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스티븐 킹 걸작선 1
스티븐 킹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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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스티븐 킹을 만들어준 ‘캐리‘를 드디어 읽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신작을 따라가기에도 벅찼는데 이렇게 새로운 표지로 나오게 되니 지나칠 수 없네요. 개인적으로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티븐 킹만의 이야기를 쌓아가고 서술하는 방법에 늘 반하기 때문에 기대한만큼의 재미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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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제인에어 2 - 문예 세계문학선 100 문예 세계문학선 100
샬럿 브론테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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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막한 사르가소의 바다‘를 읽기 위한 빌드업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다락방의 미친 여자의 등장이 아주 잠깐이라 ‘광막한 사르가소의 바다‘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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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랜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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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좋아하던 작가들의 글들이 점점 내 취향에서 멀어지고 있어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더글러스 케네디를 보내게 되었네요. 그만의 쉽고 빠른 이야기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장황한 설명과 반복되는 단어의 나열에 지쳐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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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키 2024-11-10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극공감합니다.. 더글러스케네디 전권 다 소유중이고 이번책도 예약구매까지 했는데 3분의1도 못읽고 덮어버렸습니다.. 꾸욱 참고 계속 읽으려 했지만 장황해도 너~~~~무 장황한 사설에 그냥 손들어버렸어요. 소설을 읽고싶은거지 정치지침서를 읽고싶은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돈아깝네요.. 저도 이제 이 작가 책은 구매 안할거에요.

vooc 2024-11-10 11:53   좋아요 0 | URL
아…. 저는 더글러스 케네디와 기욤 뮈소를 놓아 버렸어요. 이제 구매하지 마시고 도서관에서 읽으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
 
[전자책]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이미리내 지음, 정해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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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동안 “여명의 눈동자” 의 “여옥”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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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 부동명왕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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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마음속이든 물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하지만 묻고 대 답을 얻는다 해도 전부 다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매번 묻다가는 귀찮아서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니 말없이 서로 양보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본심 같은 건 캐물어 봐야 소용없다. 그것이 움직이지 않는 진실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니까. 진실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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