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 좋아서 쉬려고 했으나, 전화상담이라는 특수직(?)이라는 이유 하나로 병원 갔다가 회사에 11시 가까이 되서 왔다. 늦게 와도 하루의 목표량은 다 채워야 하기에, 난 점심도 안 먹고 미친 듯이 전화를 받아, 결국 목표량보다 40콜이나 더 받고, 시간은 50분이나 남았다.
역시 인간은 한다면 하는 모양이다. 물론 다 하나님의 은혜지만.
여하튼 직장인으로써, 내일까지 소득공제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참으로 복잡하고 귀찮은 일이다.-_-
물론 공제 받는 것은 좋겠지만, 난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돈이 1만원이던가, 암튼 그 정도 밖에 안 됐기에 그냥 별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