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고 해밀턴
더글러스 스튜어트 지음, 구원 옮김 / 코호북스(cohobooks)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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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쪽까지 읽었다. 이런 걸 왜 읽고 있나, 네 번째로 이 생각이 들었고, 더 이상은 참아줄 수 없어서 덮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 덮었다. 내가 산 책이었으면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렸을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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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8-02 12: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Falstaff 2024-08-03 06:0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우짜겠습니까, 세상 일이 다 그렇지요.

망고 2024-08-02 13: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ㅠㅠ 저 이 책 샀는데요 아직 읽진 않았고요ㅠㅠ 그렇게 별론가요?

Falstaff 2024-08-03 06:08   좋아요 1 | URL
저 말고 다른 독자서평은 모두 별5더라고요.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세워 놓고, 아무리 자전적 기록을 좀 첨가했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막 처참하고 잔혹한 시절을 겪게 해도 되는지 화가 나더라고요. 여기서도 리틀 라이프를 반복하는 것이 무척 짜증났습니다.

coolcat329 2024-08-03 1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근데 별이 1개는 아니네요?
망고님 사셨는데...에고

Falstaff 2024-08-03 10:11   좋아요 0 | URL
그게...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한 인간이 바로 저라서 말씀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