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무도 여기에는 글을 쓰지 않았네요.
오늘 처음 이 서재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느낌이 참 좋아요. 책 같은 건 누가 권해준다고 읽지는 않으리라, 내 손으로 선택하리라, 이랬는데, 여기서는 덥썩덥썩 권해주시는 거 다 받아먹고 싶어져요.
우울한 나날들인데, 이 서재 발견해서 약간 기뻐지고, 그래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러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