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 - 김연아, 박태환 등 스포츠 스타 9인의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
김대환 외 지음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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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말고 1등에 도전하라』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실패를 두려워말고 1등에 도전하라』이 책에는 우리에게 낯익은 스포츠 스타 9인의 치열한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연아, 박태환과 같이 국민 여동생, 혹은 남동생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타들도 있고, 얼마 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박세리, 노익장을 과시하며 현역 선수로서 여전히 맹활약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도 있다. 안향미, 이인영처럼 여성에게는 불모지와 같은 야구와 권투계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인물과 모래판의 황제라는 별칭과 함께 운동과는 전혀 다른 분야인 방송계에 입문하여, 천하장사에서 MC로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강호동, 화려했던 최고의 선수 생활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허재, 김호철도 등장한다.

 

그럼 이 책 『실패를 두려워말고 1등에 도전하라』9인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그들의 도전과 열정은 무엇일까?

 

김연아에게는 만능이라고 불릴울수 있는 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의 김연아는 없었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타고난 재능을 보였던 김연아를 적극 후원하고 뒷바라지한 그녀의 어머니의 힘이 느껴졌고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 자신의 노력으로 인한 값진 승리가 아니었을까?

 

박태환은 다섯 살에 천식 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했지만 타고난 기량과 재능을 알아본 좋은 스승을 만나 세계적인 수영 선수로 발돋움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박세리 본인도 직접 TV를 본 1998년 US 여자 오픈 골프 대회에서 웅덩이에 들어가 공을 쳐내기 위해 양말을 벗던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었고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그녀도 알고 보면 공원묘지에서 담력을 기르는 등 평범한 여자아이로서는 해내기 힘든 지옥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나치게 스파르타식의 훈련을 하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에도 묵묵히 훈련에 임한 박세리는 그동안 수많은 실패와 슬럼프를 겪었으나 그때마다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최선을 다해 지금의 박세리가 있을 수 있었다.

 

이봉주 고등학교를 세 군데나 옮기고 실업 팀에서도 2진으로 보낸 세월이 길었으며, 열심히 노력을 하고도 경기 중 불행한 사고를 겪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나름의 성실함과 꿈을 향한 열정으로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뛰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무대로 오늘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강호동 정상의 자리에서 지도자의 길을 가고자 씨름계를 일찍 은퇴하게 되나 계획했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시련을 맞게 된다. 그러나 그후 강호동의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을 눈여겨본 이경규를 만나게 되고, 최고의 씨름 선수에서 최고의 진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MC로 탈바꿈한다.

 

허재 농구대통령으로 코트를 주름 잡다 프로 선수 출신 1호 감독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감독으로서의 성적은 별로 신통치 못한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그의 자존심이 살아있는 한 불굴의 투혼으로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

 

안향미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야구 선수이며 영화를 통해서도 알고 있듯이 여자야구단을 만들고 여자스포츠에 많은 공로가 있는 여성이다. 최고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최초는 단 한 명 뿐이다.

 

이인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한국여자 복싱의 개척자가 된 여성. 세계 챔피언에 올랐지만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녀의 도전 의식과 꿈을 이루려는 열정과 결단을 배워야겠다.

 

김호철 현대남자배구단의 감독이다.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그의 신념대로 그는 세계적인 세터로서도 명성을 얻고 그리고 감독으로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성공의 지름길은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통해서 배울수 있다. 이 책은 바로 9인의 성공한 스포츠인들의 발차취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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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동화책 읽기
<숨어 있는 국보 이야기> 서평단 알림

 

 

 

 

우리 선조가 남긴 뛰어난 문화재가 만들어지기까지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오래된 절집의 하나로 꼽히는 무량수전이 자리 잡고 있는 부석사에는 의상 스님과 현묘 아가씨의 이야기가,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에밀레종의 신비한 소리에도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또 불국사의 석가탑에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서려 있어요. 『숨어 있는 있는 국보 이야기』이 책에는 사진과 더불어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관한 깊은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숨어 있는 있는 국보 이야기』나오는 국보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자존심의 상징 - 서울 숭례문(국보 제1호)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세운 절 - 봉선 홍경사 비갈(국보 제7호)
동방 큰스님의 발자취를 새긴 비석 - 성주사 낭혜 화상 백월 보광탑비(국보 제8호)
파랑새가 그린 아름다운 벽화 - 무위사|무위사 극락전(국보 제13호)
바위로 변한 선묘 아가씨와 의상 스님을 기리는 절 - 부석사{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부석사 소조 여래 좌상(국보 제45호),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부석사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 그림자 없는 탑 - 불국사{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불국사 삼층 석탑(국보 제21호),무구 정광 대다라니경(국보 제126-6호)}
부처님의 은덕, 하늘을 난 거문고와 피리 - 백률사 금동 약사여래 입상(국보 제28호)
마음을 울리는 신비한 종소리 - 성덕 대왕 신종(국보 제29호)
믿음의 힘으로 새긴 글자들 - {해인사 대장경판(국보 제32호),해인사 장경판전(국보 제52호)}
불심이 깊었던 두 왕자가 수행하던 절터 -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
비둘기가 살린 아기가 지은 절 -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반대를 무릅쓰고 만든 우리글 - 훈민정음(국보 제70호)

 

국보는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얼마나 아름답게 잘 만들어졌는지, 얼마나 훌륭한 솜씨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문화재를 연구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문화재 위원회에서 따지고 논의해 특별히 뛰어나다고 결정된 것들이 국보이다. 번호는 지정한 순서일뿐이다.

 

국보의 종류는

 

첫째, 무량수전 같은 오래된 목조 건물을 들수 있다.

둘째, 불교의 유물인 탑을 들수 있다.

셋째, 부도가 있습니다.

넷째, 불상이 있습니다.

여섯째, 각종 쇠로 만든 금속 제품이 있습니다.

일곱째, 탈이 있습니다.

여덟째, 책과 그림이 있습니다.

아홉째, 토기와 자기 등의 그릇이 있습니다.

 

2007년말 현재 제308호까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목록은 문화재청홈페이지를 찾아가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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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스기야마 히로미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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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에서 유일한 사장 전속 컨설턴트인 저자는 과연 어떻게 조직생활을 하는 나에게 감동을 줄 것인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마음이다.
 

주5일제 근무가 되고 근무환경이 좋아지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불만의 여지는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직장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상실되어지고 이직이 보다 자유로워진 현 실태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의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사장은 사원들의 충성을 요구하고, 사원들은 사장의 변화를 요구한다. 서로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갑갑한 회사 현실, 아무리 노력해도 개선되지 않는 업무 평가, 과연 일을 통해 인생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등 직장인들은 회사라는 사막에 우뚝 선 듯한 고독감을 느낀다.

이책은 그런 고민에 빠진 현대인들 위한 100가지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저자는 행복한 직장생활, 사장과 사원들의 마음가짐을 하나하나 컨설팅한다. 단번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변화되기를 바라며 변화의 꿈틀거림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자신에게 한 방울 …자기만 즐겁게 살면 된다
일에 한 방울 …승리와 패배 따위에는 얽매일 필요가 없다
회사에 한 방울 …지속할 수만 있으면 된다
사장에게 한 방울 …사장의 일과 사원의 일을 구분할 줄 알면 된다
꿈에 한 방울 …꿈이나 목표 따위는 가지지 않아도 된다
인생에 한 방울 …인생은 조금만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을때에는 소제목과 그리고 바로 밑에 나오는 핵심문장만 있어도 대충의 이야기를 가름할수 있을 정도로 읽기에 편한 책이었다.

 

이 책은 행복한 직장생활, 사장과 사원들의 마음가짐을 하나하나 컨설팅한다. 단번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변화되기를 바라며 변화의 꿈틀거림을 강조한다.


이 책을 추천하신분의 글이 이 책을 잘 말해주고 있다.

 

자본주의의 산물인 회사는 대부분의 회사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상이자 애증의 대상이다. 이러한 회사 안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나에게 없었던 친근한 멘토가 생긴 기분이었다. 때로는 엄격하고도 차갑게 그리고 때로는 부드럽게 저자가 정한 100가지 토픽에 대해 짧은 이야기들을 선물하고 있는 이 책은 최근 다양한 고민들로 눌려 있는 한국인들에게 직장생활의 친근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권유하고 싶고 그리고 사회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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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산책 - 세상을 움직인 경제학 천재들과의 만남
르네 뤼힝거 지음, 박규호 옮김 / 비즈니스맵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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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산책』은 우리가 한번씩은 들어본적이 있는 세상을 움직인 경제학 천재들과의 만남을 이룰수 있는 한권의 소중한 책이다.

 

사실 난 경제학을 공부한적이 있어서인지 그렇게 생소하지만은 않았지만 이 책은 비전공자도 다가가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학 산책』 이 책에는 내성적이고 꽤나 맹한 구석이 있었던 애덤 스미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던 로맨티스트 데이비드 리카도, 친구 엥겔스에게 빌붙어 살던 게으름뱅이 칼 마르크스, 평생 주눅 들고 인정받지 못했던 레옹 발라, 자신이 주장한 이론과는 정반대의 투기꾼이었던 존 케인스,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모든 기업컨설턴트들의 스승으로 불리지만 스스로를 사회생태학자라고 주장한 피터 드러커, 이론에 끼워 맞추기 위해 때로는 데이터를 조작하기도 했다는 밀턴 프리드먼, 외계인과 소통한다고 믿었던 정신병자이자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쉬, 10대 시절 암에 걸렸지만 이를 극복하고 빈민 구제에 헌신한 아마르티아 센, 페루 게릴라조직의 암살표적이 되고 있는 에르난도 데소토, 자신이 몸담았던 세계은행과 IMF를 맹렬히 공격한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만날수 있다.

 

『경제학 산책』에서는 12명의 경제학 천재들이 창안한 경제이론뿐 아니라 경제학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 돈 때문에 전전긍긍하던 모습, 평범한 사람처럼 가정불화로 고민하는 모습까지 설명하였기 때문에 학문적 성과만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까지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을 추종한 유명인사들, 주요 저서, 어록, 연보까지 정리되어 있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chapter 2 가난한 이들의 친구, 데이비드 리카도
chapter 3 최초의 공산주의자, 칼 마르크스
chapter 4 균형모델의 창시자, 레옹 발라
chapter 5 자본주의의 구세주, 존 케인스
chapter 6 사회주의자들의 악몽,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chapter 7 경영자의 양심, 피터 드러커
chapter 8 자유의 수호자, 밀턴 프리드먼
chapter 9 게임이론의 대부, 존 내쉬
chapter 10 후생경제학이론의 대가, 아마르티아 센
chapter 11 제3세계의 대변자, 에르난도 데소토
chapter 12 세계화 비판자들의 스승, 조지프 스티글리츠

 

각 chapter를 보면 먼저 경제학자의 일종의 캐리커쳐와 함께 그들에 대한 경제사상과 이야기 그리고 추종한 유명인사들 주요저서 어록, 연보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읽는이를 편하게 하고 있다.

 

『경제학 산책』이 책은 경제학 이론을 분석하는 책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그들의 삶 속에 숨겨진 각종 에피소드와 함께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제학 산책'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경제학 이론을 차분히 둘러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제상식이 쌓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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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
하마구치 토모카즈 지음, 한나 옮김 / 비즈로드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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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이 책의 가장 핵심의 글은 책 표지에서 잘 알 수 있다.

 

변혁의 주체는 전략이 아니라 사원과 사원을 움직이는 경영자의 리더십이다.

 

『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이 책은 변혁의 주인공이 되고 싶고 갈망하지만 망설이는 사람에게 꼭 권유하고 싶은 책이다.

 

『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은 기업의 변혁을 주도하는 사원과 사원을 움직이게 하는 경영자의 리더십을 강조한다.

 

우리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변화에 동참하지 않으면 기업도 개인도 살아남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혁신의 핵심으로 전략을 손꼽는다. 그러나 변혁의 주체는 전략이 아니라 사원과 사원을 움직이는 경영자의 리더십이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도 사원을 중심으로 실행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는 기업변혁의 승패는 사원이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시킨 다음, 사원들이 변혁을 효과적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경영자의 리더십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변혁의 최대 엔진으로 전략을 실행하는 사원, 사원을 리드하는 강한 경영자, 그것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이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떻게 사원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알맞게 세울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대기업을 변혁하는 리더를 위한 방법론, 능력 있는 사원을 모으고 육성하는 법, 사원들에게 창조성과 동기를 부여하는 법, 고객의 변혁을 돕는 힘을 기르는 법 등도 알려준다. 또한 가까운 미래의 회사구조를 상상한 가설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기업변혁을 꿈꾸는 전략의 승패를 결정하는 존재가 사원이다.


즉, 사원의 역할이 종래 여겨지던 것 이상으로 큰 것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사원을 이끄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원을 변혁을 향해 움직이는 힘이라고 한다면 조금 버거운 듯하지만, 그것을 경영자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만드는 것도 사람, 지키는 것도 사람이다.


아무리 대규모의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만드는 것도, 지키는 것도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나 플라스틱 카드 한 장을 제시하면 빠르고 안전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편리함은, 무기질한 디지털 신호와 그저 무덤덤하게 계산을 고속으로 해내는 컴퓨터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정연하게 늘어선 기계과 그것들을 잇는 시스템의 뒤에는, 반드시 많은 사람들의 드라마가 존재하는 것이다.

 

젊은 사원에게 기업 운명이 달려있다.


우수한 인재를 기업에서 모으는 일은 모든 경영자의 공통된 테마라고 생각한다. 매년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직장순위가 발표되는데, 상위에 랭크되는 것은 대표 브랜드 기업들뿐인데 그렇다면 그들의 브랜드는 과연 학생들에게 무엇을 약속하고 있을까? 학생들에게는 좁은 문이지만 매년 많은 응시자가 쇄도하는 방송 ? 미디어 업계는 ‘여기서 일할 수 있다.’는 일 자체의 매력으로 학생들을 끌어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에서 성공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우스웨스트항공.


경영자가 가진 위기감과 변혁을 위한 방향성을 기업의 모든 조직과 모든 계층에서 공유하고, 승화!! 리더가 주장한 ‘고객제이주의’ (‘제일’이 아니라는 부분에 주의하기 바란다)의 사고방식이 그 밑바탕.사우스웨스트항공의 정책은 ‘고객제이주의, 사원제일주의’이다. 고객은 결코 ‘제일’이 아니다.

 

『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이 책은 IT 시대에 기술은 발전하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능력있는 사원이 없다면 결국 그 회사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알린다. 그리고 사원의 능력 키우기에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회사의 미래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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