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 수 없는 기묘한 밤의 이야기에서 가져왔습니다. 뭐 바톤 이을사람 맘대로 하시라길래 덥썩 들고왔어요.

1. 갖고 있는 영화 개수

VHS 테입 - 40여 편 + DVD - 60여 편 =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대충 100여 편 정도 소장하고 있는 듯 싶어요.(더 된다... 알고 보니)

2. 최근에 산 영화

음, 최근에 산 영화....
1. 간장선생
2.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3. 아폴로13
4. 사우스 파크
5. 인랑 박스셋
6. 쇼생크탈출 SE
7. 카이트 인터내셔널 버전
8. 메트로폴리스
9. M(마스터피스)
10. 장 비고 콜렉션
11. 대부 1.2.3.
12.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SE
13. 버드
14. 칸다하르

한꺼번에 산 거라 어쩔 수 없이 죄다 공개...


3. 최근에 본 영화

음, "킹덤 오브 헤븐"을 끝으로 극장에 못 갔군요.

4. 즐겨 보는 영화 혹은 사연이 얽인 영화 5편은?

1) 아비정전
내 얘기니깐...

2) 보노보노
이것도 내 얘기예요. 특히, 너부리...

3) 천장지구
아, 정말 내 얘기입니다.
4) 대부2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그냥 이런 얘기들에 유난히 취약한 정신구조를 가진 탓에... 그래, 내 얘기다.

5) 라 스트라다
내가 아는 한 "잔 파노"는 나랑 가장 유사한 캐릭터다. 그래서, 내 얘기다.


5. 바톤을 이어받을 5분

나도 호명 받아서 하는 겁니다. 음, 슉슉(딸기), 마냐, urblue, 로드무비 그리고 가을산 님.... 바톤 이어받아주세요. * 딸기! 안하면... 다음에 만나서 못 되게 굴어줄테야...!  에효, 호명 안 했다고 삐질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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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07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

파란여우 2005-06-0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빠졌구나....(다 여인넬쎄 그려)
그리고 다 자신의 얘기라고만 하구........

바람구두 2005-06-07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서 글 남겨주는 사람들도 뭐 죄다 여자구만...
나보고 어쩌라구요. 흐흐.

안녕, 토토 2005-06-0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특하십니다. 흐뭇흐뭇.. (아이 뿌듯해..)
그런데 굉장하십니다. 완전히 영화쥔공 아니세요. ^^

stella.K 2005-06-07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난 없어. 안 할테야!!

바람구두 2005-06-07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토토님에게 사랑받을 욕심에... 눈이 먼 나머지... 다른 분들과 웬수가 되어버릴 듯... 흐흐. 그래도 뭐 토토님이 예뻐하니까...

바람구두 2005-06-0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정작 찍은 사람들은 말 없음표잖아요.
난 참 불쌍해...

딸기 2005-06-0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무슨 글일까 궁금해서 들어왔더니...
어쩜 이렇게 내가 모르는 내용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맨 끝에 내 이름도 나오네?

이건 정말 내 얘기로군...

ㅋㅋㅋ

마냐 2005-06-08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효....할 말 없는 사람, 바쁜 사람 괴롭히기~ ㅋㅋ

로드무비 2005-06-08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색이 이름에 무비 자를 달고 모른체하면 안되겠죠?
아휴, 난 너무 착해 탈이야.^^

울보 2005-06-10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시네요,,

서연사랑 2005-06-1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걸 막 퍼가면 화내실까요?
저는 바람구두님이 조금 무서운데...그래도 지금 영화 이야기 수집 중이라 퍼가야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 바람구두님 좋하하는 영화 중에 제가 좋아하는 것도 있네요...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