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성공인가> - Emerson, Ralph Waldo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때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것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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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항상 선한 것 만을 바라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바람이 다 이루어진다고 해서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대 페르시아의 부자로 많은 땅을 소유했던 ´알리 하페드´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연로한 사제가 하페드에게 와서 그가 엄지 손가락 만한 크기의 다이아 몬드를 가지고 있다면, 농장을 열두개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만일 당신이 높은 산 사이의 하얀 모래밭 위로 흐르는 강울 발견한다면, 당신은 그 하얀 모래 속에서 다이아 몬드를 얻게 될 것이오.˝
그 말을 들은 알리 하페드는 자신의 농장을 팔고 다이아몬드를 찾아 멀리 떠났습니다. 수년 동안 다이아몬드를 찾아 헤맨 끝에 그는 빈털터리가 되어 누더기를 걸친 비참한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알리 하페드의 농장을 샀던 사람이 어느날 낙타에게 물을 먹이려고 낙타를 정원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낙타가 코를 얕은 물에 넣었을때, 그 농부는 흐르는 물속의 하얀 모래 속에서 묘하게 반짝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손을 뻗어 빛을 반사시키고 있던 검은 돌을 물속에서 꺼냈습니다.
검은 돌 속에는 다이아몬드가 있었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고대 역사상 가장 값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 유래라고 합니다.
알리 하페드가 결국에는 굶주림과 파멸에 이르렀던 낯선 땅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에 머물러 그 소유의 농장에서 그의 밭을 팠더라면 , ˝수 많은 다이아몬드˝를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얼마나 자주 우리의 행복을 지금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찾으려 하기보다는,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먼 곳에서 찾으려 하고 있습니까?
-˝행복의 추구˝ 리아호나 에서-
매시간, 매일, 매달, 그리고 매년을 행복하게 생활 하십시오. 행복에 이르는 왕도는 이기심 없이 사랑을 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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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야, 밥먹어야지~!˝
오늘도 아빠의 잔소리는 시작이다.
꼭 엄마없는 티를 저렇게 내고 싶을까?
정말 쪽팔려서 같이 못 살겠다...
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집에 오면, 항상
앞치마를 매고 있는 아빠 모습이 정말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내 엄마는 내가 3살때 돌아가셨다고 한다. 얼굴하나 기억못한다.
난...
그리고 쭉 아빠와 살아왔다.
난 아빠가 싫다, 언제나 잔소리만 하고 눈 한쪽 시력만 잃은
장애인이라고 생각해왔던 그런 아빠가 너무 지긋지긋하다.
여건만 된다면 나 혼자 살고 싶다.
우리집은 무척이나 가난하기 때문에,
난 그 가난을 만든 아빠... 그래서 아빠가 더 싫은가 보다.
방도 하나라서, 내가 방을 쓰고
아빠는 거실에서 주무시고, 생활하신다.
20평도 안되는 우리 집... 난 너무 챙피하다. 아빠도 너무 챙피하다.
어느센가, 아빠께서 자꾸 속이 쓰리신다고 하신다.
난 그럴때는, 그냥 모른채 해왔다...
3년뒤... 그날도, 어김없이 아빠와 아침부터 티격태격이었다.
아니, 나 혼자 일방적으로 화내고, 아빠께 함부로 대했다.
그래놓고, 나 혼자 화내면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런데, 그 날..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아빠가 병원에 계신다고... 난 병원으로 갔다.
놀라서 뛰어가는 것도 아닌, 그냥보통 걸음으로 천천히,
느릿느릿.. 그렇게 병원으로 향했다. 귀찮게만느껴졌다.
아빠가 병원 다니시는건 많이 봐온 일이니까.
항상, 몸살에 감기에... 맨날 병원신세만 지셨다.
한, 3~4년이란 시간들을...
난 간호사에게 아빠이름을 대고, 입원실을 물어보는 순간,
간호사의 말에너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돌아가셨다니...
그리고 뒤를 이으며 말씀하셨다.
˝˝ 민희가 누구에요? 자꾸 민희이름만 부르시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참 안타까웠죠.˝
˝민희요? 저에요, 저~! 바로 저라구요!!!!
저 여기있다고, 아빠한테 말씀 좀 해주세요˝
난 너무 흥분해서 소리를 질렀다.
어느새 내 얼굴은 눈물로 엉망이돼 있었다.
하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난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밤을 새면서 아빠 유품 정리에 바뻤다.
거실, 아빠 옷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노트...
3년정도 전부터 쓰여진 걸로 보였다.
그렇게 해서, 공책 8권..
˝˝ 민희야, 오늘병원에 갔었거든? 그런데, 암이랜다, 암... 괜찮겠지?
민희야...
아빠, 괜찮겠지? 아빠, 낫고 싶어,
아빠, 너와 함께 이렇게 한 집에서 살고 싶어 민희야...˝
˝민희야, 오늘 병원에 갔었거든? 그런데, 빨리 수술을 해야한데.
수술비도 어마어마 한다고 한다...
너 고등학교 사립으로 가는게 소원이지?
공부도 잘 하니까, 우리 민희는.
하지만 아빠가 수술하면 그 꿈도 무너지겠지,
우리 민희의 소중한 꿈이... 아빤, 그냥...
수술하지 않기로했어. 조금의 아픔은 있겠지..
하지만, 아빤 민희곁을 떠나지 않아...˝
˝민희야, 아빤, 널 정말 사랑했어...
아빠 통증이 너무 심해져가고 있는것 같아...
너무 아파, 민희야. 하지만 우리 민희를 보며 견뎌내야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딸 민희를 위해서 말이야.
민희야 넌 아프지 말어라... 그리고 그동안 이 못난 아빠...
그것도 아빠라고 생각해 주면서 잘 따라줘서 고맙고,
미안해, 아빠가...˝
˝˝ 민희야, 아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아.
민희 아침밥 항상 안챙겨 먹지?
아빠 없어도 아침밥은 먹어야해, 그래야 하루가 든든하지.
그리고, 도시락... 민희가 조금만 일찍 일어나자!
그래서 꼭 싸가지고 가라. 응?
또, 밤엔 집 문 걸어잠구고 자구,
너 혼자 이 넓기만한 세상에 두고가야해,
아빠... 너무 미안해,
민희야, 못난 아빠를 용서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
그냥,... 행복해라, 민희야.. ˝˝
˝˝ 아빠, 청바지 주머니 뒤져보며는, 봉투가 있을거야.
거기에, 너 고등학교 3년동안 다닐 수 있는 진학서 끊어놨구,
또 대학교도 이 돈들로 충분히 니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얼마 되진 않지만, 아빠가 그래도 하느라구 해서 모은거니까
그냥 받아줬으면 좋겠다....
아빤 민희 지켜볼거야... 사랑한다, 민희야!˝
나만 위해주고, 나만 지켜보고, 그러시던 아빠인데...
내가 너무너무 못되게 굴어도 너무너무밉게 굴어도 다 받아주시고,
웃기만 하시던 그런 아빠인데...
이젠, 어떡해... 나 이제 어떻게해.
아빠가 숨쉬지 않는 이 세상. 나에게도 의미가 없어. :
˝˝ 아빠, 그곳에서 지금 행복하시죠? 그곳에서는 병원 다니세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그곳에서는 나같은 딸, 짐승보다 못한 나같은 딸, 잊어버리세요..
그리고편히, 행복하게 쉬세요,
사랑해요 , 아니 이말도 아빠에겐 너무 부족한 말이죠...
나 웃으면서 살거에요.
나도 행복할거에요... 근데, 아빠...
나 자꾸 눈물이 흘러요... 나도 자꾸 아파와요...
나 너무 무섭고 두렵기까지 하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전처럼, 웃으면서 그렇게 내 옆에서
있어줄 수는 없는 거예요? 정말 그런거에요?
나 웃을수가 없단 말이야.......
나 갈때까지, 기다려요 아빠...
내가 가면, 더 좋은 딸 될게요... 착한 딸 될게요...
내가 세상에서 젤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우리 아빠...
꼭 기다리세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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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골프의 3C를 아시는지요?

첫째 C는 Confidence 입니다. 자신감이지요
그 먼 거리에서 작은 공을 쳐서 목표 지점에 공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한마디로 한 샷 한 샷의 성패는 자신감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
둘째 C는 Concentration 입니다. 집중력이지요
더욱이 마지막 홀에 공을 쳐서 넣는 일이란 집중력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일입니다.,,,,,
셋째 C는 Courage 입니다. 용기지요
이 용기야말로 힘의 원천이기도 하지요..
담력을 키워서 얻는 용기도 중요하지만 믿음과 기도로 얻는 용기가 참힘이 되지 않을까요?

이 3C는 골프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과 학문과 예술 분야에도 들어맞는 원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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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실에 두 사람의 환자가 입원했습니다.
한 사람은 창쪽에, 다른 한 사람은 벽쪽에 나란히 누워 있었습니다.
벽만 보이는 쪽에 누운 환자가 답답해할 때면 창쪽에 있던 환자는 바깥풍경을 열심히 이야기해주곤 했습니다.
막 봉오리를 터뜨린 꽃나무 이야기며,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와 젊은 엄마의 이야기....
그러던 어느 날 벽쪽의 환자는 창쪽의 환자가 매우 위독한 상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창쪽 자리가 탐이 나 간호사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창쪽의 환자가 죽자 그는 드디어 창쪽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보게 된 창 밖의 광경은 높다란 붉은 담 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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