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변화는 내면적이다.
본질을 닦음으로써 타고난 자기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는 유행이 아니다.
머리카락에 노랑물을 들이는 것이 아니다.
그런다고 백인이 되지 않는다.
나를 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초라하고 비루한 일이다.
비웃음만 살 뿐이다.
고양이가 되고 싶은 가여운 쥐에 지나지 않는다.
쥐가 쥐임을 깨닫는 것이고 쥐로 사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특별한 동물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미키 마우스´나 ´미니 마우스´가 되는 것이다.
쥐가 되고 싶은 쥐, 이것이 변화의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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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장미빛 얼굴,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고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나오는 정신력을 뜻하며
청춘이란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세의 청년보다
육십세가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는것이다.

나이가 먹는다고 해서 사람이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서 늙는 것이다.

세월은 사람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잃어 버리지 않는 한
사람의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사람에게는 육십세이든 십육세이든 그 가슴속에는
언제나 놀라움에 이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이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의 흥미를 그리는 환희가 있는 법이다.

그대에게나 나에게나 보이지않는 그 무엇이
마음속에 있다.

아름다운 희망, 희열, 용기, 힘에서 나오는 영감을 갖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을 것이다.

영감이 끊어지고 정신이 희미해져서 눈속에 묻히고
비탄이라는 얼음속에 갇힌다면
미록 나이는 이십대라도 그 사람은 이미 늙은 것이다.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팔십세 일지라도
청춘은 그치지 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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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창을 발랐다. 바람기 없는 날 혼자서
창을 바르고 있으면 내 마음은 티 하나 없이 맑고 투명하다.
새로 바른 창에 맑은 햇살이 비치니 한결 정갈 하게 보인다.
가을날 오후 같은 때 빈방에 홀로 앉아
새로 바른 창호지에 비치는 맑고 포근한 햇살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아주 넉넉하다.이런 맑고 투명한
삶의 여백으로 인해 나는 새삼스레 행복해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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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만큼
기쁘고 즐거웠던 일들도 많았을텐데
행복의 순간보다
슬프고 힘겨움의 시간만이 기억에 남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무언지...

여기 이곳에 저의 삶을 담았습니다.
저의 지침과 힘겨움
고독과 슬픔
좌절과 절망
그리고 또다른 희망과 다짐을.

일기를 쓰듯
순간순간의 감정에 충실했기에
나의 부족함,
연약함을 드러내는듯 부끄럽지만
어디선가 이 글을 읽고 있을
또다른 나를 위하여...

삶에 지치고 피곤한
상처받은 또다른 나에게
조금의 위로와
조금의 위안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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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을 수북히 넣고

가슴에 가득 넘치는 애정을 하나 넣고

관용을 두 주먹만큼 보태고

약간의 웃음을 뿌리며

머리하나 가득이 이해심을 넣은 후

친절은 넉넉히 치고

믿음은 많이 넣고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일생에 골고루 발라서

만나는 사람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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