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하늘의 홍수 문이 열렸습니다. 회중들은 마치 폭풍우를 만난 것 같았죠. 많은 사람들이 통곡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들의 방문이 특기할 만한 것은 그 날 교회에서 있었떤 사건 때문이 아니라 섬 전체에 미친 영적인 충격 때문입니다.그깨까지만 해도 하나님을 구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선 채로 앉은 채로 누운 채로 하나님께서 사로잡혀서 자신의 영혼에 대해 깊이 근심하게 되었죠. 그리고 결국 자신들도 이것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고백했습니다.-20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