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여우들의 직장생활 다이어리 - 왜 별 볼 일 없는 그녀가 회사에선 잘나갈까?
한옥경.이미정 지음 / 알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직장에서 1%그녀로 살아가는 비결 47가지

 

나도 지금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몇년동안 해도 잘하는 직장생활에 대한 답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나에게 물어본다. 내가 직장생활은 잘하고 있는건지 나에게 직장생활이 맞는지 대답없는 나에게 하루에 수도 없이 물어보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이책은 좋은 대답을 해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려줄 것 같다. 게다가 같은 여자로써 직장생활에 대한 속시원한 입장과 더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니깐 기대 되는 것 같다.

 

두명의 저자는 다른 직장생활을 나열한 책들과 달리 실제로 직장에서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팁을 제공해준다고 한다. 같은 여자로써 많이 기대되고 어떤 팁들이 나올지도 기대되고 실제로 내가 회사생활에서도 적용할수 있는 다양한 좋은 팁들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직장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것은 첫째도 사람이요. 둘째도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들을 보면서 대부분의 직장에서 나와 같이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과의 관계가 직장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일하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들의 인간관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직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의 큰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결되는 것 같았다.

 

특히나, 세상의 모든 팀장과 막내들이요. 중간에 낀 대리와 과장은 상사 입장에서 생각하랴 후배 입장에서 생각하랴 머리가 터질 것 같다. 그러니 제발 역지사지의 입자에서 대리와 과장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당신도 한때는 대리였고, 또는 곧 대리가 될지니! 맞는 말이다. 나는 단순히 내 자리에서 내위치에서만 생각했지 내가 선배가 되었을때 상사가 되었을때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불평과 불만 뿐이었던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내의 네트워크 망을 이용한 인맥쌓기, 점심을 센스있게 골라서 먹기, 회식에서 즐겁게 잘보내기등 회사내에서 여우들만의 비법을 알려줄뿐 아니라 직장생활이외의 외국어, 뷰티, 재테크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여우들만의 특유의 꼼꼼함이 책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 같다. 미운여우보다는 똑똑하고 영특한 여우들이 될수 있는 직장내에서의 다양한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고 나도 한번 도전해봐야할 비법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요즈음 직장생활이 지루하고 그저 지겹기까지 했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새로운 직장생활의 재미를 찾을수 있었고 직장을 다닐수 있다라는 사실에 행복해 할수도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었고 인생선배로써도 배울 점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직장인들만이 이해할수 있는 애환을 속시원하게 말해주기도 했고 앞으로 직장생활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똑똑한 여우가 되느냐애 따라서 나의 미래가 달라질수 있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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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17: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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