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농장 열명의 농부-친환경 양배추즙 60포
대한민국
평점 :
절판


변비, 여드름성 피부, 쓰린속(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양배추즙!! 계속 마시면 피부 미백효과도 있어요. 나는 물론 엄마 여동생 사촌동생들까지 효과봤음. 장안농장 양배추즙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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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1-13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알라딘에서 양배추즙을 사다니. 생각도 못해본 일이에요!

맛은 어때요?

레와 2012-01-13 11:01   좋아요 0 | URL
나는 다락방한테도 이 양배추즙을 강력 추천해요!
솔직히 맛은 없어요. 그래도 이 집 양배추즙은 먹을만해요. 시원하게 먹으면 괜찮아.^^
예전엔 양배추를 믹서기에 갈아 마셨는데, 양배추 가격이 자꾸 올라서 부담되더라고, 귀찮기도 하고.

내 피부가 좋아진 이유중에 하나는 양배추즙 복용도 있어요.ㅋ

다락방 2012-01-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양배추님은 이 사실을 알고 계실까...?

레와 2012-01-13 11:02   좋아요 0 | URL
알려드리고 싶네.ㅋ

다락방 2012-01-13 11:11   좋아요 0 | URL
꽃양배추님은 양배추즙이 판매된다는 걸 보면 어떤 기분을 느끼실까요? ㅋㅋ 왜 꽃양배추즙은 안팔지?

레와 2012-01-13 11:34   좋아요 0 | URL
꽃양배추님을 기다리고 있음..ㅎㅎㅎ

다락방 2012-01-13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투 눌러놓긴 했는데 맛이 없을까봐 결제를 못하겠네 ㅋㅋㅋㅋㅋ

레와 2012-01-16 10:14   좋아요 0 | URL
그래서 주문했어요??? ㅎ

nada 2012-01-1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저 하루특가 이런 거에 잘 안 넘어가는데 오늘 운 좋게 이거 봤어요.
3박스 주문했음.*^^*
요즘 제 위가 말이 아니라서..
밥 들어갈 때마다 너덜너덜해진 위가 느껴져요.ㅠㅠㅠㅠ


애고, 레와님 100자평을 지금 봐서 땡투를 못 했네요.ㅠㅠ

락방님, 맛은 없을 거예요.
그래도 약이다 생각하고 잠깐 참고 드세요.
락방님은 고기 좋아하시니까, 채소 많이 먹어야 한다니깐!!

레와 2012-01-16 10:16   좋아요 0 | URL
주문하셨군요. 꽃양배추님이 양배추즙을 주문하다. 오앙~! ㅎㅎ

다락방님은 고기만큼 채소를 드신답니다! ㅋㅋ

네꼬 2012-01-16 13:28   좋아요 0 | URL
흥 나도 고기 많이 먹는데 나보곤 먹으라고 안 했겠다. 흥. (뭐래?)

레와 2012-01-16 14:24   좋아요 0 | URL
이쁜 네꼬님, 삐진거에요?! 삐져도 이~뻐~ (쌍칼아저씨 톤으로)

네꼬님도 일단 잡사봐! ㅎㅎ

라로 2012-01-18 10:00   좋아요 0 | URL
레와님과 꽃양배추님 때문에 저도 주문했어요!! 6박스,,ㅎㅎㅎㅎㅎ
변비있는 딸아이와 함께 먹어보려고요,,,저는 피부 미백효과를 기대하고,,,,쿨럭
땡투는 레와님께~~~~♥

레와 2012-01-18 11:26   좋아요 0 | URL
오! 6박스!!

변비가 심할 경우 3끼 식전에 즙을 먼저 마시고 밥을 먹으니깐 좋더라구요..ㅎㅎ
모쪼록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 다 효과 보시길 바랍니다, 나비님!

재는재로 2012-01-14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양파도 못먹겠던데 양배추라 맛있을런지

레와 2012-01-16 10:17   좋아요 0 | URL
아, 저는 몸에 좋다고 하면 맛에 상관없이 잘 먹습니다.ㅋㅋ
 
꽃으로 말해줘
버네사 디펜보 지음, 이진 옮김 / 노블마인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누군가에게 이 책과 함께 안개꽃을 선물하고 싶고, 나 또한 받고 싶다. 슬프고 그만큼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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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12-01-03 15:36   좋아요 0 | URL
앗! ㅎㅎㅎ;;;;;;;; 땡큐

nada 2012-01-0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안개꽃과 함께 선물하는 거 좋은 생각 같은데요.
군데 레와님은 별 넷이네....-.-

레와 2012-01-04 10:34   좋아요 0 | URL
꽃양배추님의 느낌은 어떠실지 궁금한데요? ^^

계속 생각하고 있는 어떤 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에 안들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이죠.^^;

 


기억나지 않는 오래전 아마도 그 누군가와 해돋이를 본 적은 있을테지만 

내 기억은 어느 시점에서 멈춰버린듯,  2012년의 시작은 모든게 새로웠다.


구름과 안개로 뒤덮인 새해 아침, 산책 삼아 남산에 오른 일은 머리를 쓸어주고 싶을 만큼 잘한 일.

해뜰시간이 훨씬 지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잠시만 더 기다려 보자고 그 자리를 지켰던 일은 엉덩이를 두드려 주고 싶을 만큼 또 잘한일.

바로 그때 거짓말 처럼 저 산너머 붉디 붉은 해가 떠올랐다. 서서히.




어머, 세상에.. 

이래서 사람들이 해돋이를 가는구나. 그래서 밀리는 도로를 뚤고 추운 밤을 지새워 동해안으로 산꼭대기로 올라가는구나..

내가 따뜻한 이불속에서 겨우 일어나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해를 어쩌면 그래서 아무 감정이 없었던 해돋이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한 십분이 지났을까, 거짓말처럼 떠오른 해는 또 거짓말처럼 구름속으로 사라졌다. 

그때 그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을 위한 선물같이 해는 잠깐 동안만 얼굴을 내밀더니 이내 사라져 버렸다. 

무엇때문에 울컥했는지 잠깐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참으로 이상하고 벅찬 기분이였다.


(엄청) 추운날 해돋이를 위해 시간을 내고 어디로 가서 무작정 기다리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해는 오늘도 뜨고 내일도 뜨고 모레도 뜨니깐. 똑같은 '해'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젠 그 차이를 알겠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는 분명 다르다. 그래서 내년에도 새해 첫날은 해돋이를 위해 그곳으로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저녁 무렵엔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함박눈. 

새해 첫 출근길의 도로 사정은 모르겠고, 그저 새해 첫날에 내려진 첫눈이 반갑고 고마웠다. 

나중에 보니 첫눈도 아주 잠시 잠깐 내렸던 터라, 몰랐던 사람들도 많았다. 



모든게 새롭고 신기한 새해 첫날이였다.

시작이 나쁘지 않았다. 좋았다.




2012년 올해의 첫 책은 버네사 디펜보의 '꽃으로 말해줘'. 

'엉겅퀴'를 읽었고 다음 이야기 '흰장미'가 너무 궁금해 환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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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1-02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장하지 말아요! ㅎㅎ

레와 2012-01-02 13:12   좋아요 0 | URL
^^

참, 내 책엔 그 예쁜 책갈피가 없었어요. ㅠ_ㅠ
 
달려라 정봉주 -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정봉주 지음 / 왕의서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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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를 구속해도 진실을 감출 순 없다. 아직도 정치는 나와 상관없다는 당신, 외면하지 말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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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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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글과 사진, 이 책속에 담긴 모든것에서 작가의 진심이 느껴진다. 이 책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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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12-29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장하죠!!

레와 2011-12-29 10:53   좋아요 0 | URL
이 책에 대한 어떤 찬사도 부족한거 같아요.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