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영어명작 - 아기돼지 삼형제 울 아이는..? 두어달 전부터 명작에 눈을 뜬 울아이.. 동물들을 무척이나 좋아라하고.. 왕자 공주이야기에 심취해가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그걸 중심으로 영어를 해주면 정말 그것보다 좋은게 없는듯 하네요.. 30개월인 울 아이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미나게 보네요.. 책의 내용 아기돼지 삼형제아 워낙 유명한 명작이라 모두들 아시리라 생각되고요..ㅎㅎ 이걸 어찌 표현 했는지 보세요.. 상단은 표지 랍니다.. - CD가 비닐팩과 함께 책에 딱 붙어 있어서 좋아요.. 잊어 버리지 않겠다 싶었네요..ㅋㅋ 하단 첫 페이지.. 엄마와 아기돼지들이 헤어지는 장면.. 이 장면부터 책도 시작.. CD도 시작되서 깜짝 놀랐어요^^
강조 단어들이 크고 굵게 써있는게 보이시죠?ㅎㅎ 아이들 눈에 쏙 들어오겠다 싶었답니다.
그림부분 오른쪽 참 특이하게 구성되어 있었네요.. 각 페이지별로 중요 단어들을 또 한번 짚어주더라구요.. 원더풀^^
책의 맨 뒤쪽에 해당하는 부분이랍니다.. 해설서가 들어있고요.. 이 부분은 오려서 각 페이지에 붙여도 좋을듯 했답니다.
이보영의 영어명작의 장점 ① 책이 커다래요. 책의 크키가 A4용지보다 크답니다.. 커다래서 아이들이 상상의 세계에 푹 빠질수 있답니다. ② 재미난 그림 홈쇼핑서 나오는걸 보니.. 아기돼지 삼형제 말고도.. 재미나게 책들이 표현 되어 있더라구요.. ③ 강력추천 CD 영어는 책과 CD를 함께 들려줘야 배의 효과가 있는듯해요.. 근데.. 이 CD가 정말 잘 구성이 되있더라구요.. 이야기를 쭉~ 들려주기도 하고.. 각각 중요 단어를 집어서 이야기 해주기도 하고.. 정말 여러모로 쓸모 많은 CD라는 생각이네요
울 아이 심각하게.. 때로 아는 척 하시며 보시는 중이랍니다..ㅎㅎ
마무리 명작에 눈을 뜬 아이.. 영어도 명작으로 보여줌 역시나 좋아하지 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명작 자체가 울 아이에게 아직 좀 어렵긴 하지만.. 아이가 좋아라 하니.. 이보영의 영어명작 전체가 탐이 확~ 나네요. 명작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합니다^^
제목 : 부그와 엘리엇 장소 : 용산CGV 관람자 : 29개월 여아
깜깜하죠..ㅋㅋ 플래쉬 안쓰니 이렇게 어둡네요..ㅋㅋㅋ
장소에 대하여.. 저희 집이 수원인지라.. 어떻게 갈까 생각하다.. 일단 사당으로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지요.. 생각보다 멀지는 안았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도 그리 오래 걷지 않았구요.. 극장 안에 들어가니.. 시원한 스크린이 넓게 펼쳐져 있고.. 자리도 층이 잘 져서 넘 잘 보이더라구요..ㅎㅎ 넘 앞쪽에서 봄 오히려 안 보일 성 싶더라구요.. 화며이 커서..^^ 시작전 20분 전 정도 도착해 여유있게 화장실 다녀왔는데.. 다녀 오던중 아이 받침 방석이 있더라구요.. 글서 언능 하나 들고 왔다는거..ㅋㅋ 각 극장 홀마다 비치되어 있지는 안는듯하니.. 들어가시기 전에 물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관람 연령에 대하여.. 29개월 울 아이.. 이번 영화 관람이 처음이었답니다.. 사실 아이가 잘 봐줄까 싶어서 영화 볼 생각을 안했어요. 근데 친구가 본다기에 저희도 같이 본거였죠.. 오우.. 근데 안갔음 엄청 후회 할뻔 했습니다. 아이가 어찌나 잘 보던지요.. 70분 정도 상영하는데 자리에 앉아서 너무나 잘 봤어요. 그래도 전체 상영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면.. 5세 이상은 되야지 싶었네요..^^ 줄거리 엘리엇은 뿔어 커다란 사슴이예요. 이 사슴이 결혼을 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설례는 맘으로 준비를 하다.. 그만 커다란 뿔이 부러져 버리는 사고를 당했답니다..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던 강아지(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를 주인이 데려가자 그 강아지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그린 영화예요.. 함께간 친구와 찍었어요.. 왼쪽 여아가 울 아이.. 근데 넘 웃기게 나왔다는거..ㅋㅋ 꼭 원숭이 같네요.. 디카 이번에 바꿀껍니다..쩝..^^;; 영화 끝나고 사탕물고.. 비옷넣는 가방들고.. 넘 웃긴답니다..ㅎㅎㅎ 마치며.. 울 아이 생애 첫 영화.. 정말 너무나 성공적이었네요. 아이가 좋아라 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였던듯..ㅎㅎ 또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엄마와 아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담에는 어떤 영화를 볼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뜨인돌 색깔정서 - 파랑 넌 누구니? 30개월에 막 들어선 우리 아이.. 이 아이는 평소 참 착한 아이랍니다.. 다른 사람이 볼때 정말 편하겠다고 느낄정도죠.. 저도 아이 키우면서 이 아이가 넘 심해서 못키우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분노 조절.. 그러니까 화가났을때 울거나, 때를 쓰는게 간혹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조절하는 법을 알려줄까 생각하다.. 울 아이 책을 좋아하니 책으로 접근해 주면 좋겠다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뜨인돌의 스스륵 화를 풀어주는 파랑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내용이 어떤가? 태준이가 유치원에 다녀왔는데 화가 나있었어요.. 이유는 친구가 태준이 엉덩이에 있는 몽고점을 보고 놀렸기 때문이죠.. 태준이는 그 일이 생각 날때마다 몸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죠.. 그러다 어항속 물고기 퐁이와 시원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랍니다..^^
상단 태준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온 장면이랍니다.. 하단은 앞, 뒤 표지.. 넘 시원하죠?
태준이와 퐁이의 여행~부분이예요.. 넘넘 이쁘죠..
책의 마지막장에 파랑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생활속에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친절하게 나와있답니다..^^
스스르 화를 풀어주는 파랑 이런점이 좋아요 ① 전체가 파랑으로 구성.. 책 표지부터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온통 파랑, 하늘.. 시원한 색깔들이 펼쳐진답니다. 아이도 아이겠지만 제가 보고 마음이 시원해 진다 느낄 정도 였답니다..^^ ② 깜찍한 주인공 주인공인 남자아이와.. 물고기.. 정말 어찌 그리 이쁜지요.. 특히나 물고기 그림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지어지는 예쁜 주인공 이었어요 ③ 적당한 채도 파랑이라고 해서.. 정말 새파란 색이 아니랍니다.. 유화로 그린듯한.. 파랑빛이 눈도 맘도 편안하게 해주네요.. 울 아이는 이렇게 보는 군요.. 열심히 봐주십니다.. 대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아는척하면서..ㅎㅎ 맨 마지막 사진에서 구름위로 올라간 장면을 보고는 자기는 무섭다고.. 인상을 쓰고 계십니다..ㅋㅋㅋ
책과 함께 있던 팜플렛.. 다른 색깔 책들을 살짝 볼 수 가 있었는데요.. 색을 칠 할 수 있게끔 되어있답니다.. 울 아이는 노랑색을 무척이나 좋아라 하네요..ㅋㅋ 서평 마치며.. 책 제목처럼 보기만해도 사르르 화가 풀어질거 같은 책이랍니다.. 책감이나 그림이 너무나 맘에 들었던 책이예요.. 색깔 정서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빨강, 노랑, 파랑.. 다른 책들도 보고픈 맘이 너무나 많이 들었어요. 책과 함께 온 팜플렛을 보면서.. 울 아이 노랑에 무척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ㅎㅎ 곧 우리집에 올듯 합니다.. 멋진 책 만들어 준 출판사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요~^^
재미자람 - 인체편 넌 누구니? 4살.. 29개월.. 오늘로 30개월이 되네요..ㅎㅎ 이쯤의 아이들이 그렇듯이 울 아이도 무척이나 스티커를 좋아라 한답니다.. 스티커북 한권 하루나 갈까요..ㅎㅎ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이것저것 배울 수 있다면 엄마로써는 금상 첨화겠지요? 재미자람 스티커북 인체편이 그런 스티커 북이었답니다..
살짝 볼까요.. 인체편이라 펼치면 상단 사진처럼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나온답니다..ㅎㅎ 한글을 붙이며 명칭을 알아 볼 수 있구요.. 아래는 인체도.. 사과를 먹으면 어떻게 응가까지 되어 나오는지 보는거죠.. 울 아이는 역시나 응가를 먼저 붙이겠다고 난리..ㅋㅋ 붙이면서 식도 위.. 소장 같은 처음 듣는 말들을 많이 배웠답니다..^^ 재미자람 인체 스티커 이런 점이 좋아요 ① 신체 여러 부위 명칭을 알 수 있어요.. 각 신체별로 붙여 보는 놀이를 통해서 아직 신체명을 알지 못하는 아이라면 신체명을 알 수 있답니다. ② 간단한 인체도가 나와요 먹어서 응가가 나오기 까지의 인체도가 나온답니다. 입 - 식도 - 위 - 소장 - 대장 이런 말들을 접해줄 수 있지요 ③ 병균에 대해서도 배워요 병균이 어떻게 전파되는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아이 수준에 맞게 나와 있답니다
울 아이는 이렇게 보는 군요.. 으찌나 집중해서 해 주시는지..ㅎㅎ 제가 뭐 하라고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착착 잘 붙여 나가더라구요.. 병균을 붙여줄때는 심각하게 붙이더군요..ㅋㅋ 손도 잘 닦아야 하고.. 추울때는 옷도 잘 입어야 한다는걸 잘 알았을거예요^^ 마치며.. 스티커 북은 정말 금새 한다지마.. 이번 재미자람 인체는 정말 금새 했답니다.. 아이가 꾀나 재미나 하더라구요 신체에 대한게 나오는 데다가.. 비슷한 또래 그림이 많이 나오다 보니 더욱 좋아한듯 하네요.. 재미자람 다른 시리즈도 집으로 올 거 같은걸요..ㅎㅎ
제목 : 꾸루꾸루와 친구들 장소 : 신도림역 프라임아트홀 관람기간 : 2009.2.27 - 2009.4.12 관람자 : 29개월 여아
공연 시작전.. 이쁜 포토존이 어찌나 많던지요..ㅎㅎ 그리고 아기자기 놓여있는 장식 인형들.. 가뜩이나 인형 좋아라 하는 울 아이.. 인형 손 잡고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장소에 대하여.. 신도림역에 내리면 2번출구쪽으로 프라임아트홀과 연결되 있답니다. 전 자칫 2번 출구로 나갈뻔..ㅎㅎ 출구 오른쪽으로 보면 프라임아트홀과 연결되있어요.. 올라가니 평일 임에도 무척 많은 대기자들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꾸루꾸루가 역시나 인기가 있나봅니다..ㅎㅎ 극장안은 영화관처럼 꾸며져 있어요.. 그래서 높이가 조금씩 차이가 나서 보기가 좋았답니다.. 저희는 S석 가족석 바로 뒤여서 가족석에 좀 가려져 아이가 안보여 하긴 했어요.. 보조방석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관람 연령에 대하여.. 24개월이상 티켓 구매하면 되답니다. 저희 아이 29개월이니 당연히 따로 앉아야 하는 나이..ㅎㅎ 꾸루꾸루는 TV에서 한동안 했던 프로그램이라 아이가 조금은 알고 있었던 터였답니다.. 앵콜 방송이 없었기에 그리 오래 하진 않았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이 대거 나와 울 아이 너무나 좋아 했답니다.
줄거리 평화로운 초록숲에 아이추워 별의 두 우주인이 오게 된답니다. 이 둘은 나무를 훔쳐가려고 왔지요.. 초록숲의 커다란 나무.. 이름이 있었는데.. 이 나무를 가져가려하지요.. 나무를 빼앗으려는 과정에서 나무가 병이 들고.. 병이든 나무를 고쳐가는 과정을 그린 공연이랍니다. 내용자체가 참으로 아름답고 정서적인 내용이었어요.. 또 중간에 비가 오는 효과.. 너무 너무 멋지더군요.. 앞쪽에 앉으신 분들은 정말 실감이 났을거 같았어요.. 울 아이도 무척이나 신기해 했구요.. 신선한 연출이라 엄마인 저도 넘 좋았답니다..ㅎㅎ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을 가져주시더라구요.. 줄이 어찌나 긴지.. 그래도 기다려 토토와 사진을 찍었답니다..ㅎㅎ 그리고는 좋아하는 인형들과 또 놀고 계세요~^^ 마치며.. TV에서 보던 꾸루꾸루와 친구들을 직접보니.. 정말 귀엽더라구요..ㅎㅎ 울 아이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나중에 나와서 라라(고양이) 인형을 사달라고 했는데.. 제가 안녕하고 그냥 가자 했거든요.. 그랬더니 엘리베이터 타면서 울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거의 없는 아이인데.. 사줄껄 하는 맘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집에 인형이 넘 많다고..^^;; 오랫만의 공연 나들이 성공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