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하늘의 홍수 문이 열렸습니다. 회중들은 마치 폭풍우를 만난 것 같았죠. 많은 사람들이 통곡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들의 방문이 특기할 만한 것은 그 날 교회에서 있었떤 사건 때문이 아니라 섬 전체에 미친 영적인 충격 때문입니다.그깨까지만 해도 하나님을 구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선 채로 앉은 채로 누운 채로 하나님께서 사로잡혀서 자신의 영혼에 대해 깊이 근심하게 되었죠. 그리고 결국 자신들도 이것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204쪽
하늘의 문을 열고 당신 지역에 드리운 어둠의 권세와 악한 영들을 향해 지옥의 문을 닫을 때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유일한 길이 있다. 기도하고, 회개하고, 중보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라. 하늘에 작은 구멍이 나고 하나님께서 영광의 빛의 스위치를 켜시기까지 하라. 그러면 사단의 세력은 사방으로 도망갈 것이다!-202쪽
이 땅에 보좌의 영역을 세우기 위해 당신과 내가 순종의 값을 치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주님 앞에서 우리의 심령을 완전히 깨뜨리는 것이다.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이 동일하게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 때문이다."주님, 내 심령을 깨뜨리소서. 내가 완전히 변화되기 원하오니 주 예수여, 내 마음을 만지시사 당신의 임재 가운데 머물게 하소서."-201쪽
솔직히 나는 여러분에게 거룩한 좌절감이 강하게 임하여 오늘밤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길 바란다. 기도하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타는 목마름이 당신의 가슴 속에 일어나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만들어내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목적 외에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다 "망하게" 되기를 바란다.-201쪽
마가의 다락방 사건 때 "갑자기"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아래로 임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바, 하나님의 돌진하심이요 "하나님의 갑자기"이다. 그러나 "사람의 기다림" 없이 "하나님의 갑자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2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