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오픽학습지 실전 전략편 - 주제별 만능 답변으로 완성하는 IH-AL
강지완.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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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오픽시험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특히나 성적으로 인해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 지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필수에 의한 오픽공부를 매년하고 있다. 올해서 이미 3번이나 성적을 내기 위해서 오픽을 공부해왔다. 하지만 내가 공부한것에 비해서 성적이 IL만 나와서 IH등급 취득을 위해서 이번 기회에 이책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요음 오픽에 대한 책이나 자료들은 정말 많이 있는것 같다. 가끔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모를때가 있었다. 그때는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교재를 찾는 것이 우선인것 같다. 기본적인 영어의 기초만으로 손쉽게 취득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IL 등급 이상은 무조건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IH등급 취득을 위해서 이번 책을 통해서 나도 나름 대로 책의 계획대로 공부하고 있다. 단순히 지금까지 시험을 칠때는 암기만을 하였는데 이책을 통해서 오픽의 등급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어서 몰랐던 오픽의 방법에 대해서 배울수 있어서 좋다. 오픽도 기본을 바탕으로 노하우만 있다면 원하는 등급을 취득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늘 오픽에 대해서는 수박 겉 핥기 였는데 이번에는 7편으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서 공부 할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오픽 학습지 실전 전략편 1편은 오픽의 기본 이론 및 목표 레벨 공략 가이드를 통해서 정복 로드맵, 오픽의 기본정보, 시험 진행 순서, 오픽의 세부 정보까지 자세히 나와있었다. 특히나 저자가 추천하는 사전 설문조사 선택항목은 늘 아무것이나 선택하는 나에게 있어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또,시험 문제 구성 한 눈에 보기를 통해서 오픽의 학습전략도 세울수 있었다.


2편은 기본 주제 만능 답변을 통해서 자기소개 답변틀을 학습 할 수 있었고 주거와 관련되어서 나오는 3단콤보의 유형, 집의 내부와 외부, 이웃, 동네를 묘사하고 관련 경험을 익힐 수가 있었다. 최근에 시험의 대부분에서 나왔던 질문인데 늘 질문을 듣고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만능답변을 통해서 익힐 수 있었다. 필수 표현과 문장을 통해서 문장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기출문제 예시까지 한번에 공부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3편은 선택 주제 만능 답변을 통해서 내가 선택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서 유리한 선택지의 고지에 오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자주 등장하는 빈출 선택 주제와 콤보 세트도 익힐수 있었다. 관람, 음악, 운동, 여행에 관한 매주 많이 출제되는 질문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묘사, 과거경험, 비교/변화/이슈를 헷갈리지 않게 순차적으로 익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늘 순서없이 외워서 오픽시험을 칠때 헷갈렸는데 이번기회에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4편은 돌발 주제 만능 답변 , 5편은 롤플레이 만능 답변으로 오픽의 모든 문제가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다 찾아서 공부 할 수 있었서 좋았다. 오픽 공부를 쉽게 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나와 같은 급수 취득자들에게 매우 효율적인 책인 것 같다.


6편, 7편 실적 모의고사를 통해서 난이도별로 시험을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MP3를 통해서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듣기 연습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듣고 싶은 만큼 들을 수 있는 MP3자료가 있다는 것이 오픽을 공부하는 나에게는 효율적인 것 같다. 또 모의고사 영상 및 고난도 문제 해설 강의 이용권까지 주어줘서 시험을 바로 앞둔 수험생들에게 엄청 효율적이고 나와 같이 급수를 따기 위해서 공부하는 사람에게 실제로 유용한 것 같다.

대부분 오픽 공부를 과외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나는 이책을 열심히 공부하고 온라인 강의 및 다양한 학습정보를 통해서 높은 급수를 취득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이 부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공부하는데 있어서 공부할 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할수 있어서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목표 레벨 공략 가이드를 통해서 필승 전략을 익혀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주제별 만능 답변을 통해서 빈출 문제를 정리하며 만능 답변을 익힐 수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픽이 한층 더 쉽게 느껴졌다. 제대로 된 교재와 제대로 된 학습법을 통한다면 분명 자신이 원하는 급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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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레시피 -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침 식사 루틴 만들기
최민경 지음 / 지콜론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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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아침을 더욱더 챙겨 먹게 된 것 같다. 아침이란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 할 수 있는 나만의 원동력이라고나 할까? 평상시에는 일찍 출근해서 회사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매일 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쉬는 날에도 그전날에 아침 식사 준비를 해놓고 꼭 챙겨 먹는다. 하지만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나에게 아침은 간단히 샌드위치나 샐러드, 계란후라이가 전부였다.

어느 날 나도 새로운 아침 식사를 만들어서 먹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편에게도 맛있는 아침을 대접해 주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정말 좋은 발견이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정확한 계량과 그리고 다양한 재료로 쉬운 조리 방법으로 새로운 아침을 만들어내고 있다. 너무 다양한 아침 메뉴를 보고 놀랐고 간단한 방법에 다시한번 놀랐다.

아침요리나 아침 식사를 할때 늘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쉽지않았는데, 이 책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하면서도 간단한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다. 나도 이제는 아침을 브런치 식당에 온 것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기대가 됐다. 따라하기만 하면 뭔가 거창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같은 느낌이 들다니! 

특히, 차지키소스, 타하니소스, 사워크라우트, 바질페스토, 딸기콩포트, 토마토마리네드와 같이 어려운 소스를 만드는 방법도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소스를 좋아해서 시판용 소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시판용이 아닌 신선한 재료로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너무나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다정한 음식, 가을 겨울, 살랑살랑 봄바람이 생각나는 산뜻한 음식, 봄, 뜨거운 태양을 담은 레시피 여름으로 나뉘어진 음식들은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도 설레이고 맛있어 보였다. 정말 한식만 알고 간단한 토스트만 하는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것들이 새로웠다. 요리바보인 내가 천재요리사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매번 수프라면 시판용 수프만 끓였는데, 이번에 당근과 버섯 수프는 정말 수프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조건 어려울 것 같아서 도전도 안 해봤는데 수프를 만드는 준비부터 재료 레시피까지 쉽게 다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어서 도전 할 수 있었다. 이제 아침에 간단히 수프 정도는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단순히 레시피 설명 뿐 아니라 그릇에 이쁘게 플래팅하는것 음식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요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ㅜ것 같았다. 요리하나를 완성하고 나면 모닝루틴 챌린지를 통해서 나의 요리를 반성하게 되고 저자의 질문을 통해서 요리에 대한 없던 관심도 생겼던 것 같다.

트러프로 크림 감자 뇨끼는 식당에서만 먹는 어려운 요리라고 생각했는데 준비, 재료, 레시피를 보면서 차근차근 해보니깐 만들기 전에는 사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이 없었던 것 같다. 뇨끼는 우리나라 수제비를 만드는 것과 비슷해서 하면서도 수제비를 만드는 것처럼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뇨끼도 매번 사먹는 음식이 아닌 집에서 해먹는 레시피에 추가된 음식이 되었다.

아보카도 명란 덮밥은 간단해서 한번 도전해봤는데 실패를 맛봐서 다시는 도전하지 않았는데 저자의 레시피를 보면서 도전해보니 완벽히 성공하였다. 생각보다 내가 너무 급하게 요리를 만들었던 것 같다. 아보카도와 내가 좋아하는 명란을 그냥 듬뿍넣어서 덮밥처럼 하면된다고 생각해서 실패했던 것 같다. 적당한 양의 아보카도와 명란을 넣고 계란후라이를 넣으니 내가 사 먹었던 그 맛이 나왔다. 역시 요리는 배워야 잘하는 것 같다. 느낌대로 하는것은 늘 실패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인 부라타로 만든 부라타 냉 파스타는 내년 여름에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레시피였다. 부라타 치즈는 단순히 오일만 뿌려서 먹는 것인지 알았는데 냉 파스타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기대이상의 요리였다. 한여름의 더위를 부라타 냉 파스타로 없애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먹었는데 그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새로운 요리의 발견이었다.

너무나도 다양하면서 간단한 레시피의 요리가 많아서 다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내가 먹고 싶은 요리만 열심히 도전중이다, 이책 한권만 있으면 남편에게 나는 멋진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 도전하지 않은 새우타코, 미나리 문어샐러드, 피넛버터 파스타, 라임 냉 소스, 찰옥수수 파스타등등 너무 해보고 싶은 레시피가 가득해서 좋은 것 같다.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지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나이가 들면서 문득 들었다. 나는 이책의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요리 무식자인 나에게 너무나도 쉬운 레시피와 그리고 준비과정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도전하지 않은 음식만들기를 도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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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최진석 지음 / 열림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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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이책에서 나는 그 종이의 냄새가 너무 좋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느 순간 사회생활에 쫓기다 보니깐 일부러 시간을 내야 책을 읽을 시간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책들을 접하게 된다면 없던 시간까지 내서 꼭 책을 읽는다. 책에서 얻는 것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얻는 것보다 많다고 생각한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인터넷에서 가볍게 읽는 글들이나, 영상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지만, 책은 일단 우리 뇌에 들어오기 전에 한 번은 더 생각을 해야되기 때문에 사고력도 길러지고, 특히나 책에는 저자의 지식의 정수들이 들어있기에 우리가 좀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정보의 질이 아예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최진석교수님의 고전문학을 읽어주는 책이다.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학창 시절 꼭 문학시간에 필요해서 필수독서목록이라는 이름 하에 읽었던 책들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하지만 고전이라는 것이 왜 고전일까? 우리는 과거에서 현재를 배운다고 했다. 고전 문학 속에서 우리가 느끼고 배울 것이 있으니 지금도 읽고 배워나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제일 좋아해서 10번이고 다시 봤던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이 책은 어린이었을 때와 성인이 되어서 다시 봤을때는 너무 느낌이 달랐던 것 같다. 순수함 가득했던 시절에 어린왕자가 너무 가엾기만 했는데, 성인이 되었을 때는 어린왕자가 가출소년같이 보였다. 너무 극과극의 느낌이었지만 아직까지 어린 왕자는 내 마음속 깊이 숨 쉬고 있는 작은 별의 왕자이긴 하다. 저자는 어린왕자를 읽은 감동을 매개로 자신에게 감동하고 그에 앞서 자기가 자신을 감동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를 단련해야한다고 한다. 그 말이 어린 왕자의 책 내용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바다>는 책으로도 봤지만 영화로도 봤던 기억이 난다. 자기를 행해 걸으면서 자기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노인의 이야기.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사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할아버지가 낚시를 하는 것이 생존을 위해서 하는 자신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마음이 아팠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나 살기 위해서 힘들고 외롭고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헤밍웨이 작가는 전해준 것 같다.

조너선 스위프트<걸리버여행기> 만화로 너무 많이 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책인 것 같다. 만화로 나와서 너무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어린 시절에 이렇게 큰 걸리버가 정말 세상 어디에 존재할까라는 의문도 가지기도 했었다. 이 책은 걸리버라는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자기를 발견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로 되어있는 여행이야기이다. 여행의 한 형태가 독서이다. 걸리버는 스스로 여행자이고 걸리버를 통해서 우리는 독서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나는 이렇게 여행과 독서를 함께 할 수 있는 책들이 좋은 것 같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곳을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대신 여행 할 수 있고 간접적으로나마 그곳의 문화도 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솝<이솝우화>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다. 특히나 <시골 쥐와 도시 쥐>는 너무 웃기기도 했지만 그냥 사람에 비유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으면서도 서글펐던 기억이 있었다. 이솝우화는 우화이면서도 많은 삶의 부분을 생각하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재미있으면서도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저자가 소개시켜주는 고전을 전부 다 읽어보진 못한 책이어서 조금 아쉽기도하고, 또 새로운 책들을 만나게 돼서 좋았던 것같다. 책을 통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공유 할 수 있었고. 나와 다른 생각의 부분에 대해서 다른 사람은 이런 의견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는데 확실히 그것이 어떤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많은 책들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배우고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배워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는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도 내 삶을 가꿔 나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다양한 형태로든 책을 접하고, 그 속에서 또 나와같은 지혜와 경험을 얻어가길 바랄뿐이다. 고전문학! 결코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고전을 찾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다양한 고전을 한번에 만나고 싶다면 이책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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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잠들기 전 15분 노트
요코카와 히로유키 지음, 신찬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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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래서 저녁 시간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항상 퇴근 후 운동, 저녁 식사가 끝이 아닌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변화를 꿈꾸고 싶었다. 책을 49일 동안 마지막까지 완독하고 실천하면 내 자신이 더욱 좋아지고 적극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인생에서 49일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내가 변화한다면 무조건 도전해보고 싶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큰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니 기대된다. 특히나 나는 실패가 두려워서 어느 순간부터 도전도 하지 않았었는데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실패를 인정 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저자가 말하고 있으니 저자의 책 속 과제를 잘 실천해 봐야겠다.

혼자서 실현할 수 있는 일은 소박한 일뿐이며 큰일을 실현하려면 절대적으로 남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저자의 말대로 남의 도움을 받아서 큰일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아가서는 내가 다른 누구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자가 말하는 책을 활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는 첫 번째 책에 직접 작성한다. 두 번째 하루에 하나씩 작성한다. 세 번째 단정조로 작성한다(전달을 위해서 단정하듯이 말하지 않으면 잘 전달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어 보임)이다. 저자의 책을 읽는 내내 세 가지 사항을 유의하면서 읽었고, 49일에는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변화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첫걸음 내딛는 것 자체가 힘든 것 같다. 모두에게 처음이 어려운 거 아닐까? 나부터가 시작하기면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시작이 어렵다. 하지만 저자의 책을 통해서 예전보다는 좀 더 쉽게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고, 이번엔 시작이라는 것을 과감하게 할 수 있었다. 자의에 의해서 하는 것보다 타의에 의해서 시작은 하게 되었지만, 책을 읽고 실천할수록 뭔가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던 것들이 직접 기록을 함으로써 좀더 실천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알람 설정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책에서도 그것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고, 내가 좋아하던 것을 책에서 언급하니 더 따라하기 좋았던 것 같다. 단순히 적고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동을 매일 하듯이 나의 하루를 매일 돌아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일주일 동안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하니깐 일주일이 정말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목표와 계획이 있는 삶은 우리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시간도 더 알차게 쓸수 있고! 

지금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와 장애, 3년 후 자신은 어떤 모습인가등의 과제는 단순히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것 뿐만 아니라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단순히 미래에 대해서 한번 생각함으로써 내가 앞으로 나의 인생과 삶에 대해서도 설계할 수 있는 좋은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나 나는 다른 사람과 나를 많이 비교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에 대해서 많이 부러워했었다. 하지만 내가 이뤄놓은 것들을 적어놓고 보니, 나도 나름 남들에게 인정받고 괜찮은 삶을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늘 누군가를 부러워한다고 나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것 같다. 단순히 매일 회사로 출근하는 것도 누군가는 이루지 못했을 일 중의 하나일 수도 있는 것이고, 내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많은 것들도 결국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할 텐데 말이다. 

웃는 것보다는 짜증 내는 일상이 많아졌고 남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보다는 내 이야기 하기가 바쁜 나날이었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멋진 미소로 사람을 대하면 행복과 즐거움을 상대방에게 전파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멋진 미소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사람들도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좋아하니 나부터라도 다른 사람의 말의 귀 기울여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당신도 누군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 기쁜 것처럼 당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상대도 당연히 기쁩니다.” 저자의 말처럼 나도 누군가가 감사하다고 하면 뿌듯하면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표현하기가 쉽지 않지만 감사의 마음을 되도록 솔직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말하지 않으면 나의 감사한 마음을 상대방에서 알아줄 수 없기 때문에 알아주기를 기다리면서 마음 상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감사하다는 말로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솔직히 책을 처음에 조금씩 읽기 시작하면서 과연이 모든 게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읽기 시작했다. 아직 며칠 되지 않았지만 나는 내가 조금씩은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저자의 과제를 하나씩 수행하면서 나 스스로가 발전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인생이 하루하루가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내 인생의 하루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저자의 말처럼 순간순간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변화할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겠다. 올 한해가 다 가기 전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고 내가 변해서 나의 하루가 변화하고 나의 일주일이 변화고 나의 인생이 변화하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언젠가는 저자처럼 누군가에게는 변화하는 삶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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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 - 왕초보가 시작하는 엑셀 입문서_모든 버전 사용 가능, 개정판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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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엑셀을 사용하긴 하지만 너무 기초적인 부분만 알고 있어서 실제 프로그램 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 책을 통해서 엑셀을 제대로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엑셀 자격증 같은 경우 학창시절 취득했지만,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지났고 엑셀역시 업데이트가 되면서 실제로 자격증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이책은 엑셀 왕초보를 위한 엑셀의 기본 화면 구성부터 데이터베이스 관리까지 한 권으로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엑셀을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엑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쉽게 엑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엑셀의 기초인 문서 작성과 편집, 인쇄, 수식 작성 및 함수, 엑셀 차트 만들기, 데이터 관리와 매크로까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사용가능한 엑셀 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더 편했던 것 같다. 특히나 실행결과 보기, 바로 통하는 tip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초보자들이 헤매지 않고 잘 따라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특히나 쉽고 빠른 엑셀 note는 제일 유용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제일 많이 활용하고 있는 엑셀 문서 작성에 있어서 내가 몰랐던 엑셀의 기본 화면 구성과 워크시트에서의 작업영역에 대한 상세 설명이 있어서 정말 유용했다. 매번 몰라서 메뉴얼로 하나씩 처리했었는데, 이 부분만 보아도 엑셀을 조금 더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혼자 해보기 부분에서는 눈으로 익히고 지나가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직접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만 하고 넘어갔는데 혼자 해보기에서는 구체적인 예제 설명 및 완성 화면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따라하기만 해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으로 배우면서 하는 것들은 설명이 부족해서 늘 헤매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책을 통해서는 중요한 부분이나 tip을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만 적절히 찾아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엑셀을 사용하면서 제일 유용한 부분이 복잡한 계산이기도 하지만. 수식을 잘 몰라서 늘 사용하던 것만 사용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수식과 함수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실무에 자주 쓰이는 활용도 높은 함수들의 사용법도 알려주고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상대 참조로 수식 만들기, 절대 참조로 수식 만들기, 혼합 참조로 수식 만들기는 몰라서 아예 사용도 못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수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다니 정말 주위에 추천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수는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여서 지나치는 부분이었는데 함수별로 나누어서 설명 해주고 있어서 헷갈리는 부분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쉽고 빠른 엑셀 note만을 익히면 함수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함수는 무조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정리만 잘 하고 응용이 가능하다면 어디든지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에서 엑셀 때문에 곤란한 적이 많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한꺼번에 그 모든 것 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늘 헤매는 엑셀을 깔끔히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왕초보인 나도 쉽고 재미있게 엑셀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이 책만 정말 다 익힌다면 왕초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나도 유용한 책이라서 모든 엑셀 왕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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