나 깜찍한 치로와 친구들.. 모두 네모죠.. 네모나라니..ㅋㅋ 치로와 치요, 치코, 찰리, 쿠리.. 넘 다 귀여워요.. ② 색이 정말 선명해요 책을 펼치면.. TV에서 보던 치로 친구들이 나오죠.. 근데.. TV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③ 즐거운 에피소드 이번 치로책은 치로가 그네를 타다가 날아가서.. 집을 다시 찾아오는 과정을 그렸답니다..ㅎㅎ 무척 상상력이 자극되는 내용이 많아 좋았어요 울 아이는 이렇게 보는 군요.. 치로가 검정 페인트 통에 빠졌는데.. 울랄라가 흰색으로 치로를 칠한걸 보고.. 울 아이가 엄마 꼬꼬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페인트라는 말은 잘 모르니 물감을 칠해서 그렇다고 해줬지요.. 나름 열심히 봐주시고.. 책하고 사진도 찍는다고 들고 계시네요..^^
마치며.. 캐릭터 책을 몇권 보면서 생각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면.. 흡수가 무척이나 쉽다는 거였어요.. 앞으로도 울 아이 캐릭터에서 헤어나오긴 힘들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