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는데 쓰기 싫은 책들.. 기록용 리스트다.  

오랜만에 다시 봤을 때.. 최소한 내가 읽었다는 기억은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 -0- 

 그렇다고 재미없기만한 책도 아니니.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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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넘버 포 2- 생명을 주관하는 소녀, 넘버 세븐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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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23일에 저장

마리나와 그녀의 세판 이야기는 끄덕끄덕 수긍가능, 이해가능.
그러나 주인공 넘버 4 너는 뭐냐? 헨리를 죽음에 몰아 넣은 너의 가슴 절절한 사랑의 끝은 그런거냐?
그리고 지구인 친구는 왜 이렇게 함부러 대하냐? 주인공들의 사랑와 우정, 희생, 헌신 등을 찾아보기 힘든 판타지물.. 넘버 7 마리나를 주인공으로 하자!!!!!
너무 친한 친구들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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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는 별로 안걸렸는데 처음 몰입하는게 조금 힘들었다. 사자우리에서 나온 손가락의 주인공은 존경 받던 선생님!! 그러나 그 선생님에게 비밀이 너무 많았다. 아직 자아가 찾지 못한 10대를 좌지우지하면서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범인도 궁금하지 않은데다가, 비밀도 별로 비밀스럽지도 않고.. 그 피해자도 별로 악인스럽지도 않았다. 한 동네에서 벌어진 범죄인데도.. 사건에 공감도 가지 않았다, 누가 죽였든 , 왜 죽였든 누가 죽었든,이렇게 관심없는 소설도 오랜만이다.
페이드 어웨이
할런 코벤 지음, 임정희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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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벤은 재밌다.
훑 읽힌다. 그래서 우울할 때는 코벤을 본다. 그러나 반전이 맘에 안든다. -_-+ 생각해보면 맨날 이런 식이다. 등장인물이 삐까 뻔적했서 무언가 큰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것만 같으나, 아주 가깝고 사소한 작은 일에서부터 사건이 시작됐다는 거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그 반전도 눈치없는 나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었다.
재미없지는 않으나.. -_-+ 왠지 읽고 나면 허무하다. 그래서 코벤도 끊을까 하는데... 또 훓 읽히는 재미에... 또 다시 코벤을 읽겠지. ㅠㅠ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2
J.L 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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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왜 이려나..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첫편은 무지 재밌었는데... 2편으로 가자 조금 지루해진 느낌..
결말을 봐야, 이 책을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대체 인류는 어떻게 되나요? 편집증 환자 존... .인류는 희망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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