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기의 기술 - 카피라이터 김하나의 유연한 일상
김하나 지음 / 시공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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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읽다보면 어느새 눈물이 맺혀있는 그녀의 글들... 남자라면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을 지도...연하라면 믿고 따르는 선배로 모셨을 지도...연상이라면 평생 품고 보살펴줄 동생으로 삼았을 지도....모르지만 같은 여자에 같은 나이인 나는 그저 그녀가 부러울 뿐... 입니다. 힘뺀듯한 그녀의 글들이지만 그녀가 세상을 보는 마음에 얼마나 힘을 딱 주고 사는지... 얼마나 엄청난 마음의 크기를 가지고 사는지 보여주는 글이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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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밤
마루야마 겐지 지음, 송태욱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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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장들이 내용과는 다르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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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의 겨울
엘리자 수아 뒤사팽 지음, 이상해 옮김 / 북레시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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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머니를 둔 프랑스 소설가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하여 호기심에 읽어 보았지만 무슨 내용인지 전혀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저 속초를 배경으로 해도...프랑스 어느 어촌을 배경으로 해도 평범했을 그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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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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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는 분명히 온도가 있지요.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것이 발음의 차이뿐 아니라 그 말의 분위기 ,즉 온도차이를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언어의 온도라는 책 제목은 이해하겠지만 책의 내용은 전혀 공감이되지 않더군요...그저 미적지근한(누군가에게는 불쾌할 그런 온도의) 감성풀이로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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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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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이 책이 다시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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