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다가 한 4~5년 묵은 듯한 종이에 적힌 메모를 발견해서 옮겨봄.
음... 나에게도 이랬던 시절이 있었구나 싶다.
"탐색, 중심으로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가족과 사회 안에서의 그의 위치, 즉 '둥지'를 포기하고 최고의 진리를 향한 '보행'에 전적으로 몸을 바쳐야 한다."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이은봉 옮김, 한길사, 1998,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