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마무리하는 정기산행... 함양은 말로만 들어보고 처음 와봤다...

하늘이 우리의 소풍을 시샘하는가보다 . 산행 초반부터 비를 뿌렸다..

천둥, 번개 거기다 우박까지.. 다들 비를 흠뻑맞고 우회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들 즐거운 표정이네..

싱긋 웃는 나..... 버스 기다리는 중~~.. 68산악회가 이렇게 살짝(?) 산행하는 날도 다있네..ㅋㅋ



가을이 이제 다 가려나 보다.. 그러고보니 20대가 정말 얼마 안 남았네...

억새야 시간을 좀 말려도고...

나 아주 조금 겁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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