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그와 엘리엇 장소 : 용산CGV 관람자 : 29개월 여아
깜깜하죠..ㅋㅋ 플래쉬 안쓰니 이렇게 어둡네요..ㅋㅋㅋ
장소에 대하여.. 저희 집이 수원인지라.. 어떻게 갈까 생각하다.. 일단 사당으로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지요.. 생각보다 멀지는 안았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도 그리 오래 걷지 않았구요.. 극장 안에 들어가니.. 시원한 스크린이 넓게 펼쳐져 있고.. 자리도 층이 잘 져서 넘 잘 보이더라구요..ㅎㅎ 넘 앞쪽에서 봄 오히려 안 보일 성 싶더라구요.. 화며이 커서..^^ 시작전 20분 전 정도 도착해 여유있게 화장실 다녀왔는데.. 다녀 오던중 아이 받침 방석이 있더라구요.. 글서 언능 하나 들고 왔다는거..ㅋㅋ 각 극장 홀마다 비치되어 있지는 안는듯하니.. 들어가시기 전에 물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관람 연령에 대하여.. 29개월 울 아이.. 이번 영화 관람이 처음이었답니다.. 사실 아이가 잘 봐줄까 싶어서 영화 볼 생각을 안했어요. 근데 친구가 본다기에 저희도 같이 본거였죠.. 오우.. 근데 안갔음 엄청 후회 할뻔 했습니다. 아이가 어찌나 잘 보던지요.. 70분 정도 상영하는데 자리에 앉아서 너무나 잘 봤어요. 그래도 전체 상영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면.. 5세 이상은 되야지 싶었네요..^^ 줄거리 엘리엇은 뿔어 커다란 사슴이예요. 이 사슴이 결혼을 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설례는 맘으로 준비를 하다.. 그만 커다란 뿔이 부러져 버리는 사고를 당했답니다..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던 강아지(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를 주인이 데려가자 그 강아지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그린 영화예요.. 함께간 친구와 찍었어요.. 왼쪽 여아가 울 아이.. 근데 넘 웃기게 나왔다는거..ㅋㅋ 꼭 원숭이 같네요.. 디카 이번에 바꿀껍니다..쩝..^^;; 영화 끝나고 사탕물고.. 비옷넣는 가방들고.. 넘 웃긴답니다..ㅎㅎㅎ 마치며.. 울 아이 생애 첫 영화.. 정말 너무나 성공적이었네요. 아이가 좋아라 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였던듯..ㅎㅎ 또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엄마와 아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담에는 어떤 영화를 볼지 생각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