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넘기다가 이런 글귀를 보게 됐습니다.˝당신은 나이가 들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불안때문에 죽어가는 것이다. 당신을 죽이는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렇게 싫어하는 불안은 누가 당신에게 주었는가? 불안의 정체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지 않는다면 불안은 평생 당신을 따라다니며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고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더 절실하게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