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팃톳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2
스베틀라나 우슈코바 그림, 이상교 글 / 시공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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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팃톳은 유럽에 널리 퍼진 이야기란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등지에서 각각의 이름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란다.
제목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책의 뒷면이다.

외동딸과 함께 사는 어머니는 거짓말을 해서 그의 딸을 왕에게 시집을 보냅니다. 둘은 결혼을 하게 되지만 한가지 약속을 합니다. 11달은 편하게 놀지만 1달은 날마다 실을 다섯타래씩 자아야 한다고...
안의 그림들은 모두 종이로 오려 접어 만들었다. 참으로 정성이 깃들어 있다.

그림들 하나하나가 예쁘다.

마치 소꼽놀이하는 것 같다.

왕비가 된 딸은 사실은 실을 자아 낼줄을 몰랐다. 왕비는 괴물에게 실을 자아 달라하고 괴물이 낸 문제를 알아 맞추기로 약속을 한다. 과연 왕비는 문제를 맞추고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책의 마지막에 톰팃톳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유럽의 옛이야기 톰팃톳 또다른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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