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디에도 2004-09-15  

요술국수님,
하루종일 서재에 안 오시더니, 일찍 주무시러 가셨네요.
바쁜 일이 있으셨나봐요. 좋은 꿈 꾸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 꿈은 넘우 예술적이잖아요. 그림 액자들이라니...흐흣
그것도 상세한 묘사! 타스타님은 꿈도 예술적으로 꾸시는군요.
저는 맨날 야한 꿈만 꾸는데...-_-)

 
 
tarsta 2004-09-15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꿈을 편집해서 말했더니 예술로 변신을 하는군요. 역시 편집의 힘은 위대한 것이야... -_-;;
으.. 몇년째 해오던 일이 있는데요. 올해도 그냥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올해는 쇼부를 보고 말테야.! 라고 했지만 봄에 슬럼프. 여름에 알라딘... 펑펑 놀며 보냈네요. 이제 다시 좀 해보려고 <내년엔 반드시>라고 계획은 세우지만 어째 작년 이맘때 똑같은 말을 했다는 게 생각이나서.. 흑. 그래도 할꺼에요. 오년이 걸리든. 십년이 걸리든.. 부디 내 나이 사십 전에는 끝나길 바래요. ㅠ.ㅜ

어디에도 2004-09-1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년이 걸리든. 십년이 걸리든..
그렇게 꼭꼭 하고싶으신 일이 있다니 저는 부럽습니다.
꼭 해내실 거에요. 님은 요술국수잖아요! :)

tarsta 2004-09-1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에잇 뾰오오오옹...~~~ 하면 머리속에 퍽퍽 뭔가가 다 들어오는. 그런거면 좋겠어요. 그 왜 매트릭스처럼 자 로그인.. 하고 목 뒤에 뭘 꼽으면 인스톨 되는 그런거 말입니다. 음.. 근데 누구나 그렇게 하는 상황이 되면 역시 별 수 없겠죠.? -_-;;
진짜 요술국수면 좋겠습니다. 흐흐.. 원 욕심도. ^^
 


groove 2004-09-13  

아 타스타님
그루브입니다.
서재에 놀러왔는데 너무 뭐랄까
왜이렇게 오르골이생각나죠?ㅡ.ㅡ 전혀 관련이없는것같지만
왠지 오르골분위기가 (저의 이상한 정신세계라고 생각해주세요..)
아 절대로 칭찬이라구요~
저는 그림잘그리는사람이 정말부러운데요
타스타님 그림 너무 따뜻하게그리시는거아세요?
흐흐흐...
 
 
tarsta 2004-09-13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그루브님, 오늘 하루도 그루브 하게 지내셨나요?
저는 그루부님의 인사를 보니 재치발랄 19세 깜찍 소녀.. 뭐 이런 말이 막막
떠오릅니다. 전 그루부님처럼 젊은 학생들의 통통 튀는 개성이 좋아요.
가끔 감당이 안될 때가 있긴 하지만 보고 있으면 막 신나거든요.
오르골 분위기라니 정말 신선한 표현입니다.
따뜻한 그림이라는 말이랑 같이 칭찬으로 들을께요. ^^
고3이라 바쁘시겠지만 틈나는대로 재밌는 이야기 올려주세요.
올라오는대로 보러가서 신나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세실 2004-09-13  

와우~ 서재가 참 다양하네요!
한마디로 서재가 참 재미있습니다.
주제가 다양하네요.
전 타스타님처럼 다방면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들이 부럽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tarsta 2004-09-1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아침 일찍 오셨는데 이제서야 답글 달아드리려니 너무 미안해요.
특별한 일도 없는데 하루종일 종종거렸네요.
서재가 재밌다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구요, 주제는 뭐.. ^^;
제가 워낙 특출난 게 없는 사람인지라 주인장따라 이것저것..
그냥 참견만 합니다. 해박한 지식이라는 말씀은 거두어 주심이... (__;)
그나저나 세실님 미모에 제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지질 않는군요.
비결이라도 있다면 한말씀.. ㅎㅎㅎ
세실님도 행복한 하루되셨길 바래요. 푹 주무시면서 좋은 꿈 꾸세요.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뵈어요.. :)
 


_ 2004-09-11  

^^
안녕하세요
서재에 남겨주신 코멘트따라 날라왔습니다.^^
타스타님은
서재일주년기념행사때 큰 반향을 일으키셨던거 같더군요.
전 그때 없어서 잘 모르지만,
이곳저곳 유명하시더라구요^^
타스타님의 서재에 들러보라고 추천도 받았는데, 어떤분이 저한테 그러셨는지 갑자기 기억이ㅠ_ㅠ

여튼 만나서 반가웠씁니다. ^^
 
 
tarsta 2004-09-11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억.. 답글을 달았는데 어디갔지... ㅠ.ㅠ)
버드나무님 안녕하세요, 혹시 새나무님 이라고 읽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반향은..;;; 그냥 인터넷에서 고전 하나 다운 받아 단어 몇개 바꾼 것 뿐인데 예상외로 재밌다고들 해주셔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유명하다 하시니 갑자기 의자가 불편해진 느낌이에요. -_-;;; 버드나무님이야말로 컴백! 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알라딘 마을 곳곳에서 들리던걸요.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서 아까 잠시 둘러봤는데요. 역시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 만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슬쩍 몇줄 남겼는데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아는 후배 고 모군과 너무 닮으셔서 사진을 한참 보았더랬지요.
가끔 오가면서 반갑게 인사 나누면 좋겠습니다.
재미난 주말 보내세요. ^^
 


비로그인 2004-09-10  

A Greeting
계절인사로 머쓱한 말건네기를 대신할까 했는데 이미 열흘이 지나버려 곤란해하고 있습니다(웃음). 이곳은 주인의 글씀씀이 만큼이나 정갈하고 활기에 넘치는 군요. 적어주신 글 읽고 고맙다 인사드리려 읽고 글 남깁니다. 늦은 줄 알지만 그래도, -September Greeting.
 
 
tarsta 2004-09-1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앤디 듀프레인님, 이라고 읽는거 맞나요? 쇼생크 탈출...
님의 닉을 보고 있자니 한때 팀 로빈슨처럼 <시간이라면 얼마든지 있다> 는 기분으로 살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해야 할 몇가지 일들을 하고 나면, 하루종일 빈 집에서 혼자, 시간이 주체할 수없이 갑자기 많아져서, 책이고 공부고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던.. :)
9월이 벌써 열흘이나 가버렸네요. 열흘째인 오늘도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불고 있습니다. (저도 웃음) 변변치 않은 댓글에 인사까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답니다. 자주 오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September Greeting 하나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20일이나 남았는걸요. ^^