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황진이

 SUBJECT


^^

 DATE

2005.04.22 18:50

 MEMO



정은영님 반갑습니다^^
리뷰방에 댓글 달아 놓으신 거 잘 봤구요
열병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열병은, 님이 생각하신대로
남자들의 우정, 의리, 사랑에 중점을 두고
스토리를 이어 간 거에요^^
그 사이에는 가희라는 어여쁜 아가씨가 있고...

제가 던지고자 하는 메세지가
많은 분들께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
남자들의 세계를 한번 멋지게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독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여태 로설을 읽어오면서 이렇게 사람 많이 죽어나가는
경우는 첨 본다구요..하하..^^;;
아무래도 배경이 조폭이라는 어둠의 세계다보니
본의아니게 많이들 죽어나가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신우의 자수...
참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신 부분인데요
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수정할 때
많이 참고 할 생각입니다^^
되도록 안 죽여보려고 노력하지만...
신우의 성격이 워낙 곧다보니...ㅠㅠ

암튼 은영님!
앞으로도 황진이의 글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고
다음에 복귀(?^^)할때 반가이 맞아주시어요~
조금씩 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는
글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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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 * * * * * * *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형제보다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 것이다

생의 절반을 바쳐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너를 발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 볼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까지나 너의 친구로 남으리라.

세상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중략)

 

그의 잘못이 너의 잘못이고,

그의 올바름이 곧 너의 올바름이 되리라.

태양이 비칠 때나 눈비가 내릴 때나,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모욕과 비웃음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나 네 곁에 있으리라.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루디야드 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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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배가 꼬르륵.... 난감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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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시간이 소요된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내가 현재 그 책을 보고 느낀 느낌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통 리뷰를 쓰지 않는다.

 

책은 잘 보고 있고, 감탄하며 재밌다 재밌다 하며 보지만,

막상 그것을 쓰려니까...

 

상당히 귀찮다.-_-;

 

아아 이 노므 귀차니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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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5-04-1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현학적인 리뷰를 추구하시는 건 아니실런지.. 그냥 생각나는대로... ^^;
(안그래도 요즘 알라딘 리뷰들이 너무 진지해져서 가벼운 리뷰가 그립습디다. ㅋ)

아영엄마 2005-04-1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사요나라님의 댓글에 한 표.. 글 잘 쓰시는 분들의 리뷰 따라가려고 낑낑거리며 리뷰 쓰다 보면 하루로도 모자라요. 그래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새벽별 2005-04-1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혀, 현학.. 쿨럭;; 원래 그런 것하고는 거리가 멀구요. 뭐랄까, 자기 만족이랄까요? 내가 그 책을 보고 느낀 느낌을 고스란히 표현하지 않으면 성이 안 찹니다. 물론... 글은 잘 못쓰지만 말입니다.;;

진현근 2005-04-15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약을 해가면서, 그 때 그 때 느낌을 적어가면서 책을 읽으시면, 나중에 리뷰쓰기가 그리어렵지 않을겁니다. 저는 항상 펜을 들고 책을 읽는데, 요약하고 느낌을 적으면서(저자와 대화하는 거죠) 읽은 후에, 줄치고 요약한 것을 한 번 더 읽습니다. 그럼 재독의 효과도 있고, 생각도 정리되지요. 그렇게 하면 리뷰는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요?
 

 

책을 읽어서 감상 쓸 건 있는데,

도무지 귀찮아서뤼...... 음냐음냐.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렇게 게으르다니, 나도 참 대단하다.

갈수록 더 귀찮증이 심해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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