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려라! 돌아가는 기계 소리를 노래로 듣고 2등 객차에서 불란서 시집을 읽는 소녀야. 나는, 고운 네 손이 밉더라.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의 독재자가 <국가와 혁명과 나>에 썼다고 하는 시란다. 요즘, 그의 딸은 기계 소리를 들으며 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뭐, 불란서 시집도 안 읽겠지만...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