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섹스

사랑이란 ‘너밖에 없어’라고 말하면
‘아니야, 우리들이야’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섹스는 사랑의 보너스다.
하지만 본봉보다 넘치지 말아야 한다.

- 김대규의 《사랑과 인생의 아포리즘 999》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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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엎드린 새가 높게 난다

오래 엎드린 새가 높게 날고
먼저 핀 꽃은
지는 것도 빠르다.

- 홍자성의 《채근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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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은 사람을 움직일 줄 알았다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재키가 우리들에게 접근해 오는 방식이었다.
그녀의 속삭이는 듯한 말투는 대개 이런 식이었다.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것은 전에 전혀 들어보지 못한 낯선 것입니다.
나는 이 일을 현명하신 여러분들에게 맡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나를 위해 이 일들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약간의 조언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는 정확한 지시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상세히 말했다.
한마디로 재키는 사람을 움직일 줄을 알았다.
그녀는 자신의 지시를 설탕으로 포장해서 사람들 앞에 내놓았다.

- 데이빗 헤이만의 《재키라는 이름의 여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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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국을 먹어도 향기가 나는 사람

마음이 편안하면
아무리 초가집에 살고 있어도 편안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을 먹어도 오히려 향기가 난다.

- 《명심보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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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계획

너무 먼 앞을 내다보며 계획해서는 안 된다.
또는 적으나마 그 성과를 보지 못하지나 않을까
초조하게 생각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움직이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 몽테뉴의 《수상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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