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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출처 http://cafe.daum.net/nbychungsan 나비야 청산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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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 네트워크  정기 콜로키움 안내

“좋은 삶을 말하다 - 생태 / 자치 / 예술2”

  행복한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올바르면서도 행복한, 그래서 좋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행 네트워크에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애써 희망의 논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근원적이면서도 자기 성찰적인 태도가 요구됩니다. 우리 시대의 실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행 네트워크는 매월 첫 주 월요일 오후7시마다 “좋은 삶을 말하다 - 생태․자치․예술”이라는 주제의 콜로키움을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9월 1일에는 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인 이강준 선생님이 <에너지정치경제와 시장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최근 이명박 정부는 8.15 경축사를 통해 '녹색발전'이라는 새로운 구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체계로 위험성이 높은 원자력 에너지 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시도로 보입니다. 에너지정치센터의 사무처장이기도 한 이강준 선생은 평소부터 '착한에너지'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고, 최근에는 유럽의 에너지 정책 현장에 대한 현장취재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바람직한 에너지 정책의 전망에 대하여 생생하고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08년 9월 1일 월요일 오후7시

      ■ 장소 : 지행네트워크 http://jihaeng.net/home/ 02) 823-4926

      ■ 지행의 공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합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겠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참여비는 없고, 뒷풀이 비용은 그날 참여하신 분들이 분담합니다.^^

 

 

** 신청은 http://jihaeng.net/home/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74 여기에서 댓글로 해주세요.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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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책읽기 모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8월달에도 모임이 있는데요. 혹시 시간 되시면 오세요.^^:


읽을책 : 죽음의 밥상

날   짜 : 8월 29일(금) 오후 7시

모일곳 : 광화문,아름다운 책방 (02) 733-6004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296-1 청진빌딩 3층

연락처 : 청산별곡(011-9007-3427), 푸하(010-3124-9123)

위   치 : 교보문고 옆으로 버거킹 골목 다음 블럭까지 걸으세요. 크라운베이커리와 르메이에르

             사잇길로 30미터쯤 들어오면 왼쪽 건물 3층에 초록색 간판이 보입니다.

*책읽기 모임은 <나비야 청산가자>카페 안의 소모임입니다. 원래 공식공지는 청산별곡님이 하시는데 제가 좀 더 읽찍 올리고 싶어서 간단하게 작성해서 올립니다.  아래 사이트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나비야 청산가자   http://cafe.daum.net/nbychu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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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2008-08-11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 최근에 읽었어요! 푸하님 가실 계획? 푸하님 뵈러 가야겠다~~~~ ㅎㅎㅎ

푸하 2008-08-12 20:18   좋아요 0 | URL
그러믄요. 앎님 오시면 참 좋겠어요. 근데 전 별로 볼만 하지 않아 실망하실까 좀 걱정이긴 해요.ㅎ~ 다른 분들 무척 좋으신 분들이고 바른 지향을 가지신 분들이라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음/전의우 옮김/ 양철북

비폭력과 무소유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리더가 전하는 '교육 희망' 메시지

 

 

2008년 4월 책읽기 모임 공지입니다.

 

함께 읽을 책 :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시 :  2008년 4월 24(목) 저녁 7시00분    

            소 :  길담서원(서울 종로구 통인동 155번지 / 02-730-9949)

         처 :  청산별곡(011-9007-3427)

준비      내용 :  간단한 먹거리와 내겐 더이상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겐 소중하게 쓰일 나눌 물건들

                       (* 4월생활실천사항인 직접 손으로 만든 물건도 하나씩 챙겨 오는 것 잊지마세요.)

약            도 :   경북궁역 2번출구로 나와 200m 걸으면 우리은행, 은행옆 주차장 입구에서 보시면 '책'이라고

                       쓴 현수막이 걸린 3층 건물 1층입니다. 골목으로 잘 찾아 오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에 실린  길담서원 사진

 


“지금 세상은 아이들을 두려워하고 미워하는 게 분명하네. 그렇지 않고는 이처럼 더럽고, 오염되고, 속 빈 유산을 남겨 주는 상황을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 과거 인간 해방 운동의 물결에 앞장섰던 이 세대가 이제는 역사에서 가장 억압하는 세대가 되어, 부모 세대가 자기들에게 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자신의 아이들을 이런저런 감옥에 가두고 있네. ···우리 아이들은 사랑에 굶주려 있네. 아이들은 2백 달러짜리 운동화와 비디오 게임기와 컴퓨터를 갖고 있지. 심지어는 자기 차를 가진 아이도 있네. 전부 부모가 나가서 번 돈으로 사다 준 번쩍거리는 쓰레기들이지. 아이들은 온갖 최신 장난감을 갖고 있지만 사랑은 없다네.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이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나?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이 증오하는 것 말고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책 제목부터 의미심장합니다. 부모가 인생에서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소중한 순간들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라는 명목으로 오히려 아이들을 외면합니다. 돈으로 사랑을 대신합니다.  부모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자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묘안이 아니라 '용기'라고 책에서는 꼬집습니다.  부모가 깨달았을때 아이는 더이상 곁에 없습니다. 한 무서운 어른이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 때가 있었습니다. 사랑 받지 못했던. 그 어른에게도 아이가 있었다면 나누어 줄 것이 있었을까요?   아이들은 사랑을 원합니다. 바로 지금 말이지요.  집 밖으로 아이들을 등 떠밀지 마세요!

 

 

나비야 청산가자 http://cafe.daum.net/nbychu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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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0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0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짜와 시간: 2008년 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장소: networkpolis ( http://networkpolis.net/location )

참가비: 없음

이야기할 책: 헨리 페트로스키(지음), 최용준(옮김),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 지호, 1998.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627020x )

1월 10일에는 책에 관하여 토론을 하고 2주 후인 1월 24일에는
서평을 써온 이들이 서평에 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2월에 읽고 이야기할 책은 1월 초에 의견을 모아 정하기로 합니다.

상세한 진행방식은 다음 글을 참조하십시오.
http://armarius.net/bbs/view.php?id=www_bbs&no=4375

별도의 게시판을 만들지 않고 BBS에 [독서클럽]이라는 말머리를
붙여 관련된 글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서평을 올리실 분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읽기가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위에 링크된 거 따라가서 찬찬히 보시면 좋겠어요.
www.armarius.net 에서 담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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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10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일이 변경된건가요, 다른 모임인가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들뜨는 가운데 어느새 2008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푸하 2007-12-1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다른 모임일거에요. 근데 원래모임은 어느 모임을 염두에 두고 계신 것인지 좀 알송달송해요.^^; 2008년!이 득달같이 다가오네요. 한 해 마무리 의미있게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