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 푸른 하늘을 가질 수 있는 영혼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는
삶의 거센 투쟁과 수많은 괴로움 끝에
비로소 한 조각 하늘을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하게 되고,
그제서야 거기로부터 그의 생활에
한 줄기 밝은 빛이 비쳐들게 되는 것이다.
그때가 되어야 그는 일상생활의 먼지 속에 파묻혀 있으면서

그 쟁취한 바 자유로운 에테르의 높이에
항상 주목하고 있을 수가 있다.
마음에 뜨거운 감동과 박력을 지니고
인생과 용감하게 싸우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이런 푸른 하늘의 한 구석이 열리기 마련이다.

- 루 살로메의 자전소설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
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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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인생을 바꿔놓은 말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네 얼굴은 마치 고대 로마의 신상 같아.”

-진 랜드럼의 《성공하는 여성들의 심리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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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웃긴 도둑

황소를 훔친 도둑이 경찰서에 끌려와 말했다.
“저는 고삐를 하나 훔쳤을 뿐입니다.
고삐를 들고 오니까 소가 따라 오더군요.
소까지 훔칠 생각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러자 경찰서장이 웃으며 말했다.
“우리도 자네 손을 잡아왔을 뿐이네. 손만 오지 자네는
왜 따라왔나.
우리는 자네를 형무소에 넣지 않겠네. 자네 손만 집어 넣
을 걸세.”

- 최승호의 《황금털 사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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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보배

사람이 부지런하다는 것은
돈으로 살 수가 없는 보배가 되는 것이요,
일에 삼가는 것은
자기 몸을 보호하는 부적이 된다.

- 《명심보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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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있으면 새 출발 할 수 있다

원자탄이 사용되는 전쟁에 있어서도
문명이 전멸되리라고는 믿지 않는다.
원자탄이 사용되면 아마도
전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살육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과 책이 남게 되므

충분히 새 출발을 할 것이며
문명은 다시 복구되고 말 것이다.

- 아인슈타인의 《인생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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