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Leadership] 서평단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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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Leadership - 좋은 리더에서 위대한 리더로
안토니 벨 지음, 박수철 옮김 / 거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서평단도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자기계발서에는 관심이 없었다. 리더로서의 자질이 뛰어나서도, 리더로서의 방법을 잘 알아서가 아니었다. 그저 이러한 책들은 그렇고 그런 내용들로 가득차 있을거라는 지레짐작과 뻔한 내용이 읽고나면 별로 얻을 것도 없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올들어 새롭게 시작한 일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어 몇권의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알게되었다. 1-2권의 리더십 책을 읽어보고 좀 부족함이 있어 다른 거 없을까 찾던 중 마침 서평단을 모집한다고 하기에 혹시나 해서 신청하게 되었다. 각설하고,
만약 서평단 도서가 아니었더도,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면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을 책이다. 무엇보다 쉽게 설명되어진 것이 좋았고, 도표와 그림을 적절히 활용해 구성한 내용도 좋았다. 우선 리더십하면 딱딱하고, 복잡하고,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가능하면 알기쉽게 필요한 부분만 소개하려고 한 흔적을 엿볼 수가 있었다. 책은 3파트로 나뉘어 리더십의 기초와 리더십과 성격, 그리고 리더십과 능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위해한 리더십은 개인의 성격과, 능력이 함께 필요하다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자신은 물론 자신이 속해있는 조직과 자신과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을 것이다. 누구나 다 리더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훌륭하고 위대한 리더가 되는데는 나름데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바로 이 책은 그런 위대한, 다시말해 훌륭한 리더가 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어차피 한번 리더가 되는 거 제대로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어떨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갔던 귀절은 말미의 책 읽기에 취미를 붙여 책읽는 리더(reader)로서의 리더(Leader)가 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