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게 말 걸기 어려워 하는 분에게...

그런 분들이 오래 가더군요.
많은 망설임이 더 훌륭한 벗을 만드는 법이죠.

그리고 이미 이곳이 친숙한 분들께
한 말씀...
당신도 처음엔 저에게 낯선 이였습니다.

정든 누군가가 더이상 이곳에 보이지 않을 때...
서운해지곤 합니다.

물론 제가 바쁘단 핑계로 일일이 관심 못 드릴 때도 많지만...
처음엔 누구나 낯선 이였겠죠...
낯선 당신에게 말을 건네 준 그 사람이
오늘 당신을 낯설게 하는 것처럼...

늘 사랑이 그러하듯...

* 그리고 꼭 제 글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좋은 글, 좋은 리뷰를 읽었지만 일일이 댓글 달기 어렵다면...
추천 버튼을 자주 눌러주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서로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가끔 지칠 때도 있답니다.
사랑도 지겨울 때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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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5-07-13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했어요^^

클리오 2005-07-13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 핵심은 아니겠지만, 자꾸 그렇게 들린다는... 왜 이럴까요? ^^ =3=3=3

울보 2005-07-13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전 설마 하면서 들어왔는데,,,

울보 2005-07-13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552962

비로그인 2005-07-1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바람구두님.
고래,라고 하셨지요?^^

마늘빵 2005-07-1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2005-07-13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 핵심 맞네요... 흐흐~ 누르러 가요.. 쫌만 기다려요..^^

싸이런스 2005-07-14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낯설은거 맞아요. 그래서 추천하께요.

안녕, 토토 2005-07-1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 바람구두 상상중.. (소스, 아래 연작 인물사진 ;;;;)
음, 추천할께요.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