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한번쯤 안 읽어 본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ㅎㅎ 아님.. 드라마라도 봤을듯 싶습니다.. 저 역시나 드라마를 본 기억이 얼풋이 나네요.. 토지 책.. 정말 장편인거 아시죠..ㅋㅋ 어른책으로는 21권이나 되는 정말 대작이랍니다.. 이런 대작의 토지를 동화 토지로 만날 수 있다는거 아실지..ㅋㅋ 초등생 정도의 아이들에게 정말 딱~ 맞는다 싶은 책이랍니다.. 쉬운 문체로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 토지~ 그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토지가 동화로 나왔다고? 1편 세트 총 10권이랍니다.. 동화 토지라는 말 처럼.. 한국적인 그림이 나와 있답니다.. 일단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을 주지 않죠? ㅎㅎㅎ 제가 일단 이 책을 읽어 봤는데.. 정말 쉽게 구성이 되어 있어 금새 읽었어요..^^ 1편1권의 표지를 가까이 찍어 봤어요.. 봉순이와 길상이의 모습이랍니다.. 그림이 한국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줘서 토지라는 이름과 잘 어울린다 생각 했답니다.. 간지 부분.. 여기 어딘가에 평사리가 있겠지요..ㅎㅎ 간지도 꼼꼼히 꾸며준 모습이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 생각했던 부분이예요.. 5살난 서희가 할머니 윤씨 부인에게 매를 맞네요.. 엄마가 몰래 야밤도주한 후.. 엄마를 데려오라 때쓰던 서희가 할머니에게 매를 맞는 모습이랍니다.. 주인공 서희의 파란만장한 삶이 여기서 부터 시작된게 아닌가 싶어요.. 책의 뒷편에 토지에 나오는 인물을 간략하게 설명을 해 놨답니다.. 처음부터 이 부분을 봄 잘 이해가 안갈 수 있어요.. 1권을 읽은 후에 보면 대략의 윤각이 잡혀 이해가 쉬우니 1권을 읽고 보시길 권합니다..ㅎㅎㅎ 토지 워낙에 유명한 대작인지라.. 추천해주신 분들이 많아요.. 동화로 태어 났으니.. 더욱 많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겠다 싶죠..
토지는 단지 소설이기만 한것이 아니랍니다.. 토지를 통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사이이네가.. 우리는 역사의 한 흐름을 알게 되지요... 몇년도에 단발령이 내려졌고.. 몇년도에 아관파천이 있었는지.. 그냥 토지를 읽으면.. 자연스럽게 역사를 따라가게 된답니다..ㅎㅎ 아이에게 책을 읽히면서 역사를 알려 주고 싶다면.. 토지를 권해 주고 싶어요~ ^^
넘넘 화려한 세계를 만난 허험이.. 어찌 이럴수가.. 제가 본게 아이스크림 아니었다구요? 당최 믿기지 않아서 눈을 다시 뜨고 봐야 했더랍니다.. 맛있는 양초의 세계~ 눈으로만 구경해 주세요~ㅋㅋㅋ 양초 맞는거지? 양초만들기.. 그동안 양초에 문외한 이었던 허험이.. 이 책을 보고는.. 첨 알았지요.. 양초계의 거장~ 마리암만님을..ㅎㅎㅎ 블로거에 들려보니.. 정말 대단한 파워블로거시더라구요.. 거기다 멋진 양초들의 향연.. 오~ 놀라워라.. 하여튼 이 책은 기초 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었더라구요.. 양초만들기를 하려면 어던 재료가 필요한지.. 각 재료의 특성은 어떤게 있는지.. 초보자들을 위해서 차근 차근 설명을 해 주더라구요~^^ 보세요~ 넘 넘 멋진 양초~ 그리고 맛있는 양초들의 향연.. 허험이가 만들어 보고픈 양초들 사진만 콕콕 찍어 봤답니다..ㅎㅎ 맛있는 쿠키 카푸치노와~ 멜론볼에 올려진 딸기 아이스크림~ 앙 넘 맛있어 보여서 정말 한 입 먹고픈 충동이 느껴질 정도랍니다..ㅎㅎ 우와~ 정말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지요? 넘 넘 이쁜 케이크.. 울 아이에게 만들어 주고픈 작품이랍니다.. 울 아이 올해 5살이 되었는데요.. 생일축하 놀이를 아직도 여직도 좋아하시는 지라..ㅎㅎ 간혹 케이크 사면 불만 몇번을 붙였다 껐다 하는지..ㅎㅎ 이 케이크 양초 만들어 주면~ 매일 하것죠? ㅋㅋㅋ 하단 장미양초는 만지락이라는 양초소재로 만들었는데.. 이름처럼.. 만지작~ 하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특수 양초더라구요..ㅋㅋㅋ 이렇게 이쁜 양초..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때 선물함 넘 좋겠다 싶었어요 마지막~ 그윽한 차한잔.. 옹.. 넘 이쁘죠? 꽃잎이 어찌 저리 동동 이쁘게 떠 있답니까.. 아악~ 마시고파..ㅎㅎㅎ 책 보는 내내 언능 재료를 사서 해보고픈 맘이 굴뚝 이었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맘처럼 주위 상황이 절 도와 주질 않더라구요..ㅜㅜ 엄마가 아파서 입원해 계신데.. 입원하신 중에.. 골절상까지 입으셔서..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정신 차리고.. 곧 이쁜 향초의 세계에 퐁당 빠져 볼랍니다..^^
다른 친구들이 멋져보이고.. 똑똑해 보이고.. 더 나은거 같은 기분..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느끼지요..ㅎㅎ 숟가락은 친구들의 장점을 보고.. 또 나의 장점을 찾을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책이랍니다..^^ 숟가락아~~ 귀여운 숟가락이 표지에 나와있어요..ㅎㅎ 책 커버가 따로 있는데.. 오려서 벽에 붙여주려 했더니.. 본인이 오리겠다고 했더랍니다..ㅎㅎ 그러다.. 숟가락이 잘려버리는 불상사가..ㅋㅋㅋ 상단 사진.. 숟가락의 가족은 정말 많지요~~ 정말 다양한 숟가락들이 다~ 모여있지 뭐예요..ㅎㅎ 주방기구가 이렇게 많았나 봅니다.. 숟가락은 나이프가 너무나 멋져보입니다.. 뭐든 잘 자르고.. 할 줄 아는게 많아 보여요.. 포크도 넘 멋져보이고.. 젓가락의 재주도 너무 뛰어나 보여요.. 옆에서 엄마는 그냥 숟가락의 말에 수긍을 해주는 태도를 보여줘요..ㅎㅎ 하지만~ 숟가락은 포크도 젓가락도 나이프도 할 수없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쉬원한 아이스크림 속에 머리를 담글수도 있고.. 찻잔 속 차와 인사를 나눌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ㅎㅎ 그날 밤 숟가락 가족은 모두 모여.. 포근한 꿈을 꾸었겠지요.. 셋이 뭉쳐 있는게 넘 귀엽다 싶죠?ㅎㅎ 울 꼬맹이 독서중~ 숟가락 가족을 보면서 혼자 손가락으로 짚으며 뭐라뭐라 합니다..ㅎㅎ 아는 애들이 좀 있으신가 봅니다.. 그러더니.. 훌렁 누워 보기도 하네요..^^; 세상을 살면서.. 부럽기도 하고.. 샘 나기도 한 일이 많겠죠~ 하지만 뭐든 이미 내 안에 있다는 사실.. 숟가락을 통해서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울 아이도 깊은 이 의미를 어렴풋이 느끼길 바랍니다~^^
울 아이 올해로 5살.. ㅎㅎ 아시겠지만.. 이 또래의 아이들.. 아니 좀 더 어려서 부터.. 자기 신체에 대해 무척이나 궁금해 하고.. 또 이성의 다른 신체에 호기심을 왕성히 가지는 시기지요.. 이런 울 아이에게 알몸으로 학교간날은 아주 재미난 책이었다는 생각이네요..ㅎㅎ 물론 이 책의 의미는 배려감이지만.. 말입니다..^^ 피에르는 왜 알몸으로? 표지도 굉장히 재미나죠? 앞뒤 표지가 피에르의 앞뒤 모습이랍니다.. 깜찍한 엉덩이가 넘 귀여웠워요..ㅎㅎㅎ 하단 사진은 아침에 아빠가 피에르를 깨우는 장면이랍니다.. 가방도 챙기고.. 이것저것 챙겼는데... 그만 피에르의 옷을 안챙겨 줬네요..ㅋ 피에르가 학교에 들어서자.. 친구들은 피에르를 놀리는게 아니라.. "오늘 좀 달라보이는데.." 라든가.. 장화가 이쁘다는 말로 놀라움을 표현해 줍니다.. 놀리지 안고 이렇게 말해주는 친구들이 피에르는 얼마나 고마웠을까요..ㅎㅎ 이 부분에서 저는 울 아이에게 피에르가 창피해 할까봐 친구들이 배려해 준거라는 말을 해줬어요.. ^^ 웅크리고 있던 피에르.. 체육시간에 폴짝폴짝 훨훨 납니다..ㅎㅎ 친구들과 선생님의 표정을 보고 오래 뛰지는 못했다네요.. 하단 쉬는시간.. 나뭇잎으로 가려보려고 찾는데.. 옆반 친구 마리를 만납니다. 마리도 초록장화만 신은 알몸..ㅋㅋ 마리네 엄마도 깜빡하셨나 봅니다..^^;; 파에르와 마리는 나뭇잎으로 가리고.. 깔깔깔 웃어 댑니다..ㅎㅎ 같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마음 편하게 해주는 일인가 봐요.. 하교길.. 피에르는 알몸이 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라면서.. 폴폴 날아가네요..ㅋㅋ 울 아이 보십니다~ 뭐가 그리 웃으으신지.. 깔깔 웃으십니다.. 피에르 고추 보이는 부분에서 저리 웃고계셔요..ㅎㅎㅎ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도 알몸으로 내일 유치원에 가신답니다..ㅋㅋㅋㅋ 남을 배려 한다는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요.. 피에르의 특별한 하루를 쫒아가면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정말 넘 유쾌하고.. 즐거운 책이었어요~^^
엄마들의 영원한 숙제.. 아이 영어는 어떻게 해주지? 저 역시나 대한민국 엄마인지라.. 영어에서 자유로워지기가 쉽지 않더군요.. 아이가 아주~ 어렸을적 부터 사 들여준 책들..ㅎㅎ 그리고 CD, DVD들이 지금 집에 가득 가득 차 있답니다..ㅋㅋ 아마 저와 다들 다르지 안으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여러가지 책중 스팟 시리즈는 아주 어린 아기 부터 볼 수 있는.. 첫 책인지라.. 더욱 애착이 가는 책이랍니다.. 저와 울 아이가 아끼는 스팟~ 어떤 책인지 보실랍니까? ^^ 스팟~ 어떻게 구성이 되었나? 스팟은 요리 이쁜 상자에 10개의 보드북이 이쁘게 꼽혀 있답니다.. 넘 넘 귀엽죠? 전 일부러 책을 모아놓으려고.. 상자에 꼽아 놓도록 했어요.. 상자를 자세히 보시면 사각으로 오린 것이 보이지요? ㅎㅎ 아이가 빼기 쉽도록 해주려고 오려준거랍니다..^^ 10개의 스토리 랍니다.. 아시겠지만 한글로도 스팟책이 있어요..ㅎㅎ 한글도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겠지만.. 두가지의 책을 다 사줄 수 없다면.. 전 영어 스팟이 좋다 생각하여.. 영어를 택해준 것이지요..^^ 간단한 스토리라 엄마가 읽어 주기에 부담 없어 한글과 크게 다르지 안을거란 생각이예요.. 왜 스팟이 좋데? 1. 간단한 문장이라 영어를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 좋아요 2. 실생활을 다루고 있어 공감하기 쉬워요. 3. 선명하고 밝은 색을 사용해 시각을 자극해 줘요. 4.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보드북~^^ 5. 플랩북이라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요~ 6. 라운딩 처리도 잘 되어있지요~ 모서리 라운딩 부분을 찍어 봤어요..ㅎㅎ 이쁘게 라운딩 되어있지요? 거기다 튼튼한 소재의 보드북~ 저희 아이 사준지 꽤나 되었는데도 아직도 말짱하답니다..^^ 스팟 안 좀 볼까나? 스팟 시리즈중.. 많이 알려져 있는 Where’s spot?이랍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개는.. 엄마 셀리랍니다..ㅎㅎ 스팟이 엄마를 닮아서 점박이인거죠~ 스팟이 숨어 있을 듯 한 곳을 엄마가 찾아 보는 형식이예요.. 크리스마스에 관한 책이랍니다.. 말썽꾸러기 스팟의 귀여운 행동이 넘 넘 귀여운 책이지요..ㅎㅎ 아주 아침일찍 선물을 받고는 좋다네요~ 울 아이는 어찌 보나요~^^ 울 집 책장에 이쁘게 꼽혀 있는 스팟 책이랍니다..ㅎㅎ 상자를 그대로 유지해 놨어요.. 아시것지만.. 이리 안해놓으면.. 여기저기 흩여지죠..ㅎㅎ 울 아이 책장에서 스팟 책을 꺼내십니다.. 어떤걸 고를거냐니까.. Where's spot?을 고르겠데요.. 어설픈 발음도 엄청 귀엽답니다..ㅋㅋ 골라서는 열심히 보십니다.. 엄마 셀리가 스팟을 찾는 과정인데.. 하나씩 플랩을 열때마다.. No No하신답니다..ㅋㅋㅋ 독후 활동? 오잉~ 이건 사실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 독후 자료랍니다.. 스팟 책을 사기 전부터 아이에게 해줬던 놀이 인데요.. 못쓰는 스티커판에다가 프린트를 한 자료를 붙여 책과 유사하게 만든거죠..ㅎㅎ 아직도 넘 좋아한답니다.. 이 놀이를 좋아한 덕에.. Where's spot?을 가장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열심히 플랩을 열고 계십니다~ 똑똑똑~ 하면서 열어보는거죠..ㅎㅎ 어릴때는 제가 스팟있니? 하고 물어봤는데.. 요즘은 혼자서 합니다..ㅋㅋㅋㅋ DVD도 있다고? 스팟 책을 사면서 DVD도 함께 구입해 줬었는데요..ㅎㅎ 좀 단순하다 싶은데 영상인데요.. 어렸을 적에는 꾀나 좋아했더랬어요.. 스팟책을 보다가 DVD도 보겠다고 해서 보여줬더랍니다..ㅋㅋ 스팟은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구요.. 좀 컷어도 영어에 흥미가 없어하는 아이들이라면 흥미를 이끌어 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잘 이용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예요.. 울 아이 올해 5세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사랑하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