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엄하게 프로그램 하나 만드느라 여가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 관계로, 진도가 별로 안 나갔군요. 거기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American Gods] 를 헌책방에서 지르기까지도.. ^^;

2월에는 좀 더 분발을!!!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Camera Lucida
희망의 인문학
속죄
슬럼, 지구를 뒤덮다
질투
어느 비평가의 죽음
마르크스의 유령들
그대 아직 살아 있다면
법률사무소 김앤장
소설의 이론
당신들의 천국
침묵의 봄
총 균 쇠
철의 시대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
The Things They Carried
Travels in the Scriptorium
Man in the Dark
The Selected Works of T. S. Spivet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
주기율표
순례자의 책

고삐 풀린 자본주의, 1980년 이후
A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Generation X
The Lacuna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말 도둑놀이
매혹
American Gods(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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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2-02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merican Gods를 헌책방에서 저도 만났다면 질렀을듯 해요 ^^ 전에 간단 소개보고 궁금했거든요~

turnleft 2010-02-02 11:51   좋아요 0 | URL
지금까지 1/5 정도 읽었는데, 아직은 좀 아리송해요. 전체적으로 mystical 한 분위기는 맘에 드는군요 :)

2010-02-02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02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03 2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04 0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Arch 2010-02-02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소설의 이론이 얼마나 읽고 싶었으면 심설당과 문예출판사에서 나온걸 두개나 갖고 있어요. 멍청하게 둘 다 새책으로 주문했다능. 물론 아직 안 읽었구요. 뭐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표지나 분위기는 심설당이 괜찮은데 문예출판사 번역하신 분이 루카치 연구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니까 더 모르겠는... 뭐, 둘 다 읽어보면 답이 나오겠죠.

'맛'을 아직도 안 읽으신거에요? ^^ 아, 너무 기대하게 만드는건가~

페이퍼에서 여전히 다락방님 냄새가 나요. ㅋㅋ

turnleft 2010-02-03 08:04   좋아요 0 | URL
제가 가진건 문예출판사에서 나온거에요. 읽고는 싶은데, 막상 뭐 읽을까 책장 앞에서서성이다보면 또 문득 집어들기 무서워지는건 또 뭔지.. ㅎㅎ '맛'은 정말 정말 아껴뒀다가 정말 정말 우울한 날 꺼내 읽을려고 쟁여두고 있지요.

그나저나, 낮선 남자에게서 다락방의 향기를 느끼시는 건가요?

Arch 2010-02-03 16:2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낯선 남자에게서 그녀의 냄새가 물씬~ 하악하악^^

아, 지르는걸 권하는건 아니고, '맛'을 다 읽고도 우울한 날이 가끔 찾아오면 말이죠.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를 권해드릴게요. 읽으셨을까?

turnleft 2010-02-04 03:37   좋아요 0 | URL
OK.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접수했습니다 ^^

saint236 2010-02-0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다 읽은 건가요? 부럽습니다. 전아직도 재고소진은 고사하고 자꾸 지름신이 강림하시는지라. 왜 김두식씨와 김용철씨는 책을 또 내신것인지..보관함에 담아두고 매일 마우스 만지작 거립니다. 요즘은 서평단도서 중 운좋게 걸린 삼한지를 읽느라....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turnleft 2010-02-05 11:51   좋아요 0 | URL
어이쿠, 다 읽기는요. 안 읽은 목록입니다;; (줄 간 놈만 읽은 책;;)

뭘 하든 스트레스 안 받고 맘 가는데로 하는게 제일 좋죠 뭐. 오늘도 즐독하세요~~ ㅎㅎ

가시장미 2010-02-26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 많은 책 중에서 딱 두 권 겹칩니다. 슬럼, 지구를 뒤덮다와 희망의 인문학이요.
희망의 인문학은 방금 전까지 읽고 있었답니다. ㅋㅋ 어쨌든 두 권이라도 같이 읽은 책이 있다니. 반갑군요 ^^

예전에 형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을 때가 생각나네요. 가까이 살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가끔 살기 힘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깊이있게 나누고 싶을 때 술한잔 할 수 있으면 좋잖아요. 아.. 이젠 유부녀고 애엄마라 그러면 안 되는건가 -_-;;;

어쨌든 잘 지내시죠? ^^ 어쩌다 한국오게 되시면 연락주세요. ㅋㅋ 이 글 비밀글로 하면 오해하실까봐 공개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마음은 순수해요~~ 아주~~ 아시죠? 크크


turnleft 2010-02-26 03:30   좋아요 0 | URL
유부녀고 애엄마지만 장미님은 제가 특별히 같이 만나 술한잔 할께요 ㅎㅎ

한국은 언제 갈지 모르겠네요. 갈수록 엉덩이가 무거워져서 태평양 건너기가 쉽지가 않아요...

향기로운 2010-02-26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 많은 책들 중에 읽은 건 하나, 읽고 싶어 보관함에 담아둔 것도 한나 뿐이네요. 오랜만에 뵙네요^^

turnleft 2010-02-27 03:31   좋아요 0 | URL
백만년만에 한번씩 오시는 것 같군요!!! 잘 지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