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만만한 만화방 1
김소희 지음 / 만만한책방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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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다. 중딩딸의 소감 첫마디, 엄마 얘기 같았어. 송이는 나였다.슬픈 이야기지만, 슬픔의 정서도 피할 수 없는 감정 아닌가. 슬픔과 아픔도 꾹꾹 눌러 감추지 않고 이렇게 드러내면 힘이 되지 않나. 그럼 유쾌해지지 않나. 열세살 송이가 어리버리 어른이 되었다는 작가 후기에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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