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두가지의 다른 색을 가진. 사람을 알게 될것입니다...
한 색은.. 오래 기억되는 사람..
다른 색은 이제.. 잊혀지는 사람...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이 두색의 사람들의 같은점은..
모두..처음엔..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일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고.. 미워하며..
그렇게.. 살다가.. 잊혀지는 사람의 색을 띄게..
되는 것일겁니다...

오늘.... 이 늦은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생각을 해보세여.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내가 살아가면서.. 혹시. 날 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날잊은 그 사람을 미워하기 보다는...
왜 그 사람은.. 날 잊어야만 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를 겁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이 잊은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쉼호흡을 한번하고 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 사람을 .. 오래 기억되는 사람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뭇 말하기를..
만나는것보다. 헤어지는게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분명..
헤어지는것보다. 만나는것이 더 어려운일일겁니다..

오래기억되는 것보다. 잊혀지는게 더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
잊혀지는것보다. 오래 기억되는것이 더 어려운일일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너무 쉬운길만을 찾고 있는건 아닐까요??..
어려운 길일수록.. 얻는것은 분명 더 많을것입니다...

내가 잊기로 했던사람..
당신도.. 우리도.. 누군가의 기억에서..
지금도 잊혀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먼저.. 우리가 먼저.
잊으려했던 사람을..
잊지 않고.. 오래기억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그 누군가도 역시. 언제간 그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고 해서..
모두다 정리 하려만 하지말고..
차근차근.. 다시 한번 천천히..
만나고 헤어졌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며..
그 사람들을.. 오래 기억하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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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펠리컨 브리프를 봤다. 재밌었다. 존그리샴이라는 사람이 왜 유명한 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은 어느 일본작가가 쓴 추리소설을 봤는데, 상당히 뭐시기 했다. 재미도 없고 찜찜하고 이상한 사이코만 나오고... 역시 나는 추리소설은 안 맞는 모양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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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브리프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2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존그리샴이라는 사람의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그의 소설을 읽은 적은 없었다. 우연히 회사에 비치된 소설을 시간이 남아 보게 되었는데, 시작은 별로였다. 웬 사이코스러운 법관들만 나오고 동성연애자에, 무슨 무슨 과격파에, 별로 즐겁게 볼 만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중간에 읽기를 중단했다. 그 날은 그렇게 그냥 집에 갔는데, 집에 가서도 계속 뒤가 궁금한 것이다. 그 브리프를 쓴 여대생이 어떻게 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었는지,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궁금해서, 그 다음날 회사에서 역시나 읽고야 말았다.


처음보다는 나았다. 별로 읽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이미 지나가 버린 뒤고, 본격적으로 사건이 나오기 시작했다. 쫓기기 시작하는 여대생, 그리고 그를 둘러싼 CIA, 대통령과 FBI, 살인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흥미로워지기 시작한다.

난 그리 이런 류의 소설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죄다 사람들이 사람들을 죽이는 이야기인데다가, 내용도 우중충하고 인물들도 그렇고 도대체가 기분전환삼아 읽을 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것들로 편식해서 읽었는데,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가, 꽤 재밌었다. 더구나 주인공이 여자이고, 상당히 똑똑한데다, 나쁜 놈들이 멍청해서 재밌었다. 더구나 굉장히 비중이 클 것 같았던 살인자가 어처구니없이 죽어버리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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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아직 불안정하네요.

원래 시스템을 바꾸면 이런 일이 있긴 하지만서도... 어쨋든, 하루 속히 정상화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너무너무 졸려서 거의 졸면서 회사에 왔답니다. 걸으면서도 졸았다면 말 다했죠. 밤에 일찍 자야지, 일찍 자야지 맨날 그러는데도 자는 시간은 12시, 1시...ㅡ.ㅡ;;;

직장인의 숙명은 아침에는 졸려.... 하면서 오는 거고, 퇴근할때는 배고파.. 하면서 집에 가는 것인 모양입니다. 어느 인터넷에서 이런 만화를 본 적 있었는데, 100% 공감했었죠.

암튼 속한 정상화를 바라면서,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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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주었던 말 한마디가
얼마나 그분들을 가슴 아프게 했었는지...
그 말들을 지우고 싶어도...
그 분들에게는 상처로 남겠지요?
항상 그걸 아는 데
실천이 잘 되지 않습니다.
왜...
지나고 나서야 후회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살아간 다는 것은...
많은 것을 얻는 것임과 동시에
많은 것을 잃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이렇게 묵묵히
하루를 살아갑니다...
살다 보면 기쁘기도 할 테고
슬프기도 할 테며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게 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삶이란...
우리에게 주어진...
그 무엇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무엇이...
무엇인지는...
아마도...
자신 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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