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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의 아이들
스티븐 킹 지음 / 영웅 / 1995년 1월
평점 :
품절
단편이지만, 평소 그의 책에서 느꼈던 공포감은 큰 차이가 없다. 단편이라서 틈틈히 읽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회사가 너무 건조하거나 말이 안통해서 혼자 열불나 있을 때면 차 한자 옆에 두고 이 책 한편정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공포가 스트레스 해소제라는 조금 당황스럽지만, 저와 같으신 분들은 한 번 해보세요. 제가 느끼는 감정변화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