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한권한권 보석과 같은 청소년 문학 

애들책이라 무시하지 말라.  

배워야 할 것들은 모두 유치원에서 배웠듯...  우리는 아직 청소년기에 배워야할 배려와 성장을 배우지 못했으니까.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
레베카 스테드 지음, 최지현 옮김 / 찰리북 / 2010년 4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1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표지부터 뒷장까지 좋은 또 하나의 책...
원제는 When you reach me 네가 나에게 다가올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
모든 1318학생들이 봐야하는 책.
다시금 말하지만 뉴베리상은... 사서들이 뽑아선지 정말 잼없는 책이 없다.
올해 읽은 청소년 문학 중 침묵의 카드게임과 더불어 쵝오. 강추 별 다섯개..
수요일의 전쟁
게리 D. 슈미트 지음, 김영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1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1년 10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홀링과 베이컨 선생님의 섹스피어 읽기 한판 승부..
14살 세상살이가 더이상 녹녹치 않다는 걸 처음 배운 나이. 섹스피어와 베이컨 선생님과의 교감을 통해서 그 녹녹치 않은 도전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홀링에게 박수과 축복을...
침묵의 카드 게임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9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1년 10월 11일에 저장
절판

표지부터 뒷장까지 너무 좋은 소설.. 추리소설 형식을 빌어 쓴 최고의 성장 소설 모두에게 강추.
침묵 속에서 친구의 눈짓만으로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코너같은 친구가 되고 싶은데
13살 소년도 가능한 걸 난 왜 못할까... 나를 반성하게 만든 책.. 정말 보석같은 책임.
(근데 코닉스버그는 70년대 소설보다 90년대 소설이 훨씬 더 좋음)
내 안의 또 다른 나, 조지
E. L. 코닉스버그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7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1년 10월 11일에 저장
절판

코닉스버그의 예전 책은 너무 가르칠려 들어서 마음에 안듬. '내친구가 마녀래요'도 그렇더니.. 조지도 너무 교훈적임. 이 책들은 모두 1970년대 소설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읽었는데 쓰기 싫은 책들.. 기록용 리스트다.  

오랜만에 다시 봤을 때.. 최소한 내가 읽었다는 기억은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 -0- 

 그렇다고 재미없기만한 책도 아니니. .뭐.. >.<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이 엠 넘버 포 2- 생명을 주관하는 소녀, 넘버 세븐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8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11년 09월 23일에 저장
품절

마리나와 그녀의 세판 이야기는 끄덕끄덕 수긍가능, 이해가능.
그러나 주인공 넘버 4 너는 뭐냐? 헨리를 죽음에 몰아 넣은 너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끝은 그런거냐?
그리고 지구인 친구는 왜 이렇게 함부러 대하냐? 주인공들의 사랑와 우정, 희생, 헌신 등을 찾아보기 힘든 판타지물.. 넘버 7 마리나를 주인공으로 하자!!!!!
너무 친한 친구들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6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1년 09월 21일에 저장

읽는데는 별로 안걸렸는데 처음 몰입하는게 조금 힘들었다. 사자우리에서 나온 손가락의 주인공은 존경 받던 선생님!! 그러나 그 선생님에게 비밀이 너무 많았다. 아직 자아가 찾지 못한 10대를 좌지우지하면서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범인도 궁금하지 않은데다가, 비밀도 별로 비밀스럽지도 않고.. 그 피해자도 별로 악인스럽지도 않았다. 한 동네에서 벌어진 범죄인데도.. 사건에 공감도 가지 않았다, 누가 죽였든 , 왜 죽였든 누가 죽었든,이렇게 관심없는 소설도 오랜만이다.
페이드 어웨이
할런 코벤 지음, 임정희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9월 21일에 저장
절판

코벤은 재밌다.
훑 읽힌다. 그래서 우울할 때는 코벤을 본다. 그러나 반전이 맘에 안든다. -_-+ 생각해보면 맨날 이런 식이다. 등장인물이 삐까 뻔적했서 무언가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것만 같으나, 아주 가깝고 사소한 작은 일에서부터 사건이 시작됐다는 거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그 반전도 눈치없는 나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재미없지는 않으나.. -_-+ 왠지 읽고 나면 허무하다. 그래서 코벤도 끊을까 하는데... 또 훓 읽히는 재미에... 또 다시 코벤을 읽겠지. ㅠㅠ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2
J.L 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1년 09월 21일에 저장

아이씨.. 왜 이려나..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첫편은 무지 재밌었는데... 2편으로 가자 조금 지루해진 느낌..
결말을 봐야, 이 책을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대체 인류는 어떻게 되나요? 편집증 환자 존... .인류는 희망이 있는 건가요??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최악은 누가 뭐래허 올림포스... -_-+ 일리움의 감동은 이 책 올림포스에서 깡그리 다 까먹었다. 갑자기.. '히페리온의 몰락'도 '히페리온'의 감동을 다 까먹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한순간 히페리온 몰락 출간이 두려워지기까지 했다. 일리움의 그 수만가지 의문을 풀어주는데 실패.. 아..두 권 합쳐서 2000페이지 읽었는데 말이다. -_-+

 

왠지 멘탈리스트의 레드존이 생각나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행동분석관들이 생각나는...  순간순간 양들의 침묵의 스탈링 요원이 떠오르는 소설이다. 위의 이야기를 세상에서 제일 잘 조합한 소설이 바로 속삭이는 자일지도. 나에게 분 유럽식 추리소설 열풍을 한번에 잠재웠다. -_-+ 젠장.  

  

재미난 한국 소설이라고 해서.. 읽었다. 그래, 우리나라 추리소설도 읽어줘야해..  

거대한 상상력, 역동적 서사, 강렬한 메시지 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외국 소설과는 다른 정서로 사건을 진행하고 일본 소설과는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꽤 잘 읽히고.. 재밌던 소설 (아 괜히 여기에 낀게 아닌가 싶다)  세상에 범인이 궁금하지도 않은 소설은 처음이고..서원에게 천형처럼 내려진 형벌이 너무나 보기에 불편했다.   

  

마지막 행성은 나한텐 배신이야.. 배신.. -_-+ 노인의 전쟁이나 유령여단의 감동의 1/2도 느끼지 못했다. 모두 해피엔딩이지 뭐.  왠지 해결없는 해피엔딩이라서.. 좀 짜증이 났다. 그냥 너무나 헐리우드식 엔딩!!!!!  왠지 사랑하던 사람한테 배신 당한 느낌이라서, 이 곳에 정리해 놓음.  

  

아 이 책은 끝까지 리뷰를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루하루가 세상이 종말2 보고 나서 쓰기로 결정!! 재밌기 했는데 주제를 잘 모르겠암. 2권 보고 나서 같이 리뷰를 써야지.. ㅋㅎㅎㅎㅎㅎㅎ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인생을 바꿀 수 있듯이 책과 사람의 만남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 삶을 꾸짖고 복돋워주며 날 키운 올해의 책들. 내 멋대로 꼽아본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두개골의 서
로버트 실버버그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06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6년 12월 11일에 저장
품절

삶과 죽음. 인생의 댓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내가 마흔이 되는 첫날.. 아마 이 책을 읽을 것 같다.
그 때 이 책은 내게 무슨 말을 해 줄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실험 10장면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 에코의서재 / 2005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6년 12월 11일에 저장

인간이 싫고 밉고 짜증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오리우탄과 98%의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이 얼마나 동물과 닮아있는지.. 그리고 다른 2%의 유전자 때문에 얼마나 다른 선택을 하는지 인간이 아름답다고 느끼게한 책 <스키너의 심리상자> 모두에게 강추다.
단 한번의 시선 2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6년 12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단 한번의 시선 1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6년 12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물론 겉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속도나 다중 반전 같은 구성도 나무랄데 없지만이 소설이 좋았던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다. 나는 '피해자 놀이'를 싫어한다. 난 잘못한 거 없는데 상대때문에 관계에 깨진다고 믿으며 동정을 구하는 인간들을 참지 못한다. 그런 남탓하는 인간들에게 바친다. 당신의 단 한번의 시선이 얼마나 많은 이의 불행과 죽음을 초래했는지... 카리브해의 나비들아, 함부로 날개짓 하지 마라. 북아메리카에 태풍이 몰아친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설만 봐서... 다른 책들도 봐야 할텐데... 하면서 고른 책들... 그렇지만 소설을 읽듯 쉽지만은 않아서 고전 중. 9월의 독서.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쉽게 읽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아미르 D.액설 지음, 한창우 옮김 / 경문사(경문북스) / 2003년 6월
10,000원 → 10,0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6년 09월 10일에 저장

뭐가 쉽다는 거야... -_-+
그림으로 읽든, 쉽게 읽든
함부로 덤비면 안돼. 교양과학이라는건... ㅠㅠ
시크릿 하우스- 평범한 하루 24시간에 숨겨진 특별한 과학 이야기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년 8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6년 09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예전에 나온책. 이뻐진데다 가격도 업글레이드 해서 나왔네.
ㅠㅠ
아껴봐야지.
이기적인 유전자
박숙희 지음 / 다리미디어 / 2002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6년 09월 10일에 저장
절판

하루에 20페이지 넘기는게 목표.
하지만 누구나 봐두면 좋을 듯해.
우리의 몸과 정신을 유전자의 행동으로 풀어 놓을 책.
과학책이야, 철학책이야....
결론은 어.려.워.
우리말의 수수께끼- 역사 속으로 떠나는 우리말 여행
시정곤 외 지음 / 김영사 / 2002년 4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6년 09월 10일에 저장

논술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꼭 봐야지. 언어에 관한 주제가 나온다면 준비는 이거 하나로 끝!!!!!!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