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주문할 때가 되었구나 생각하고 장바구니에 책을 담는다.


달랑 요거 두 권 담고, 잠시 멍하다.
에라, 보관함에 담긴 170여 권 중에 당장 가지고 / 읽고 싶다 하는 책이 없네.
이런 날이 다 있군. 흐음.
드뎌 책읽기 지겨워졌나.
어쨌거나, 두 권만 주문하는 건 예의가 아니므로 더 구겨넣는다.



이 참에 <감각의 박물학>이나 <지나 사피엔스>, 아니면 <마녀와 베난단티의 밤의 전투> 같은 걸 주문할까.
어느 것도 딱히 끌리진 않는단 말이지.
거 참, 이상하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