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바람구두 > 영화 이야기 - 바톤 잇기
1. 갖고 있는 영화 개수
VHS 테입 30여 편, DVD 없음, 컴에 열 몇 편.
테입이나 DVD 사는 편이 아니다. 그나마 갖고 있는 건 동네 비됴 가게 망해서 구입한 것들과 누가누가 가져다 준 것들.
2. 최근에 산 영화
최근에 산 거라고 해야 벌써 몇 년 전인데, 그때 아마 <블레이드 러너> <동사서독> <베티 블루>를 같이 샀지 싶다.
그 외 얼마 전 어느 분이 선물해 준 <어바웃 어 보이>
3. 최근에 본 영화
시사회로 <간 큰 가족>, 그 전에 <극장전>
요즘은 극장에서 보는 것 외에는 영화를 전혀 보지 않는다.
4. 즐겨 보는 영화 혹은 사연이 얽인 영화 5편은?
대학 때는 본 영화 또 보기가 취미였는데, 요 몇 년 사이에는 본 영화를 다시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여러번 본 영화를 꼽으라면, <블레이드 러너>, <베티 블루>, <아비정전>, <동사서독>, <허공에의 질주>, <베니와 준>, <아이다호>, <터미네이터 2>, <파이트 클럽>, 에 또... 기억 안 난다. 너무 오래된 일이라.
<나비>(문승욱 감독)를 개봉 첫 날 조조로 보면서 엄청나게 울었다. 울었다기보다, 영화가 중반으로 넘어가는데 그냥 눈물을 줄줄 흘리고 앉아 있는 나를 발견했다는 편이 맞는 말이다. 영화보면서 눈물 흘린 게 아마 그때가 처음일걸. 그래서 기억에 남는 영화.
5. 바톤을 이어받을 분
3분만. 시아일합운빈현님, 난티나무님, 멍든사과님.
뭐 하시기 싫은 분은 안 하셔도 됨. 누구처럼 협박하지 않음.
어느 블로그에서 이런 트랙백을 하는데 이렇게 썼더라. 해 주세요. 아니면 달이라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