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리턴 Puma return - 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 브랜드 인사이트 시리즈 3
롤프 헤르베르트 페터스 외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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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

 

나는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푸마라는 브랜드는 나에게 익순한 브랜드이다. 푸마의 운동화를 신으면서 푸마의 로고를 보면서 푸마의 역사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푸마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푸마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사인볼트가 입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그런 푸마가 몰락의 위기까지 갔었다고 하니깐 아이러니 하다. 푸마라는 브랜드에게 이런 시련의 시간이 있었다고 하니깐 더욱더 푸마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푸마는 독일의 헤르초겐아우라흐에서 탄생되었다. 루돌프 다슬러와 아돌프 다슬러의 형제에 의해서 1920년대 세계 제1차대전과 2차 대전이 일어나던 시기에 만들어졌다. 신발을 만들고 싶어하는 두형제에 의해서 푸마는 시작 되었다. '다슬러 신발 = 승리의 신발'로 불리우면서 많은 운동 선수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매스컴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독일에서 처음으로 푸마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다라는 것도 처음알았다.

 

성공적으로만 보이던 푸마는 미국사업으로 진출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저조한 실적은 고향에서까지 지속 되었고 미국 푸마는 계속해서 배부른 적자를 기록하였다. 게다가 1980년초 당시 나이키도 속력을 내기 시작했고 푸마가 나아갈 길을 알지 못하고 헤매는 동안 5년이나 앞서갔다. 푸마는 시간이 갈수록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던 중에 젊은 1993년 푸마에 새CEO로 부임한 30살의 요헨 차이츠는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 푸마를 다듬어 나갔다. 그리고 14년이 지난 오늘날 푸마는 더이상 몰락의 브랜드, 숨어 있는 브랜드가 아니고 전세계 사람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어있다.

 

푸마의 역사가 이렇게 복잡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다니 놀라웠다.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만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키나 리복같은 새로운 브랜드들이 나오면서 초반 미국시장 진출에 실패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던 푸마는 젊은 CEO를 만나면서 기사회생한 것 같다.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CEO가 되어서 푸마의 부채를 탕감, 대대적인 구조조정, 새로운 이미지 구축등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고 현재의 푸마를 만들어냈다.

 

젊은 나이에 CEO가 되어서 많은 힘든 시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푸마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요헨 차이츠는 푸마에 있어서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다. 특히나 그가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타고난 경영자는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그런 미지의 시장을 개척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푸마 브랜드의 옷을 입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솔직히 부러웠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렇게 세계적은 브랜드가 없을까?하고 말이다. 그저 부러운듯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이런 브랜드가 생기길 바래본다. 푸마의 역사는 어떤 드라마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어서 읽는내내 역사를 안다기 보다는 흥미로운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 했다. 더불어서 앞으로의 푸마의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지고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며 얼마더 많은 좋은 제품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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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개정증보판
이종선 지음 / 갤리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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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10가지 비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과 부딪히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학교를 다닐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놀고 공부를 하면 되지만 사회에서는 자신이 싫어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함께 같은 공간에서 지내야하는 경우가 있다. 또 돈을 벌어야하는 목적이 있기때문에 사람이 싫다고 해서 당장 그만둘수도 없는 상황이다. 나역시 이런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얼굴을 붉히고 지낼수 없기때문에 웬만하면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잘지내기 위해서는 따뜻한 카리스마가 필요할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는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힘"이라고 한다. 인간적이고 감성적이면서 마음을 강력히 끌어당기는 힘을 말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강의와 컨설팅을 해온지 18년째인 저자는 그동안 자신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새롭고 독특한 이미지 요소를 찾아서 보통의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그것이 바로 "따뜻한 카리스마"이다.

 

우선 따뜻한 카리스마의 10가지 구성요소를 알려주고 있다. 자기표현력, 공감능력, 신뢰, 설득력, 겸손, 거절의 기술, 자기극복,유머,인연,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많은 구성요소들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따뜻한 카리스마는 저절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 외에도 많은 것들이 필요로 했다라는 사실이 새로웠고 무언가를 배울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저자는 10가지의 구성요소 이외에도 우리가 닮고 싶어하는 이 시대의 따뜻한 카리스마들 8명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마음을 열어 세상의 신뢰를 얻은 반기문,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믿을을 증명하는 안철수, 신창재, 최경주, 안성기, 조수미, 김만덕, 이태석등 시대를 아울러 우리가 배워야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8명을 만나면서  각각의 다른 따뜻한 카리스마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특히나 요즈음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안철수 "가 기억에 남는다. 그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이 때로 힘들지라도 새로운 기회를 얻는 것이 자신에게 주는 큰 선물이라 여긴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늘 염두에 두고 리더로서의 합당한 역할을 실천하며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겠다는 그를 보면서 나 역시 세상속에서 열정적인 무엇가에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질수 있는 방법을 세세히 알려주고 있다. 총 3단계로 이루어져서 차근차근 독자들로 하여금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것이 없다라는 것을 따뜻한 카리스마를 유지하는 분들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더불어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을 다양하게 알려주어서 나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질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강의를 바탕으로 따뜻한 카리스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서인지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쉽게 이해되는 것 같았고 특히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분들을 보면서 꼭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서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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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케 받기도 지겨운 당신에게 - No.1 커플매니저 듀오 CEO 김혜정 강력 추천!
야마다 마사히로 & 시라카와 도코 지음, 나일등 옮김 / 이덴슬리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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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나도 결혼할 나이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는 항상 청춘이고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나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20대 후반이 되기시작하면서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내 곁을 떠나고 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왜 나에게는 이런 인연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가에 대해서 한탄하고 근심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 같아서 눈길이 가고 끌렸던 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는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결혼 심리를 통해서 성공적인 결혼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결혼이라는 것을 꼭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결혼을 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면서 나도 꼭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인연을 만나는 것 부터가 어려운 것 같다. 특히나 나이가 든 여성이라면 남자들보다 더 만나기가 어려운 것 같다. 통계적인 숫자로 보면 분명 남자가 많은데 참 내주위에는 왜 이렇게 외로움에 떨고 결혼을 하고 싶어서 안달날 이쁜 여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이책을 통해서 정말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방법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싶다.

 

나는 여자로써 여자들의 결혼에 대한 심리는 대충 알수 있을 것 같으나 남자들의 능구렁이 같은 심리는 도저히 알수 없는 것 같다.  여자들은 보통 자기보다 더 나은 수준의 남자를 원하고, 잘 나가는 남성일수록 기본적으로는 자신을 뒷바라지해줄 수 있는 전통적인 여성상을 원한다.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잊으면서 그저 모른척하고 날로 높아지는 콧대 앞에서 고르고 고른다고 결혼을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주위에 남자들이 많이 없어서 남자들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 보거나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책을 통해서 답답하기만 했던 남자들의 속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사실 남자들은 여자들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하는 방법, 결혼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라고 조언해주는 저자들의 대담은 유용한 결혼에 관한 정보들을 접할수 있었다.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해보기, 부모를 통한 대리 맞선, 미팅, 인터넷 결혼등등 다양하게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당사자가 결혼에 대해서 절실하다면 정말 쉽게 인연을 만날 기회는 우리 주위에 많이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고 싶으나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책을 본다면 답답했던 가슴 한구석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나역시 결혼을 하는 친구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여자인 내가 바라는 만큼 남자들도 바란다는 정확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여자, 남자에 상관없이 자신이 가치를 높이고 노력해야한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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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2 : 사랑 편 -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하지만 늘 외롭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주고 싶은 시 90편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2
신현림 엮음 / 걷는나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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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세상에는 정말 많은 딸들이 있다. 나도 그중에 한명의 딸이다. 세상에 어디다 내두어도 항상 걱정이 앞서고 항상 불안해야만 하는 귀한 우리 딸들 그런 딸들을 위해서 저자는 시를 선물하고 있다. 책 제목을 보면서 너무 진한 부성애가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지는 것 같았다. 우리 아빠의 마음도 그렇겠지,, 아빠가 나를 생각하는 마음도 이렇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짜릿짜릿한 건지 모르겠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사랑하는 딸들에게 전해주는 시인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딸들이 시를 통해서 열렬하게 사랑할 힘을 얻고 외롭다고 느낄때는 외롭지 않다는 것을 사랑스런 시로 말해주고 싶어하고 있다. 딸아, 이것만은 잊지 말아 주렴. 너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그러니 사랑이 오면 기쁘게 맞으렴, 그리고 설령 그 사람이 떠나가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사랑하렴..

 

90여편의 시가 실려 있다. 사실 나에게 감수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다. 하지만 시를 읽으면서 없었던 감수성이 새록 새록 살아나는 것 같다."사랑"이라는 것은 누군가를 설레이게 하고 어떨때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가 사랑이 이별이 되었을때는 힘든 것의 이유가 되는 것 같다. 그런 사랑이 시로 구구절절 나타나 있다. 사실 사랑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는 p41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읽으면서 엄마의 무한한 사랑이 제일 큰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다 좋은 시들이 있어서 머리가 좋다면 다 외워두고 싶은 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시라고 하면 그저 모든 것들에 압축도니 표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시를 읽으면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나타낼수 있다면 그것은 한편의 아름다운 시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개개인의 시인들의 사랑한다는 표현도 제각기 달라서 새로웠고 내가 알지 못한 시인들의 사랑도 알수 있었고 기존에 알고 몰랐던 시인들의 멋진 사랑이야기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딸을 위해서 90여편의 사랑의 시가 실려 있지만 정작 이책을 딸들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사랑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읽는 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많은 좋은 시들을 접할수 있는 책이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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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고함 - KBS 국권 침탈 100년 특별기획
KBS 국권 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제작팀 지음 / 시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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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일본에게 있어서 우리나라는 그저 자신들의 속국에 불과 한 것일까? 나는 문득 요즈음 뉴스를 보거나 일본의 잘못된 정치적인 상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의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자신들의 나라밖에 모르는 그저 야만인의 나라인 것 같다. 이런 표현이 지금 한류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있어서 일본은 그저 하나의 혹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올해 초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대지진 발생시 이웃나라의 국민으로서 국민 스스로가 자선모금을 해서 도와주었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구호활동 및 구호 자금 조성해서 많이 도와주었다. 하지만 일본은 전혀 감사하고 고맙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본의 정국이 안정이 되자마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되지도 않는 망언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러가지 역사적인 사실로 미루어보다 독도는 대한민국 땅인데 말이다.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기면서 우리나라에 입국해서 직접 독도를 방문하고자 했던 일본의 우익단체들이 입국거부를 받는 사건을 일으키며 일본은 정말 수도 없이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나도 일본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들이 지켜야할 것과 자신들의 잘못된 역사관과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는 일본국민 모두가 인정해야할 것은 인정하고 고쳐야할 것은 고쳐야한다는 것이다.

 

이책에서는 일본이 국권을 침탄한 100년 특별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의 문물 전래, 여몽연합군, 임진왜란, 전파와 수용, 대립과 갈등 2000년 한일사를 되돌아보고 있다. 한일관계는 뻗어나가지 못하고 다시 과거로 회계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과거 역사를 돌아보고 갈수록 악화된느 한일 관계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때가 된 것 같다.

 

과거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국과 일본 , 비극적인 한일 관계 . 공생의 법칙, 이양선에서 비롯된 조선과 일본의 근대화, 받아 들이고 내몰고의 차이가 빚어낸 결과들을 보면서 우리와도 가깝가도 먼 나라 일본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있다. 사실 기존의 두나라의 비교 역사는  큰 사건들만 나타나 있었는데 이책에서는 과거 우리가 몰랐던 역사까지 이야기하고 있어서 새로운 잘못된 우리의 역사를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얼마나 우리와 일본이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 우리의 역사속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로 부터 받은 아픔과 치욕의 역사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다.

 

사실의 역사적은 사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이책을 읽을때는 역사라는 사실앞에서 바로 쳐다볼 수 있는 눈이 생길수 있는 것 같고 더 나아가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금처럼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한일관계를 개선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것 같다. 우리가 앞으로 공존하면서 보내야할 한일관계는 100년이상의 세월이 될 것 같다. 일본은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역시 국권을 튼튼히 하여서 어떤 나라에게도 지지 않는 강대국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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