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적은 게 (상당히 큰) 흠이지만, 일은 별로 없고 시간도 널널한 직장에 다니다보니 낮에도 심심할 때가 있다.
며칠 전에 이걸 만들었다.
오랜만에 손을 움직여 뭘 만들어본 셈인데, 이거 은근히 재미있다.
좀 두꺼운 종이가 좋겠지만 없으니까 그냥 A4용지 이용. 입김만 훅 불어도 쓰러져 버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

이제부터 펭귄을 만들어야지.

심심한 분은 한번 해 보시길. 컬러 프린터가 필요하다.
http://kids.nifty.com/handmade/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