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끔찍한꿈..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다.
물론 내가 요즘 기도가 부족하고(사실은 안했다 -_-;;),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연말이다 보니 어찌나쪼이던지.. 쩝. 더구나 카드폐기한다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흑.
어쨋든, 보혈찬송을 부르는데 마음이 평안해진다. 역시 보혈 찬송은 능력이 많은 것 같다.
기도는 호흡과 같다는 데, 호흡을 멈춰버렸으니 이상이 생길만도 하지.
내일은 벌써 24일, 성탄절 전인데, 참 대면대면하다.
이상하다, 어릴적 나에게 성탄절이라는 것은 굉장히 두근거리고 기대되는 일이었는데, 커서 그런가, 아니면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올해는 유난히도 아무 느낌이 없다.
내일은 교회 행사를 위해 휴가를 내서, 회사에 안 나와도 된다. 그 하나에 어찌나 행복하고 기쁜지... 아마도 회사원인 사람은 알 것이다.
참 좋다. 아름답다. 지금 내 주의 보혈은.. 을 듣고 있는데, 너무 아름답다.
merry chistmas!!!!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