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 선물할 시집 추천해 주세요
이 책 한 번 선물해 보세요.
안도현 님이 제목에 힘 주어 말한 대로 사랑하고 싶은 소소한 풍경을 노래한 시들이 담겨있어요.
여러 시인의 시가 실려 있는만큼 느낌도, 분위기도 다른 시들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집의 장점이죠. 한 시인의 시집을 선물했을 때, 그 시인과 읽는 사람의 감성이 맞지 않을 경우, 그 시집은 책꽂이에 쭈욱 눌러 앉아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게다가 안도현 님의 덧붙인 한마디한마디가 예술입니다. 시를 즐겨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천합니다.^^ 제가 요런 걸 처음해봐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