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인생을 바꿀 수 있듯이 책과 사람의 만남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 삶을 꾸짖고 복돋워주며 날 키운 올해의 책들. 내 멋대로 꼽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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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의 서
로버트 실버버그 지음, 최내현 옮김 / 북스피어 / 2006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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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삶과 죽음. 인생의 댓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내가 마흔이 되는 첫날.. 아마 이 책을 읽을 것 같다.
그 때 이 책은 내게 무슨 말을 해 줄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실험 10장면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 에코의서재 / 2005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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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싫고 밉고 짜증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오리우탄과 98%의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이 얼마나 동물과 닮아있는지.. 그리고 다른 2%의 유전자 때문에 얼마나 다른 선택을 하는지 인간이 아름답다고 느끼게한 책 <스키너의 심리상자> 모두에게 강추다.
단 한번의 시선 2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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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단 한번의 시선 1
할런 코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6년 7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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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물론 겉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속도나 다중 반전 같은 구성도 나무랄데 없지만이 소설이 좋았던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다. 나는 '피해자 놀이'를 싫어한다. 난 잘못한 거 없는데 상대때문에 관계에 깨진다고 믿으며 동정을 구하는 인간들을 참지 못한다. 그런 남탓하는 인간들에게 바친다. 당신의 단 한번의 시선이 얼마나 많은 이의 불행과 죽음을 초래했는지... 카리브해의 나비들아, 함부로 날개짓 하지 마라. 북아메리카에 태풍이 몰아친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 전2권 세트
오드리 니페네거 지음, 변용란 옮김 / 미토스북스 / 2006년 2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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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네스 펠트로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는데 (꽤 잘 어울린다) 영화를 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책으로 봤으면 좋겠다.
비록 시간은 이탈해도 사랑과 신뢰만큼은 한번도 이탈하지 않은
클레어와 헨리의 사랑이야기를 말이다. 세월이라는 긴 터널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이 읽는 내내 먹먹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로맨스 소설이다.



iCon 스티브 잡스
제프리 영 외 지음, 임재서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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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두꺼운 책이지만 스티븐 잡스의 기행에 날 샐줄 모르고 읽었던 책.
정의와 신뢰, 책임감 같은 단어는 21세기 성공하는데 하나도 필요없는 것(스티븐 잡스 삶에 의하면...) 저돌적인 행동력과 눈부신 창의력으로 21세기 아이콘이 되버린 스티븐 잡스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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